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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37

서울에도 이런 호텔이? 객실마다 디자인이 다른 호텔, 파티오 세븐(Patio 7) 를 쓰면서도 고백했던 것이지만, 전 세계의 170개 호텔을 여행한 지금도 여전히 서울과 한국의 호텔은 많이 경험하지 못했다. 어쩌면 코로나 사태가 세계 여행업계를 강타한 지금이, 우리의 호텔 문화를 공부하기에 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여름에 피서 삼아 다녀온 파티오 세븐 호텔도, 여태 리뷰를 미루다가 이제야 소개를 해 본다. 멀리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가까운 서울 강남에서 호캉스가 필요하다면 이런 호텔도 있다고 지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호텔이다. 로비 & 라운지최근 몇 년간 한국에 자유여행 온다는 외국인 친구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명동과 남대문보다는 강남 일대와 가로수길, 코엑스 등을 먼저 이야기한다. 그래서 파티오 세븐에 도착했을 때, 학동역과 가로수길 사이에 위치한 호텔의 입지가 내국인.. 2020. 3. 11.
제주 구시가 여행에 최적화된 위치의 편안한 숙소, 베드라디오 동문 2020 제주도 호텔여행 3. 베드라디오 동문플레이스 캠프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제주 동쪽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1박은 공항과 가까운 구도심에서 하기로 했다. 제주 초짜인 내게 적당한 숙소가 바로 베드라디오 동문이다. 시내버스로 10분이면 공항을 오갈 수 있고, 동문시장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 주변 구경과 먹거리 쇼핑에도 편리했다. 물론 호스텔과 개별 객실이 결합해 있는, 최근의 숙소 트렌드에 부합하는 곳이라 한 번쯤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다. 장단점이 뚜렷했던, 베드라디오 동문에서의 1박 2일. 첫인상을 결정하는 프론트 서비스의 아쉬움베드라디오 동문은 젊고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라는 점에서, 앞서 머물렀던 성산의 플레이스 캠프 제주와 타겟층이 비슷하다. 궁금한 마.. 2020. 3. 4.
제주 동문 일대의 카페 & 아트 산책 + 동문시장 맛집 투어 2020 제주 호텔여행 3. 동문 일대, 천천히 산책하기나의 여행방식은 언제나 호텔을 먼저 정하고, 그 주변을 샅샅이 돌아보는 식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숙소를 다양한 지역에 정해서 여행 동선을 만들곤 한다. 제주 동쪽 끝에 있는 휘닉스 제주 취재를 위해 떠났던 제주 여행은, 다음 날 숙박을 베드라디오 동문으로 정하면서 새로운 장소에서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숙소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 따로 하고, 오늘은 동문 일대의 숍과 카페, 갤러리를 가볍게 돌아본 이야기를 풀어본다. 조금 특별한 올리브영, 콘텐츠의 중요성베드라디오 동문은 체크인 시간 전에는 칼같이 체크인을 해주지 않아서, 숙소 락커에 짐을 넣어두고 근처 탑동으로 향했다. 이 일대는 제주의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완전히 도시화된 지역과는 .. 2020. 2. 21.
제주도 추천 호텔, 성산의 힙한 숙소! 플레이스 캠프 제주 2020년 1월 초 휘닉스 제주를 다녀오면서, 아쉬운 마음에 여행 일정을 조금 늘려서 제주의 이런저런 숙소에 1박씩 하며 제주를 처음으로 제대로 둘러보고 왔다. 그 중에서도 첫날 묵었던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앞으로 계속 제주를 탐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절로 들게 해준 혁신적인 숙소였다. 성산일출봉을 이렇게도 즐길 수 있구나 싶었던, 힙한 숙소 플레이스 캠프에서의 1박 2일. 성산일출봉의 힙한 숙소, 플레이스 캠프 제주 제주공항에서 버스를 탄 지 1시간 반을 훌쩍 넘겨, 드디어 성산일출봉 근처에 도착했다. 호텔로 걸어가는 길에는 가벼운 차림과 가방으로 나와 같은 곳을 향하는 '혼행' 여행자가 종종 눈에 띄었다. 그러니까 이들도, 가기 편리한 제주시나 서귀포가 아니라 굳이 여기서 머물기 위해 오랜 이동시간.. 2020. 2. 7.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겨울여행 패키지! 디너와 조식, 유민 미술관 2020 제주도 겨울여행,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2. 민트 레스토랑 & 조식, 유민미술관새해 맞이 제주여행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와 함께 했다. 부모님을 모시는 가족여행이다 보니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택했는데, 단순히 숙박 패키지가 아니라 '여행' 패키지 수준으로 잘 짜여 있었다. 감귤따기와 오름 여행을 마치고 즐기는 저녁의 코스 디너는 너무나 훌륭해서 엄마의 폭풍 칭찬을 들었고, 조식 뷔페 역시 깔끔하고 먹을 만한 메뉴가 풍성했다. 부모님이 커플 촬영(..)을 하시는 동안 유민미술관으로 향했는데, 소문으로만 들었던 미술관의 웅장함에 넋을 잃었던 시간이었다. 바쁘게 움직인 만큼 많은 경험을 안고 돌아온,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두 번째 후기. 민트 레스토랑에서의 디너건축물 자체가 휴식이 될 수 있을까?.. 2020. 1. 8.
제주도 겨울여행!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로 떠나는 새해 가족여행 2020 제주도 겨울여행,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1. 호텔 소개 & 겨울 제주 투어13년도에 제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으니 무려 7년 만에 다시 제주를 찾았다. 제주는 동서남북에 다양한 숙소가 있지만, 이번에 경험한 숙소는 바로 제주 동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근처에 자리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다. 이번 겨울에 론칭한 '올 인클루시브 원더랜드 패키지'는 아이 동반 가족 뿐 아니라 나처럼 부모님을 모시는 가족여행에도 안성맞춤이었다. 두 편에 걸쳐서 소개해 보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의 꽉찬 1박 2일. 체크인 & 호텔 소개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제주 동부에서는 가장 좋은 입지와 시설을 갖춘 리조트로 손꼽힌다. 물론 제주 시내나 서귀포가 아니고 공항과 상당히 떨어져 있지만, 제주 공항.. 2020. 1. 7.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본보이 체험 여행 2편 - 쿠킹 클래스 & 과일 수확 호텔에서 떠나는 팜투어!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본보이 체험 여행 2편호텔과 농가의 콜라보! 사과 테마의 뷔페 @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편에서는 뷔페 메뉴를 통해 호텔과 농가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나 보았다면, 이제 호텔이 안내하는 새로운 여행을 체험해 볼 차례다. 메리어트의 새로운 멤버십 본보이(Bonboy)에서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투숙객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가을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팜투어', 즉 농장 체험 여행을 기획하여 이 여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호텔에서 보여주고 싶은 체험여행은 어떤 것일까? 럭셔리한 브런치와 농장에서의 식사가 이어졌던 지난 토요일의 여행 2편. PM 12:30 코트야드 셰프와 함께 하는 사과 페이스트리 쿠킹 클래스웰컴 드링크에 이어서 바로 쿠킹 클래스가 이어졌다. .. 2019. 10. 14.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본보이(Bonvoy) 체험 여행 1편 - 브런치 & 웰컴 호텔에서 떠나는 팜투어!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본보이 체험 여행 1편호텔과 농가의 콜라보! 사과 테마의 뷔페 @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편에서는 뷔페 메뉴를 통해 호텔과 농가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나 보았다면, 이제 호텔이 안내하는 새로운 여행을 체험해 볼 차례다. 메리어트의 새로운 멤버십 본보이(Bonboy)에서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투숙객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가을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팜투어', 즉 농장 체험 여행을 기획하여 이 여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호텔에서 보여주고 싶은 체험여행은 어떤 것일까? 럭셔리한 브런치와 농장에서의 식사가 이어졌던 지난 토요일의 여행 1편. AM 9:00 브런치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지난 토요일,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으로.. 2019. 10. 14.
인천공항 추천 숙소! 아트 갤러리같은 특급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의 어느 날, 파라다이스 시티를 찾았다. 해외여행을 가는 날도 아닌데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호텔보다는 '여행간다'는 기분이 더 앞선다. 럭셔리하다, 예술적이란 평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해외의 여러 호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큰 스케일이 무척 인상적이다. 객실만이 아닌 패키지 예약이라,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멋진 사우나에 조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하며 푹 쉬었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의 1박 2일. 가는 길 & 체크인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홈페이지(www.p-city.com)에서 가는 법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공항 버스 정류장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거나, 공항 내에 있는 자기부상열차(무료)를 타고 '합동청사'역에 내려서 도보로 이.. 2018. 9. 19.
파라다이스 시티의 여름 패키지 'All ready for summer' 1박 - 객실 편 인천에서 즐기는 호캉스, 파라다이스 시티 한창 장마 시즌으로 접어들던 6월 마지막 주에, 파라다이스 시티를 찾았다. 해외여행을 가는 날도 아닌데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호텔보다는 '여행간다'는 기분이 더 앞선다. 럭셔리하다, 예술적이다는 평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해외의 여러 호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큰 스케일이 무척 인상적이다. 객실만이 아닌 패키지 예약이라,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저녁 세미뷔페에 다음날 조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하며 푹 쉬었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의 1박 2일. 로비 & 첫인상예술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호텔은, 최근에 다녀온 호텔 중에는 상하이의 완다 레인이 기억에 남는다. 중국 최초의 7성급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로비부터 엄청난 스케일의 예술.. 201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