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233 앱스토어의 여행 분야 어플리케이션 Top 10 애플 앱스토어 메인 페이지에서는 분야별 다운로드 랭킹을 유료/무료로 나누어 Top10까지 확인할 수 있다. 엊그제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관련 뉴스를 작성하면서 여행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해져서 한번 확인해보았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여행 카테고리의 유료 다운로드 순위는 현재 위와 같다. 위 Top10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세부 카테고리로 분류해보면 항공/맛집/계산/가이드 중 하나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항공편 시간 및 요금 계산 App. 현재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FlightTrack 등 무려 3개 제품이 '항공'과 관련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구간별 마일과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FlightTrack, 한발 더 나아가 여행 플래너 서비스 Tripit과.. 2009. 3. 14. [nonie's travel news] 여행 어플리케이션 이용 행태,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外 관광지에서 돈 많이 쓰면 항공료가 공짜? 호주 신문 The age의 3월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Mayday Project라는 대대적인 관광 진흥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내용인즉, 호주에서 $5000 이상 소비를 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정부 지원으로 항공료를 무료로 해준다는 내용이다. $5000에는 호텔 숙박비와 쇼핑비, 식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지난 번 퀸즐랜드 관광청이 실시한 "Best job in the world" 선발대회의 국제적인 홍보 효과가 약 7천만불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자, 더욱 혁신적인 관광진흥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호주의 관광 산업 역시 세계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 Holiday 기간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약 6.5% 감소했다. 꿈의 여행.. 2009. 3. 13. 도시 전체에 객실을 배치한 오스트리아 호텔, 픽셀 호텔(pixelhotel) 오스트리아의 린츠(Linz)는 2009년 유럽 문화수도로 지정되면서 독특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예술과 건축을 접목한 공간의 일환으로, 새로운 형태의 호텔인 '픽셀 호텔'을 선보였다. 기존에도 덴마크의 호텔 폭스(Hotel Fox) 등 디자인을 호텔에 도입하는 시도는 많았지만, 픽셀 호텔은 한발 더 나아가 객실을 따로따로 떼어 도시 곳곳에 배치하는 과감한 실험을 감행했다. 총 6개의 객실은 각기 다른 주제에 따라 꾸며져 있는데 강렬한 컬러의 가구와 다양한 예술품 등이 배치되어, 마치 갤러리나 현대미술관에 온듯한 느낌마저 준다. 로비도, 부대시설도 없이 오직 객실만 따로 떼어져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비롯한 모든 식사는 근처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해결하도록 되어있다. 어찌 보면 린츠 시 전체가 하나의.. 2009. 3. 12. 미국 전역 50개주의 사진이 한곳에 모인다, The 50 States Project http://www.50statesproject.net 2009년 3월 1일, 미국 전역의 포토그래퍼들이 한데 모인 의미있는 실험이 시작됐다. 미국의 50개 주에 살고 있는 사진가들이 참여해 1년 동안 이어가는 장기 프로젝트, 이른바 "The 50 States Project"가 그것이다. 각 주에 거주하는 포토그래퍼는 두 달에 한 번씩 정해진 주제를 반영한 1컷의 사진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한다. 참여하는 모든 사진가들은 주제에 따라 각 주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면 된다. 3월 1일 "사람(People)"이라는 주제로 첫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어서 5월, 7월 등 격달 1일에 계속해서 다른 주제의 사진이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가 의미있는 이유는 좀처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미국 각 주의 서로 다른.. 2009. 3. 11. 여행 팟캐스트 올리고 과테말라 공짜로 가자!(~4월 5일) 호주의 여행전문 웹진 월드노매드에서는 과테말라로 떠날 여행 팟캐스터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앞서 소개했던 STA 인턴과 달리 모든 국적의 팟캐스터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듯 하니 영어로 팟캐스팅이 가능한 한국인들도 적극 참여해보길 권한다. 여행 작가로 커리어를 바꾸고 싶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상세한 지원 자격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팟캐스팅에 능하며,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과테말라로 떠날 수 있으면 된다. 지원방법은 '여행'을 주제로 한 3분 길이의 오디오 팟캐스트를 유명 팟캐스트 방송국에 올린 뒤, URL을 지원양식에 함께 기재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팟캐스터는 최신 녹음기와 함께 과테말라로 떠나게 되며, 그곳에서 자원.. 2009. 3. 10. 바오밥나무 속에서 술을 마신다고? 세계에서 하나뿐인 나무 속 식당 남아프리카에 특이한 바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대한 바오밥 나무 안에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바는 물론이고 숙박 시설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것. 남아프리카 림포포(Limpopo)의 Modjadjiskloof 지역에 있는 이 술집의 이름은 빅 바오밥 바(Big Baobab Bar)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식하는 바오밥 나무는 무려 12만 리터의 물을 보유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나무로 알려져 있다. 나무 속에 널찍한 공간이 있는 것을 발견한 주인장이 이곳을 바로 꾸밀 것을 고안했다고 하는데, 내부는 전통적인 브리티쉬 펍(Pub)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생맥주와 다트 보드는 물론이고 전화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고 하니 놀라울 뿐이다. 뿌리 쪽에 지하 저장고를 만들어 맥주를 차게 보관할 수 있다고.. 2009. 3. 10. $25000상당의 세계일주 티켓을 공짜로? 2009 STA 월드 트래블러 인턴 모집 미국에는 많은 공짜 여행 기회가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학생 전문 여행사 STA에서 올해로 3번째 개최하는 "월드 트래블러 인턴쉽"도 그 중의 하나다. 작년에는 무려 2천명이 이 인턴쉽에 지원했다. 올해는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선발되는 STA 인턴은 2009년 6월 1일~8월 20일에 아프리카, 피지, 아일랜드, 베를린 등 전 세계 8개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또한 현지인과의 인터뷰, 블로깅, 팟캐스트, 사진 촬영 등의 임무를 완수하면 된다. 이 모든 여행 경비는 약 2만5천불 상당으로 예상되며 STA에서 전액을 부담한다. 2007년과 2008년에는 단 1명에게 이 모든 행운을 안겨주었지만, 올해는 무려 2명으로 늘어난데다 '학생' 신분이어야 하는 조건도 없어졌다. 18.. 2009. 3. 10. 서호주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앞으로 달라질 많은 것들 많은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던 서호주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 돌아왔다. 열흘 간의 짧은 여행은 그동안의 삶과 현재의 내 모습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가기 전에 고민했던 관광과 여행의 간극, 여행 블로거로서의 내 모습, 앞으로의 방향과 큰 계획에 대해 차분히 되짚어본 열흘이다. 2008년 하반기에 꾸역꾸역 짐가방 끌고 나갔다 들어온 여러 번의 해외 방문에 비해, 지금의 여운과 파장은 사뭇 다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전히 '혼자' 즐기고 온 여행이다. 그래서 오히려 블로그에 많은 얘기를 풀어놓을 수 없을 것 같다. 가서 느끼고 온 모든 것들이 나의 미래에 소용될 값진 자산이지만,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흔히 말하는 볼거리들은 이번 여행에서 그닥 우선순위가 .. 2009. 3. 8. 2008 올블로그 어워드 생활부문 블로그 후보되다 http://award.allblog.net/?page_id=263 --> 생활부문 투표 페이지 위 주소로 트래픽이 발생해서 가보니, 2008 올블로그 어워드 투표가 진행되고 있었다.ㅎㄷㄷ 종합 부문 베스트 블로그 후보는 아니지만 전문 분야 중 생활 부문에 nominate되어 있더라. 이번엔 블사조처럼 자추한 기억이 없는데;;; 어떤 고마운 분이 추천을 해주셨을까.^^ 2008년 한해 내내 활약한 것도 아니고, 하반기부터 조금씩 성장한 블로그여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어쨌든 블로고스피어에서 조금이나마 관심가져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의미니까. 2009년에는 더욱 분발해서 베스트 블로그 고고씽해야겠다. 너무 뒷북이다. 투표 마감일이 내일까지란다. 좋은 블로그들이 많이 링크되어 있으니 보물찾기하.. 2009. 2. 22. [밴프 스키여행] 캐나다 밴프 여행 최적의 숙소, 마운트로얄 호텔 마운트로얄 호텔은 밴프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가히 밴프 관광에는 이보다 최적의 입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이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고, 대부분의 중급 호텔도 다운타운에서 5~10분 벗어난 거리에 있는 것에 비교할 때 마운트로얄은 다운타운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해서 투숙하는 내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밴프 big 3 스키장의 셔틀 버스가 모두 마운트로얄의 주차장을 거쳐가는 것도 큰 매력이다. 객실은 충분히 넓고 편안한 분위기에 욕실도 크고 더운물도 잘 나왔다. 시차 적응의 어려움 없이 편히 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사진은 객실, 그리고 욕실의 목욕용품. 그린티 라인으로 통일되어 있다. 모두 사용해봤는데 질은 나쁘지 않고 무.. 2009. 2. 22.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