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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46

서귀포 미술관 투어, 제주 로컬숍 별책부록, 올레시장 먹거리 등 intro. 몇 년새 제주에 오갈 일이 가끔 있었지만, 서귀포 여행은 처음이다. 기왕 서귀포에 왔으니, 서귀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이상하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가는 미술관인데, 서귀포엔 도보 거리에 미술관이 많아서 뚜벅이 아트 투어를 하기에도 참 좋다. 헤이 호텔 서귀포 근처에는 올레시장이 있으니 음식을 포장해다가 먹기도 좋고, 최근에는 로컬 기념품을 판매하는 셀렉트숍도 생겼다. 언제나 그렇듯 호텔 주변의 미술관과 시장을 도보로 돌아보면서 보낸 하루. 서귀포에서 묵은 호텔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야놀자가 구현한 로컬 호텔, 제주 가성비 추천 숙소 '헤이 호텔 서귀포' intro. 2021년의 첫 출장지가 제주로 정해지면서, 바로 숙소 검색에 들어갔다. 15년 넘게 .. 2021. 1. 23.
야놀자가 구현한 로컬 호텔, 제주 가성비 추천 숙소 '헤이 호텔 서귀포' intro. 2021년의 첫 출장지가 제주로 정해지면서, 바로 숙소 검색에 들어갔다. 15년 넘게 해외여행 분야에서 일하다가 이제서야 국내에 눈을 떠가는 나로서는, 서귀포 조차도 낯선 여행지다. 아직은 방역이 중요한 만큼 최대한 외식을 하지 않고 음식을 포장하며 걸어서도 여러 곳을 오갈 수 있는 입지의 숙소를 찾았다. 구서귀포에는 좋은 입지의 숙소는 너무 많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새로운 여행 경험을 줄 수 있는 호텔을 찾는 것이다. 프립(frip)에서 자체 판매하는 서귀포 요가 클래스가 열리는 호텔이 있다. 바로 헤이 호텔 서귀포다. 야놀자가 만든 감각적인 로컬 호텔, 헤이 호텔 서귀포 2021년 들어, 호텔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국내여행의 시대'가 갑자기 왔지만 호텔.. 2021. 1. 22.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제주 가족여행 intro. 코로나 시국에 제주여행을 소개하는 게 시기상조이기는 하지만, 추후 상황이 좋아지면 언택트 가족여행법으로 좋을 듯 하여 정보 차원에서 미리 소개해두려 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겨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2020년 1월에도 비슷한 겨울 패키지를 경험했는데(작년 리뷰), 이번 겨울에는 모든 액티비티가 비대면 위주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올인클루시브'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리조트 내에서 가급적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일정 위주로 짜여졌다. 작년에는 없던, 새롭게 운영 중인 시설도 있어서 두루두루 경험해 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둔다. 제주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타고 휘닉스 제주로 예전 휘닉스 방문 때는 성산의 다른 숙소에서 먼저 .. 2021. 1. 8.
리솜 포레스트 제천의 독채 빌라 후기 2. 조식 뷔페 & 제천 쇼핑 리스트 지난 11월, 리솜 포레스트에서 열린 아침 강의 때문에 운좋게 이곳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현재 리솜 포레스트는 독채 빌라만 운영 중이며, 2021년에 타워형 숙소(호텔, 콘도와 같은 형태)가 들어선다. 28평형 독채 빌라의 전반적인 리뷰는 첫번째 글에 소개했다.(아래 링크) 리솜 포레스트 제천의 독채 빌라 후기 1.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의 호텔 intro. 여행 강의를 하러 떠나는, 강의 여행 기업 강의는 본사에서도 열리지만, 많은 경우 임직원 연수나 워크숍 등을 위해 숙박시설에서 열린다. 특히 아침에 열리는 강의의 경우, 강사에게는 편 nonie.tistory.com Morning 해가 짧은 계절, 그리고 경관이 좋은 숙소에서 묵을 때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다. 산속의 밤은 길고, 아침은 소.. 2020. 12. 11.
[유튜브] 관광 비행, 직접 타보니? 클룩 & 진에어의 홍콩 원정대 요즘 클룩(klook)에서는 흥미로운 국내여행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다. 원래 해외여행에 필요한 투어나 티켓을 판매하던 여행 서비스에서, 최근에는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클룩의 강점은 주로 제주나 서울 인근의 테마파크 티켓을 당일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여행 사이트에 없는 좀 독특한 이벤트성 투어도 가끔 내놓는다는 것이다. 현재 클룩의 국내여행 특가 상품들은 여기서 살펴볼 수 있다. 11월에는 단발성으로 진에어와 함께 요즘 화제인 관광 비행 상품을 내놓았다. 해당 여행에 대한 칼럼은 이미 브런치에 자세히 소개를 했다. 여행이 사라진 시대의 여행, 관광비행 탑승기 설렘과 울컥함, 그 사이 | '홍콩 원정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2020. 12. 4.
리솜 포레스트 제천의 독채 빌라 후기 1.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의 호텔 intro. 여행 강의를 하러 떠나는, 강의 여행 기업 강의는 본사에서도 열리지만, 많은 경우 임직원 연수나 워크숍 등을 위해 숙박시설에서 열린다. 특히 아침에 열리는 강의의 경우, 강사에게는 편의상 숙박이 함께 제공된다. 그래서 여러 분야 중에도 '여행'을 다루는 강사인 내게는 덕업일치의 삶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도 볼 수 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여행 경험치가 낮았던 내게, 출장 강의는 반강제로 전국을 여행할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 주 다녀온 제천 역시, 강의차 여러번 찾았던 곳이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조금 더 특별했다. 국내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숙박시설 탑 3에 꼽았던 리솜 포레스트에서 열린 강의이기 때문이다. Lobby & Check-in 강의 전날, 서울에서 강의를 마치고 서둘러 기차역으.. 2020. 11. 12.
속초 레트로 여행 #02. 마레몬스 호텔 조식, 대포항 튀김골목, 그리고 책 한 권 속초에서의 2시간 강의를, 1박 2일 여행으로 늘렸다. 평소 눈여겨 봐두었던, 하지만 화려하거나 유명하진 않은 호텔 한 곳을 예약했다. 호텔에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않는 나의 게으름을 잘 알기에, 호텔 근처에서 먹거리 탐색을 해봤다. 대포항 튀김 골목, 이거다 싶었다. 침체된 지역 경기도 살리고 속초 먹거리도 맛볼 겸,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먹거리를 포장했다. 맥주 한 잔, 책 한 권,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와 다음 날 아침의 조식 만으로도 충분했던, 짧은 속초 1박 2일. 대포항 튀김골목연수원에서 강의를 끝내고 '대포항 튀김골목'으로 향했다. 지도 상으로는 먼 거리지만, 속초 내에서는 사실 택시로 20분 내외면 대부분의 지역을 갈 수 있었다. 미리 예약해 둔 마레몬스 호텔은 대포항을 바라보고.. 2020. 7. 25.
2020 난다 크루만을 위한 스마트 여행 가이드 (크루 onl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7. 14.
속초 레트로 여행 #01. 여름의 해수욕장과 수제버거, 마레몬스 호텔 지난 달에도 속초에서 강의만 하고 곧바로 올라왔는데, 이번 달에도 또 속초행이다. '고속버스' 어플을 켰다. 앗. 조금만 늦게 켰으면 원하는 차편을 구경도 못할 뻔 했다. 7월 초 평일 속초행 버스가 거의 다 매진이라니!! 문득 '나는 앞으로 어떤 국내 여행을 소개할 것인가' 고민해 봤다. 기본적으로 여행은 쉬고 노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맛집과 호캉스 위주인 국내 여행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알려야 할까. 직업이 여행 강사여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젠 일만 하기 보단, 일과 여행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이젠 좋든 싫든 국내 여행을 이야기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니까. 고심 끝에 강의 다음 날 스케줄을 취소하고, 돌아오는 버스표 대신 호텔 예약 페이지에 접속했다. 작년부터 눈여겨 봐두었던 .. 2020. 7. 13.
서울에도 이런 호텔이? 객실마다 디자인이 다른 호텔, 파티오 세븐(Patio 7) 를 쓰면서도 고백했던 것이지만, 전 세계의 170개 호텔을 여행한 지금도 여전히 서울과 한국의 호텔은 많이 경험하지 못했다. 어쩌면 코로나 사태가 세계 여행업계를 강타한 지금이, 우리의 호텔 문화를 공부하기에 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여름에 피서 삼아 다녀온 파티오 세븐 호텔도, 여태 리뷰를 미루다가 이제야 소개를 해 본다. 멀리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가까운 서울 강남에서 호캉스가 필요하다면 이런 호텔도 있다고 지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호텔이다. 로비 & 라운지최근 몇 년간 한국에 자유여행 온다는 외국인 친구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명동과 남대문보다는 강남 일대와 가로수길, 코엑스 등을 먼저 이야기한다. 그래서 파티오 세븐에 도착했을 때, 학동역과 가로수길 사이에 위치한 호텔의 입지가 내국인..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