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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팔라완 여행] 무인도에서의 완벽한 휴가, 팔라완의 하루 Resort in Palawan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의 눈부신 비치에서 보내는 휴가를 꿈꿔본 적 있는가? ‘세상에 남겨진 마지막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팔라완에서는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단, 무인도라고 해서 로빈슨 크루소 같은 험한 고생은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진 리조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친절한 스태프와 생기 넘치는 액티비티로 유명한 팔라완 최고의 리조트, 클럽 파라다이스를 소개한다. 글 김다영 취재협조 스풀닷컴, 세부퍼시픽항공, 시에어항공, 아시안스피리트항공 클럽 파라다이스 Club Paradise 무인도에서 누리는 진정한 휴식 사람이 살지 않는 디마키야(Dimakya) 섬에 단독으로 자리 잡은 리조트로, 팔라완의 섬들 중 유일하게 산호를 볼 .. 2008. 8. 19.
한국의 '스타벅스'는 과연 무엇일까? 딜리셔스 샌드위치를 읽고. 20년 전 미국 필라델피아에 이민갔던 사촌 오빠가 한국에 놀러왔다. 첫 외출부터 그의 첫마디는 "Starbucks...everywhere!!" 우리 집 앞 테크노마트 1층에도, 마트에서도, 지하철역에서도, 어딜 가든 스타벅스 또는 그와 유사한 커피빈 등 외국계 커피숍은 거의 대부분의 상권에 파고들어있다. 때문에 그의 눈에는 '서울'의 풍경이 잘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그가 살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다운타운에도 스타벅스는 여러 곳 있는데, 여기서까지 봐야 하냐며 툴툴댄다. 게다가 마트에 가니 "왜 패션 모델이 다 외국인이야?라며 묻는다. 그러고 보니 마트 벽면을 뒤덮고 있는 거의 모든 의류 브랜드 광고에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포즈를 취하고 서 있다. 평소에는 전혀 의식하지도 않았는데, 그러고 보니 한국인.. 2008. 8. 18.
오늘, 홍대에서 만난 미키명박 그래피티;; 오늘 홍대 삼거리 레코드포럼 옆에서 발견한 미키명박 그래피티. 누가 그렸는지 몰라도 정말 시대의 명작이다 ㅎㅎ 너무 웃겨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급한 대로 핸드폰으로 찰칵. 나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준 작가에게 무한한 박수를. 요즘 홍대에서는 프린지 페스티발이 열리고 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거리에 사람들이 평소보단 많지 않지만 다음 주에 거리 공연 시작하면 한번 가서 봐야겠다. 특히 8월 20일 어배러 투모로우....완전 기대됨!!! 어쨌든. 아직 우리나라의 길거리 예술, 죽지 않았다! 2008. 8. 16.
[그녀들의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의 쇼핑 플레이스, 디몰(D'Mall)의 추천숍 Shopping in Boracay 야시장과 해변의 기념품점이 전부였던 보라카이에 몇 년 전 현대식 쇼핑 거리인 디몰(D'Mall)이 조성되면서 세련된 감각의 숍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여름옷과 샌들, 모자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눈도 지갑도 즐겁다. 디몰의 추천 숍과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글 김다영 취재협조 스풀닷컴, 세부퍼시픽항공, 시에어항공, 아시안스피리트항공 레흐 L'Air 컬러풀한 모자와 숄이 가득한 숍 선명한 핫핑크 색상의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띠는 숍으로, 여러 가지 색상의모자와 스리랑카산 숄, 핸드메이드 머리끈 등을 판다. 특히 이곳의 모자는 챙의 모양과 넓이가 조금씩 다르므로 직접 써보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디자인의 모자를 골라보자. 가격대는.. 2008. 8. 15.
[그녀들의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의 맛있는 카페 Best 3 Cafe in Boracay 보라카이에는 여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아기자기한 카페도 많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맛있는 과일 셰이크집, 그리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야외 카페, 달콤한 맛과 든든함을 모두 갖춘 크레페 집까지, 보라카이의 대표 카페 3곳을 소개한다. 글 김다영 취재협조 스풀닷컴, 세부퍼시픽항공, 시에어항공, 아시안스피리트항공 레몬 카페 Lemon Cafe 깔끔한 맛의 샌드위치와 음료수 레몬색과 연두색이 어우러진 차분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로, 복잡한 쇼핑 거리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더욱 눈에 띤다. 과일로 만든 각종 음료와 다양한 케이크 류가 주 메뉴다. 특히 신선한 채소와 닭고기를 넣은 클럽 샌드위치, 스테이크 & 어니언 샌드위치, 구운 생선 요리 등은 아침 및 점심 메뉴로 인기가 높다. .. 2008. 8. 14.
[그녀들의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의 숨겨진 맛집 꼼꼼 탐방! 몽골리안 바베큐의 뷔페식 메뉴. 원하는 고기와 채소를 마음껏 골라담을 수 있다. Restaurant in Boracay 전 세계의 여행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기 위한 각국의 음식 전문점으로 가득한 보라카이는 미식가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저렴한 필리핀 스타일의 식당부터 유럽풍의 멋스러운 카페까지 입맛대로 고르는 즐거움이 넘쳐나는 보라카이의 유명 맛집을 소개한다. 글 김다영 취재협조 스풀닷컴, 세부퍼시픽항공, 시에어항공, 아시안스피리트항공 잉글리쉬 베이커리 English Bakery 갓 구워낸 빵으로 풍성한 아침 식사를! 다양한 종류의 빵과 샌드위치, 소시지가 있는 유럽식 레스토랑이다. 토스트와 계란 2개, 베이컨, 토마토와 과일, 커피 등으로 이루어진 푸짐한 아침 식사(P150)가 대표 메뉴다. .. 2008. 8. 14.
[그녀들의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 최고의 웰빙 리조트, 만다라 스파 앤 빌라스 Ladies in Philippines 그녀들만의 즐거움, 보라카이와 팔라완 최근 증편된 인천~마닐라 항공노선 덕택에 더욱 찾기 쉬워진 필리핀. 그중에서도 눈부신 해변과 천국 같은 리조트가 있는 보라카이와 팔라완은 최근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맞춤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라카이의 럭셔리한 스파 코스부터 팔라완의 다채로운 액티비티까지, 최고의 리조트에서 즐기는 여자들만의 필리핀 여행. 글 김다영 취재협조 스풀닷컴(www.spool.com), 세부퍼시픽항공, 시에어항공, 아시안스피리트항공 Resort in Boracay 어디서 묵느냐에 따라 여행의 색깔이 확연히 달라지는 곳이 바로 보라카이다. 여행 패턴과 취향 등을 먼저 따져본 후 자신에게 꼭 맞는 숙소를 택하는 것이 보라카이 여행의 성공 포인.. 2008. 8. 14.
[계림 山ㆍ水ㆍ樂 여행] 강 위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개막식(?) 인상유삼제 Entertainment 산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면, 이제 인간이 빚어낸 솜씨를 감상할 차례다. 세계 관광 기구(WTO)의 한 간부가 ‘이 공연만으로도 구이린 행 티켓을 살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인상유삼제, 한 달 평균 2만 명이 관람하는 몽환이강쇼, 그리고 호랑이와 곰이 눈앞에서 재주를 부리는 웅호산장까지, 구이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소개한다. 글ㆍ사진 김다영 취재협조 업투어 (2006/08) 인상유삼제(印象劉三姐) 물 위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모(張藝謨)가 연출하고 5년 5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04년 첫 선을 보인 대규모 수상 오페라다. 장족 유씨의 셋째 딸이 한 남자에게 청혼하기까지의 얘기를 담은 이미지극으로, 자연과 인간, 빛과 색채를 절묘하.. 2008. 8. 13.
[계림 山ㆍ水ㆍ樂 여행] 동양 최대 종유석 동굴부터 7개 산봉우리 공원까지 Cave & Park 구이린은 3억 년 전 바다 밑의 석회암이 육지 위로 상승하면서 만들어진 카르스트 지형의 도시다. 이후 풍화와 침식 작용을 거치면서 3만 개 이상의 산봉우리와 6천여 개의 동굴이 형성됐는데, 오늘날에는 이러한 천혜의 자연 경관에 끊임없이 문명의 흔적이 더해지고 있다. 7개의 산봉우리를 공원으로 꾸민 칠성공원부터 종유석 동굴 안에 설치된 30미터 높이의 엘리베이터까지, 지금도 하나 둘씩 새롭게 다듬어지고 있는 구이린의 독특한 풍경을 만나보자. 글ㆍ사진 김다영 취재협조 업투어 (2006/08) 관암(冠岩)동굴 동양 최대 규모의 종유석 동굴 구이린에 있는 1000여 개의 동굴 중 가장 크고 유명한 동굴 유적이다. 중국 정부가 공인한 관광지 평가에서 최고점인 AAAA를 기록할 정도로 훌륭한 .. 2008. 8. 13.
[계림 山ㆍ水ㆍ樂 여행] 8개의 산봉우리가 만들어낸 절경, 팔각채 Landscape 구이린은 3억 년 전 바다 밑의 석회암이 육지 위로 상승하면서 만들어진 카르스트 지형의 도시다. 이후 풍화와 침식 작용을 거치면서 3만 개 이상의 산봉우리와 6천여 개의 동굴이 형성됐는데, 오늘날에는 이러한 천혜의 자연 경관에 끊임없이 문명의 흔적이 더해지고 있다.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깎은 팔각채의 돌계단부터 동굴 안에 설치된 30미터 높이의 엘리베이터까지, 지금도 하나 둘씩 새롭게 다듬어지고 있는 구이린의 독특한 풍경을 만나보자. 글ㆍ사진 김다영 취재협조 업투어 (2006/08) 팔각채(八角寨) 8개의 산봉우리가 만들어낸 절경 광서성 자원현을 흐르는 자강(資江)을 따라가다 보면 국립산림공원 내에 위치한 웅장한 산봉우리, 팔각채를 만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8개의 봉우리가.. 200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