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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222

뉴욕타임즈 선정, 2009년 가볼 만한 여행지 44곳 뉴욕타임즈는 지난 1월 11일, 2009년 가볼 만한 전 세계 여행지 4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런데 기존의 인터넷 기사 형식과는 달리 44개의 데스티네이션을 섬네일 방식으로 배치, 플래쉬로 인터랙티브하게 작동하도록 구성했다. 올드미디어의 대표적 아이콘인 뉴욕타임즈가 최근 뉴미디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행 컨텐츠 역시 나름 신선하게 해석하려는 시도가 인상적이어서 자세히 소개해 본다. 44개의 여행지는 순위 선정 방식이 아니라 카테고리 별 추천 방식이다. 각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해당 섬네일만 밝게, 나머지는 흐릿하게 처리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추하는 여행지의 섬네일에는 Top Destination 로고가 표시된다. 각 섬네일을 클릭했을 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해당.. 2009. 1. 31.
Blogging 카테고리 신설 및 카테고리 변경 조정 2007년, 이 블로그의 용도는 일기장이었다. 한달에 많아야 천 명이나 들어올까.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었고 지인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했다. 미니홈피와의 큰 차별점도 딱히 없었다. 지금의 Diary 카테고리는 이 블로그의 초창기 모습이라 할수 있다. 어느날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을 하게 되고(한 지인은 그런 계획을 짜는 내게 자본주의 노예라는 표현을 썼었다 ㅋㅋ) 다양한 여행 카테고리가 생기면서, 내 블로그의 정체성은 완전히 달라졌다. 좋은 기회도 많고, 다 좋은데, 어느덧 숨쉴 공간이 없어져 버렸다. Diary에까지 '컨텐츠'를 남기려 애쓰는 나를 발견했다.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 방금, 다이어리에 올라오는 최근 글을 쭉 보면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 2009. 1. 29.
블로그얌 메인에 블로그가 소개되다! 어제 블로그얌에서 미리 알려주셔서 알게된 1월 29일자 메인화면 '얌스타' 소개. 막상 메인에 떡하니 나오니까 부끄럽기도 하지만, 기분은 좋다! 가치평가는 최근에도 한번 해봤는데, 저렇게 수치로 나오는 걸 확인하고 나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블로그얌에서 요즘 오사카 커플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 이젠 싱글이 된 nonie는 아쉽게도 참여할 수 없지만, 커플인 블로거들은 한번쯤 도전해본다면 공짜 여행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놓치지들 마시길. 2009. 1. 29.
오늘자 리퍼러에 대한 몇 가지 잡담 어제 오늘 재밌는 리퍼러가 많아서 기록도 해놓을 겸 일기를 써본다. 어제는 리퍼러 순위에 대한 단상이었다면, 오늘은 리퍼러 로그에 대한 잡담이다. 참 웃긴건 어제 오늘 블로그 시작한 것두 아닌데, 요새 들어선 하면 할수록 새로운 게 블로그다; 검색어 리퍼러야 트렌드에 따라 맨날 달라지는 것이어서 별다른 흥미가 없는데, URL 로그는 정말 신비로운 세계다. 특정 사이트에서의 유입 기록이 두두두두~연달아 남으면, 인간인 이상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참, 12살때까지의 장래희망이 뭐였는줄 아는가? '탐정'이었다는.-_-;;아, 이 숨길 수 없는 미저리 근성. 암튼 어젯밤부터 오늘까지의 미스테리(?) 로그 군은 크게 3가지다. 1. 아그네스 모니카 팬클럽 일전에 인도네시아 여가수들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다. .. 2009. 1. 28.
2008년 최고의 여행 웹사이트 Top 33, 그리고 나만의 Best 3 지난 2008년 12월, 세계적인 여행 미디어 에서 2008년 최고의 여행 관련 웹사이트 33개를 선정했다. 대부분은 교통편과 숙소 예약 관련 서비스여서 새로울 게 없지만, 간간히 웹 2.0 정신에 입각한 참신한 웹서비스도 몇몇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우선 33개 서비스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거 정리하느라 티스토리 표 서식 첨 이용해보는데 꽤 깔끔하고 유용하다 ㅎㅎ) Category Site Address Airports and Airlines farecast.com yapta.com delaycast.com seatguru.com insidetrip.com aboutairportparking.com kayak.com & sidestep.com wegolo.com Car Travel t.. 2009. 1. 26.
'로망여행가방' 의 이런저런 소식들 # 파워블로거님들로 쟁쟁하신 블사조 프로젝트에 얼결에 자추;;로 참여하게 되어 지난 1월 15일 인터뷰를 가졌다. 먹는언니님, 로롱이님, 쿨샷님, 시형님 모두 뒤늦게나마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떡 선물 보내주신 행복한 떡공장님께도 감사를! # 밴프에서의 즐거웠던 6일, 드디어 여행기 연재에 들어간다. 겨울 지나기 전에 밴프로 스키타러 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빨리 올려야겠다 싶어서. 올림푸스 E-3로 촬영한 현지 사진들과 시크릿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등이 함께 올라갈 예정이다. 협찬 인생로구나.;; # 어느덧 토털 방문자수가 25만 명을 넘었다. 하지만 최근에 블로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면서 관리에도 조금 소홀해졌다. 아직도 전체 컨텐츠를 묶는 하나의 컨셉이 잘 잡히지 않는 것이 문제다. .. 2009. 1. 21.
미래의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여행 전문 SNS (2) DOPPLR 작년 5월에 올린 여행의 추억을 공유한다! 여행 전문 SNS (1) Tripsay 이후 두 번째로 소개하는 여행 전문 SNS 웹서비스, 도플러(DOPPLR). 트립세이(Tripsay)와는 여러 모로 비교할 만한 재미있는 사이트다. 사실 Tripsay 가입하면서 함께 가입해서 써봐서 연이어서 소개하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여행 포스트 소개하다 보니 순위에서 밀렸다는; 두 서비스 모두 야심찬 웹 2.0 서비스답게 끊임없이 뉴스레터를 보내와서 잊혀질 만 하면 다시금 remind를 시켜주는 모범 운영을 하고 있기도 하다. 얼마전 도플러에서 온 뉴스레터를 보고 그들의 열정에 감복,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를 해본다. http://www.dopplr.com 도플러는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웹서비스다. 2007년 9월께 펀딩.. 2009. 1. 9.
로망여행가방, 네이버 오픈캐스트 개설하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베타 테스터 선정 메일을 받고 꽤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일로 잊고 있었다. 새해를 맞아 바뀐 네이버 메인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오픈캐스트에 접속. 벌써 꽤나 많은 베타 테스터들이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었다. 내가 속한 여행 카테고리에도 100여 명의 캐스터들이 활동중이다. 오픈캐스트를 처음 접했을 때의 소감은 사실 '이건 뭥미?'였다;;; 뭘 어떻게 보고 써봐야 하는지를 모르겠더라. 하지만 알고보니 매우 단순한 구조다. 단순한 만큼 여러 모로 활용도도 높을 것 같다. 근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일단 개설부터 하고 샘플로 7개의 포스트를 올려보았다. (올리고 난 뒤 내 캐스트 메인 모습이 위 사진과 같다) 오픈캐스트. 이름처럼 나와 같은 티스토리.. 2009. 1. 5.
2009년 새해 첫 포스트, 잠시만 쉬어갑니다. 어느덧 2009년이 활짝 밝았다! 벌써 올해 몇 살인지...세기도 싫다. 엉엉 ㅠ.ㅠ 지난 해를 마감하면서 바쁘게 매일매일 여행 포스트를 올렸다. 스코틀랜드 외에도 그 직전에 다녀온 캐나다 밴프 여행기도 연재해야 해서 사실 조급한 마음도 있었다. (여행기 작성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 2009년 1월 1일, 본격적인 여행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 조금 넘어가는 시점이다. 그동안의 포스트를 읽어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참 많다. 사실 짧은 시간에 여행이 가진 모든 깊이를 담아낸다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글쓰기가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nonie의 로망여행가방은 여기서 잠시만 쉬어가려 한다. 좋은 제안도 많고, 블로그 때문에 많은 활동도 하고 있기에 완전히 손을 놓을 수는 없겠.. 2009. 1. 1.
크리스마스날 블로거뉴스 포토 베스트 등극 & 위타드 파산 소식 글래스고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포스팅해놓고 저녁 내내 외출해 있다 들어왔더니.블로거뉴스 개편 이후로 좀처럼 오르지 않던 블로거뉴스 트래픽이 엄청 증가해 있는 게 아닌가. 역시 포토 베스트의 힘이란. 암튼 포스트 읽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크리스마스여서 고수님들의 포스팅이 뜸하니 어부지리로 내 글이 오른게 아닌가 하는...하필 크리스마스날 베스트여야 하냐는 약간의 씁쓸함도 교차하지만 뭐. 이게 어디냐구. :) 그런데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차 브랜드 중 하나인 '위타드 오브 첼시'. 위의 포토 베스트 글인 글래스고 관련 포스트에도 소개했던 바로 그 브랜드가 오늘 파산으로 법정 신청을 했다는 뉴스였다. 영국 내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홍차 매니아들에게 큰 .. 200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