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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의 과거와 현재가 만난 신상 호텔, 화산딩 바이 코스모스 크리에이션 2019 타이베이 호텔여행 - 화산딩 바이 코스모스 크리에이션5월의 대만여행은 '오래된' 이야기를 가진 호텔 3곳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첫번째 호텔은 화산1914 옆에 문을 연 화산딩 호텔로, 50년대 은행 건물이 현대적인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설과 서비스는 물론, 호텔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던 화산딩 호텔에서의 2박 3일. 중샤오신성 역 근처의 새로운 호텔, 화산딩 호텔벌써 타이베이도 7~8번 정도 방문했으니, 나의 여행지 리스트에서는 가장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는 도시가 되었다. 그래서 호텔을 새롭게 찾고 선택하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화산딩 호텔은 정말 우연히 검색 중에 알게 됐다. 중샤오신성 일대는 이미 여러 차례 숙박을 했었기 때문에 딱히 내키지 .. 2019. 6. 7.
2019 타이베이 & 도쿄 호텔여행 8박 9일 - 프롤로그 2019 타이베이 & 도쿄 호텔여행 8박 9일 - 프롤로그너무나 익숙한 타이베이와 아직은 데면데면한 도쿄를, 함께 묶어서 다녀왔다. 예전처럼 한 달동안 4~5개 도시여행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된 나이와 체력을 확인하며 슬프긴 했지만, 그만큼 쌓인 노하우로 짧지만 알차게 돌아보고 왔다. 이번 여행은 그럭저럭 매일 기록해놓은 게 있어서, 짧게라도 연재를 시작해볼 참이다. 그 전에 8박 9일의 시간 미리 보기. 왜, 타이베이와 도쿄인가5월은 어디라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성수기를 막 지난 5월 둘째주는 어디든 일상처럼 한가하고, 날씨는 화창하다. 하지만 내게는 더 중요한 여행의 이유가 있었다. 1월 하노이 이후로 별다른 경험(여행)을 추가하지 못한 채 일만 했고, 5월 들어 새로운 출간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2019. 5. 28.
하노이 서호의 가족여행 호텔 추천 숙소! 다이아몬드 웨스트레이크 스위트 하노이 하노이 호텔여행 - 다이아몬드 웨스트레이크 스위트 하노이이번 하노이 호텔투어에서 유일하게 미리 계획하지 않고 급하게 묵었던 호텔이다. 서호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만실로 1박밖에 예약하지 못해서, 보통 2박씩 연박을 하는 여행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래서 최대한 이동하기 좋은 서호 주변의 호텔을 찾다가 이틀 전에 간신히 찾은 호텔이다. 묵기 전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이 호텔은 일반 호텔이 아니라 콘도미니엄이나 아파트에 가깝다. 즉 원래 누군가가 소유하고 있는 개별 부동산을 숙박시설로 내놓는 형태다. 그래서 주거시설에 더 가까운 만큼 가족여행과 장기체류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시설이다. 체크인, 그리고 첫인상시내의 힐튼 가든인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그랩을 불러 서호로 향했다. 사실 서호(웨스트.. 2019. 5. 14.
하노이 최고의 호텔,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추천숙소 #북미정상회담 2019 베트남 호텔여행 -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제 2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에도, 이미 이 호텔은 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서깊은 호텔이었다. 이번 출장지가 하노이를 거점으로 한다는 걸 알았을 때부터, 마음 속 1순위 호텔 역시 이 곳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유산인 해리티지 호텔을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직접 묵어본 이 호텔은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긴 말이 필요없이, '호텔다운 호텔'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증명하는 호텔이기 때문이다. Lobby & Check-In이 호텔은 하노이에서의 2주 일정을 마치고 가장 마지막 날 배치한 호텔이다. 앞서 7군데가 넘는 하노이 호텔과 숙소를 다양하게 경험했음에도, 이 곳에 대한 기대치는 정말 높았다. 1901.. 2019. 4. 11.
닌빈베이의 신상 호텔에서 한방 스파를 즐기다! 더 리드 호텔 2019 베트남 호텔여행 - 더 리드 호텔 닌빈베이하롱베이에서의 4박 5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닌빈으로 떠날 차례다. 북 베트남 특유의 절경이 담긴 닌빈베이 유람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호텔이었다. 더 리드 호텔은 닌빈베이의 몇 안되는 호텔 중에서도 유독 좋은 평점을 가지고 있어서 내심 기대를 했던 신상 호텔이다. 객실이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호텔 4층의 한방 스파는 압권이었다. 관광 때문이 아니라 이 곳의 스파 때문에 또다시 닌빈베이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닌빈베이의 깔끔한 호텔, 더 리드 호텔내가 닌빈베이를 찾은 이유는, 아세안 관광포럼 참가자를 위해 진행되는 포스트 투어(post-tour) 중 닌빈베이 투어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미리 결제한 투어 비용에는 유람선과.. 2019. 4. 8.
오사카와 교토의 새로운 호텔 추천 BEST 4 - 2019년 업데이트 이제 한창 벚꽃 시즌으로 붐비는 오사카와 교토는 최근 에어서울 등의 신규 노선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계속 내려가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문제는 숙소인데, 예전에는 오사카와 교토의 신규 호텔 소식을 접하기가 꽤 어려웠고 실제로 숙소 수도 부족했다. 하지만 요새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호텔 오픈은 대부분 도쿄 아니면 오사카/교토 쪽에 집중되어 있다. 2018년 문을 연 신규 호텔 중에서 국내에는 별로 정보가 없는, 내가 가려고 꽁꽁 모아놨던 오사카와 교토 추천 호텔정보를 몇 개만 풀어본다. #모든 호텔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호텔 소개로 바로 넘어간다. 귀찮을 땐 이미지를 클릭하자.:0 호텔 쉬 오사카 Hotel She, Osaka 실내에서는 LP 음악을 즐기고, 공유 라운지에서는 세계의 여행객과 피자 & 커.. 2019. 4. 6.
하롱베이의 가장 새로운 골프 리조트, FLC 그랜드 호텔 하롱베이 출장 4박 5일간 머무른 호텔은, FLC 하롱베이 골프 클럽 앤 럭셔리 리조트 내의 시설 중 하나인 FLC 그랜드 호텔이다. 대부분의 공식 행사가 열리는 호텔이다 보니 효율적으로 동선을 줄이는 거점이 된 데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객실과 부대시설의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아직 이 일대는 한창 개발 중이라, 어느 정도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멋진 하롱베이의 전망을 한껏 누릴 수 있을 듯 하다. FLC 그랜드 호텔에서의 요모조모. Check-In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행사 측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4시간 여를 달려, 하롱(Ha Long) 시내로 접어 들었다. 관광 포럼 참석자를 위한 차량이라, 중간중간 사람들을 하차 시키면서 다양한 호텔을 차례로 스쳐갔다. 대체로 하롱의 호텔들은 단체여.. 2019. 3. 27.
베트남 하노이 시내 맛집 4곳! 먹방 & 브이로그 - 분짜, 초콜렛 카페 등 베트남 하노이 시내 맛집 4곳! 먹방 & 브이로그 바로 가기!(클릭) 2019 베트남 하노이 호텔여행 중 들렀던 여러 맛집 중에서, 가급적 하노이 관광 명소와 가까운 맛집 몇 곳을 소개해 본다. 하노이의 랜드마크라면 역시 문묘와 하노이 대성당을 꼽을 수 있는데, 특히 하노이 대성당 뒷편 골목에 꽤 괜찮은 맛집이 많다. 아무래도 많은 여행자들이 모여 들면서 숙소와 식당이 자연스레 형성되어 그런 듯 하다. 그리고 위에 소개한 4곳의 맛집은 모두 앞서 소개한 힐튼 가든인 하노이, 그리고 힐튼 하노이 오페라에 머물면서 들렀던 맛집이다. 즉 두 호텔과 가깝고 도보로 갈 수 있는 맛집을 위주로 소개했다. 영상에 소개한 곳 중에는 문묘만 두 호텔과 다소 떨어져 있다. 문묘 주변에도 선물을 살 수 있는 숍과 로컬 식당.. 2019. 3. 18.
도쿄의 새로운 디자인 호텔 추천 BEST 4 - 2019년 업데이트! 도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호텔 개발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물론 내년에 있을 올림픽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호텔이 문을 열어도 여전히 도시 사이즈에 비해 호텔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도쿄의 호텔이 여전히 비싸고 좁다고는 해도, 선택의 폭은 이전보다 훨씬 넓어졌다. 2018년 하반기부터 문을 연 호텔 중에서 국내에는 별로 정보가 없는, 내가 가려고 꽁꽁 모아놨던 도쿄 호텔정보를 몇 개만 풀어본다. #모든 호텔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호텔 소개로 바로 넘어간다. 귀찮을 땐 이미지를 클릭하자.:0 스케이트 보드를 빌려주는 시부야의 쿨한 호텔, 머스타드 호텔도쿄의 다양한 점포를 설계한 트립스터(TRIPSTER)가 프로듀스하고 2018년 가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 2019. 3. 11.
하노이 호텔여행 추천 숙소! 본질에 충실한 호텔, 힐튼 가든인 하노이 2019 하노이 호텔여행 - 힐튼 가든 인 하노이 힐튼 가든 인 하노이는 이번 호텔여행에서 경험한 총 8곳의 숙소 중에 첫번째 호텔이다. 또한 여행 도중에 추가로 2박을 더해서 총 3박을 머물렀기 때문에 비교적 호텔 시설이나 조식까지 두루 경험해볼 수 있었다. 하노이의 숙소가 대체로 비싼 편은 아니지만, 시설에 비해 저렴한 객실가, 로컬 지역의 위치까지 두루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다. 하노이 호텔여행의 시작과 중간을 담당한, 힐튼 가든 인 하노이 리뷰. Check-in & Rooms 힐튼의 체인 호텔 중에 가든 인(Garden Inn)은 더블트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안락하고 쾌적한 객실과 합리적인 가격, 시티 센터에서 살짝 비켜간 비즈니스 에어리어의 입지 조건이 그렇다. 베트남 첫 방문인 만큼, 출장지인.. 201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