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1781

업의 독립에 필요한 건, 용기가 아닌 절실함 여행을 키워드로 업을 만들었다 보니, '여행 못 나가서 어쩌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솔직히 큰 아쉬움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아쉬움이나 답답함 딱 그 정도다.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언젠가부터 내 업의 매출 구조가 더이상 여행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업의 본질이 경험 전달에서 지식 창출로 옮겨가면서, 뚜렷하게 얻거나 배우거나 일할 거리가 없다면 굳이 해외에 갈 필요를 못 느낀 지가 꽤 됐다. 국내에서도 강의처에서 준비해 주시는 사전 숙박 혜택이 자주 있다 보니, 이미 일과 여행이 하나로 결합된 느낌이다. 강의차 다른 도시에 가면 주변을 틈틈이 둘러보고 먹어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어제도 천안의 한 연수원에 강의차 다녀왔다. 강의 마지막에 소셜 미디어 주소를 공유하.. 2021. 7. 31.
여행 트렌드 칼럼 기고 현황 - 한국관광정책, 미래에셋, 도로공사 안녕하세요. '여행의 미래' 저자, 김다영입니다. 최근 다양한 매체에 여행 트렌드 칼럼을 기고 중인데요. 증권사부터 학술 저널의 논문(?)까지 종류도 목적도 다양합니다. 중간 점검 삼아, 최근 기고처 중에 정식 발행된 건들만 모아서 소개해 봅니다. 아직 발행되지 않은 원고도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 앞에서 떠드는 일을 가장 좋아하는 저로서는, 거리두기 강화로 7월에 몇몇 강의가 취소되어 아쉬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특히 여행 기고가 추천 여행지나 정보에 한정되었던 이전과 달리, 여행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원하는 곳들이 많아지다 보니 저에게도 기고 요청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여행 정보가 메인이 되는 기사여도 굳이 트렌드를 통해 맥락을 잡아.. 2021. 7. 29.
삶과 일에 대한 몇 가지 읽을 거리와 단상 나이 40에 박사 학위 버리고 미국 시골로 들어간 사연 |드디어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맛을 알게 되었다. content.v.daum.net 타인의 자유에 주눅이 드는 사회 최근 화제가 된 책 의 홍보용 카드 뉴스. 나도 아직 책은 읽어보지 못했다. “내가 진짜 원하는게 아니라면, 아무리 싸도 갖지 않는다. 아무리 모두가 칭송하는 가치라도, 내게 필요하지 않으면 추구하지 않는다.” 이런 단순한 메시지가, 신자유주의 시대에는 참 '레어'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책이 주목을 받는 거겠지. 역시나 '아프면 한국 기어 들어오겠지, 공부하고 사회에 기여 안 하는 무책임한 인생'이라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이런 댓글도 있다. "가뜩이나 힘든 사람들 주눅들게 하지 마시길". 이러한 대중의 반응은 코로나 이전 유.. 2021. 7. 17.
[모집] 여행의 미래 트렌드 7월 포럼 - 트래블 테크와 메타버스 7월 포럼 : 메타버스와 트래블 테크 "기술이 바꾸는 MZ세대의 여행 소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은 여행 소비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습니다. 여행의 본질인 '이동(모빌리티)'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가 일어나는 분야죠. 하지만 제페토, 우버 등 개별 플랫폼을 안다고 해도, 전체적인 변화의 판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술은 MZ 세대의 여행 소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테마 별로 정리해 보고, 여행의 효용을 극적으로 높이는 기술 경험의 사례를 함께 나누어 봅니다. 📍일정 : 7월 24일 토요일 오전 10:30~12:30 📍장소: 서울 홍대역, 개별 안내 (북카페와 코워킹 스페이스 결합된 공간으로, 간단한 공간 투어 예정) 📍준비사항: 모임 전에 추천 도서 안내 --> 캐주얼한 독서토론.. 2021. 7. 2.
[온라인 강연] 좋은 여행이란 무엇인가? 7월 1일 인문360 유튜브 채널! '여행의 미래' 저자, 히치하이커 대표 김다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강연 시리즈 인문360의 7월 주제는? 바로 여행입니다. '좋은 여행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아래 3가지 발표와 토론이 열립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두 번째 주제인 '여행의 행태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맡아 발표를 할 예정이에요. 책 가 지난 10여 년간 엄청나게 달라진 여행 소비의 변천과 트렌드를 담았다면,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여행의 모습을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실 거에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우리의 생활양식을 크게 3가지로 간추리고, 이를 통해 새롭게 생겨난 여행 방식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다른 여행 강의에서는 잘 이야기하지 않았던 서비스와 사례도 담았으니, .. 2021. 6. 28.
[이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 팟티에서 스벅 커피를!(~6/27) 안녕하세요!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 진행자, 김다영입니다. 2019년 9월부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여러분을 찾아온 팟캐스트가, 어느덧 2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본 방송을 듣고 계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요. 마침 팟티에서 멋진 이벤트 제안을 주셔서, 최대 20분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 대접하려고 합니다:) 본 이벤트는 팟티의 게시판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니, 잘 보시고 응모해 주세요! 이벤트 응모방법: 팟티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 채널 내 게시판에 간단한 인사말과 청취 소감을 남겨주시면 응모 끝! 인사말 남기러 가기! ('글쓰기' 버튼 클릭해 간단히 사연 남기면 끝) 이벤트 기간: 6월 17일(목)~6월 27일(일요일) 이벤트.. 2021. 6. 17.
여행의 미래 트렌드 포럼 - 토요 정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히치하이커 대표, '여행의 미래' 저자 김다영입니다. 2021년 초부터 여행의 미래 스쿨 1,2기, 호텔 스쿨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모임과 교육을 이어 왔습니다. 이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며 여행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네트워크로 확장시켜볼 단계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격주(또는 매월) 토요일마다, 소규모 트렌드 포럼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6월의 모임 주제는 '호텔'입니다. 당초 3회차 예정이었던 '호텔수집가' 독서 모임을 원데이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다회차 모임의 부담을 낮추고, 관심있는 주제에 참석해서 저와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크도 만드시고 제가 준비한 강의도 들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당분간 토요 정기 모임은 계속해서 매회 다른 주제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모임 소식은 별도의 .. 2021. 6. 15.
워라밸 프레임을 벗어나야만 보이는, 힐링의 한계 # 인위적인 프로그래밍의 오류 1세대 이전부터 팬덤 문화에 참여하며 깊숙이 관찰해온 입장에서, 최근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있다. 아이돌의 컴백쇼나 소속사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미리 짜여진 프로그램과 코너는 인위적이고 어색하게 굴러가기가 쉽다는 것이다. 오히려 멤버들끼리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나 노래방 열창처럼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훨씬 더 재밌는 결과물이 많이 나온다. 요새 네이버가 많은 자본을 투입해서 구축하고 있는 네이버 나우를 자주 본다. 어제도 온갖 사전 퀴즈와 재미 요소를 도입한 쇼를 선보였지만 팬덤의 댓글과 여론은 '재미없다, 노래방 기기나 켜고 애들 놀게 냅둬라'가 다수였다. 1020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고, '찐' 재미는 누가 만들어준 코너 속에서 안 나온다는 걸 잘 안다. 여.. 2021. 6. 11.
경험 북클럽 '호텔수집가' 1기를 모집합니다! 경험 북클럽 '호텔수집가' 1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책 , 의 저자 김다영입니다. 두 번의 성공적인 모임을 가졌던 독서모임 '호텔로 보는 라이프스타일의 미래'에 이어, '호텔수집가'를 위한 특별한 독서모임을 준비합니다. 바로 독서토론과 강의, 그리고 공간 투어를 결합한 모임입니다. 그래서 경험 북클럽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호텔, 여행자에겐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지요. 하지만 호텔 뒤에 '업계'라는 단어를 붙이면,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한때는 호캉스 만으로도 충분했던 호텔의 가치와 역할, 코로나 이후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호텔을 넘어 '머무는 경험' 자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호텔의 변화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함께 다녀보는 독서모임을 준비합니다. 이런 분을 기다립.. 2021. 6. 3.
백신 이후의 여행이 열린다! 현지 격리없는 국가 확인하는 법 해외여행의 재개가 멀지 않았다. 오는 5월 27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로 '노쇼 백신'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하면 한국 입국시 2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그럼 이제 백신 접종 이후 격리나 입국 제한을 풀어 주는 나라에 관한 정보 수집이 관건이다. 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에서 이미 몇 주전에 미리 소개해놓은 해외 서비스 셸파를 이용하면 손쉽게 격리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L18a1Ym2np8 '한국 출발 & 백신 미접종시 무격리 입국 가능한(초록색) 나라는 스페인, 핀란드, 네덜란드, 슬로베니아를 비롯해 10여 개국이 나온다. 그러나 백신 안 맞고 가면, 어떤 나라든 관계없이 한국..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