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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나이트 '에버노트로 여행 준비하기' 강의 후기 (11/28) 안녕하세요! 여행강사 김다영입니다. 거의 매일, 매주 기업 강의와 교육을 하고 있는지라, 예전처럼 어디서 어떤 강의를 했는지 소개하지는 못하는데요. 간혹 소개하더라도 강사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네이버 블로그에만 가끔 업데이트하곤 합니다. 그런데 지난 11월에 열렸던 에버노트 행사에는 강의가 아닌 게스트 강연자로 서게 되어 따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에버노트 나이트는 에버노트와는 상관없이 비공식, 비영리로 진행되는 행사이고 무료로 참관하실 수 있으니 다음 행사에 편안하게 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행사 소식은 페이스북 그룹: 에버노트 커뮤니티 나이트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 나이트는 에버노트 공인 컨설턴트와 커뮤니티 리더 분들이 주축이 되어 매달 여는 강연 행사입니다. 지금까지 총 6번이 열렸.. 2017. 12. 13.
메리어트 리워드, 아직도 가입 안했다면 지금이 기회! 2천 포인트 이벤트 메리어트 리워즈, 아직도 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기회!요즘 여행 강의를 하면서 호텔 리워드 프로그램(멤버십)에 대한 안내를 많이 한다. 그런데 OTA(호텔스닷컴 등) 브랜드 이름은 대부분 다 알아도,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왜 예약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일반인이 호텔 리워드에 대해 아예 모른다. 당연히 호텔은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해야 저렴하다고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호텔 멤버십은 호텔 공식 사이트에 간단히 가입하면 자동으로 멤버십 번호가 부여되는데, 그럼 리워드 프로그램에 가입이 다 된 것이다. 멤버십에 가입되면 무엇이 좋은가? 로열티가 장기적으로 관리되어, 등급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와 조식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1년에 2번 정도 하는 플래시 세일때.. 2017. 12. 13.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2017에서 와인 즐기고, 란콰이펑에서 2차! nonie X HKTB -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2017에 가다!이번에 참가한 홍콩 스페셜리스트 트립은 전 세계 13개국의 세일즈 담당자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다. 그래서 10월 말에 이 초청이 이루어지는 이유를 굳이 꼽자면,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축제가 이 때 열리기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로 1년 중에 가장 멋진 홍콩을 보여주고 싶은 관광청의 의도가 반영된 일정이다. 이번이 나에게 첫 와인 페스티벌은 아니지만, 3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17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 후기. 그랜드패스로 느긋하게 즐기는 와인축제2017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은 10월 26일부터 4일간 열렸는데, 우리가 찾은 날이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축.. 2017. 12. 8.
홍콩 센트럴, 워킹투어로 새롭게 바라보기 - 로컬 맛집과 골목 순례 nonie X HKTB - 홍콩 센트럴 여행! 피크트램부터 워킹투어까지홍콩 스페셜리스트 트립 3일차 일정은 그동안 수차례 돌아본 센트럴을 조금 색다르게 여행하는 날이다. 보통 야경 때문에 타는 피크트램을 처음으로 오전에 타보고, 전문 워킹투어 가이드가 골목 뒷편에 숨어있는 센트럴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역시 어디든 여러 번 여행했다고 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다. 홍콩 역시, 로컬의 가이드를 받으면서 바라보니, 마치 처음 여행하는 것처럼 새롭고 낯설었다. 피크트램, 밤이 아닌 낮에 탄다고?오전에 피크트램을 탄다는 말에, 사람들은 갸우뚱해 했다. 나 역시 수 년전 모 언론사와 함께 떠났던 홍콩 취재에서 야간에 피크트램을 탔다. 성수기가 아닌데도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였고, 거의 1시간을 넘게 기다린 후에야.. 2017. 11. 28.
힐튼 플래시 세일! 한국, 일본, 괌 호텔 최대 50% (~11/24 pm 2시) 힐튼 플래시 세일이 돌아왔다. 지난 5월에는 아시아 전역 세일이라 방콕 콘래드 호텔을 9만원에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 괌 호텔이 대상이 된다. 아직도 힐튼 아너스 멤버십에 가입을 안했다면, 우선 무료가입부터 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http://hiltonhonors3.hilton.com/ko_KR/index.html 힐튼 플래시 세일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진행하면 된다. http://hiltonhotels.jp/sale-ko 이번 플래시 세일은 지역적으로 넓게 진행하는 세일은 아니지만, 오사카와 도쿄, 도쿄 베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힐튼 호텔(힐튼 경주, 힐튼 부산 등)이 모두 참여하므로 국내여행 시 유용하겠다. 호텔 .. 2017. 11. 22.
조금 더 멀리 떠나는 홍콩! 옹핑과 타이오 마을, 란타우 선셋 투어 nonie X HKTB - 조금 더 멀리 떠나는 홍콩, 란타우 선셋 투어그동안의 홍콩여행은, 다들 그렇겠지만 센트럴과 침사추이를 중심으로 한 도심여행이 90% 지분을 차지했다. 그래서 이번 일정표를 보고, 내심 기대가 컸다. 옹핑 케이블카에서 타이오 마을, 선셋 보트까지 이어지는 홍콩 근교 여행은, 그동안 내가 제대로 바라보지 않았던 홍콩이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투어리스트의 눈높이에 맞추어, '관광'이 선사하는 즐거움으로 알차게 채워놓은 시간을 경험한 하루. 옹핑 케이블카에서 시작하는, 홍콩 근교 여행이날 오전 내내 현지 투어사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홍콩이 제주도 면적의 60% 정도라고 하니, 작은 섬은 아니지만 관광개발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도시다. 나도 언젠가부터 홍콩이 관광지로서 변화가 없다는.. 2017. 11. 21.
아이허브 겨울맞이 직구 추천 아이템 - 감기 예방, 겨울여행 대비 MSM, 밀싹 등 이제는 아이허브와 대적할 만한 편리한 직구 사이트가 많이 나와서, 예전만큼의 독점적 인기는 많이 분산된 것 같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아이허브를 이용하는 건, 나처럼 직구 물품 위주로 쇼핑을 하고 해외에 자주 나가는 이들에겐 아이허브만큼 다양한 수입품을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대안이 아직은 없기 때문일 듯 하다. 아이허브 5년차가 추천하는, 올 겨울 추천 아이템 몇 가지. 올바스 로젠즈 - 목감기/목보호 용 목캔디 (바로 가기!) 잔기침이 잦아지거나 목이 아프고 싸한 느낌이 올 때 바로 먹어주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이미 2번이나 재구매했다. 직업이 강사다보니 목을 너무 많이 써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목이 잠기고 목감기도 더 잘 걸린다. 환절기에는 넉넉하게 쟁여놔야 하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 2017. 11. 18.
홍콩 스페셜리스트 트립 시작! 침사추이의 대형 호텔, 로열 퍼시픽 호텔 nonie X HKTB - 홍콩 여행의 시작, 로열 퍼시픽 호텔 & 타워로열 퍼시픽 호텔은 그동안 내가 묵었던 홍콩 호텔 중에도 대형급에 속하는 호텔로, 조식부터 부대시설까지 부족함이 없이 3박 4일의 출장을 서포트해 주었다. 무려 하버시티 옆이라는 엄청난 지리적 이점 덕분에, 늦은 밤의 침사추이를 만나거나 구룡공원의 아침을 산책하는 것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덕분에 새로운 홍콩을 발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던, 로열 퍼시픽 호텔의 요모조모. What's the Hong Kong Specialist?일전에 홍콩관광청의 여행 전문가 과정에서 수료증을 받았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홍콩 스페셜리스트'는 여행사나 에이전트의 홍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이다. 이 과정이 자유여행 중심으로.. 2017. 11. 14.
방콕의 야경과 함께, 아쉬운 페어웰 파티 @ 수파니가 디너 크루즈 nonie X 6 Senses of Thailand - 태국 북부여행 12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전 세계 1만명 중에 행운을 잡은 12명의 특별한 태국여행은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그동안 여행을 참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여행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은 잠시 잊고 있던 터에 새로운 자극을 크게 받았던 시간이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아쉽지만 모두와 이별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방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크루즈에서 파티를 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여행의 마지막 저녁 @ 디너 크루즈하늘도 내 맘을 읽은 건지, 그렇게 좋던 날씨가 마지막 날엔 궃은 비를 쏟아낸다. 마지막까지도 디너 크루즈가 취소될 뻔 하다가, 극적으로 빗줄기가 얇아진 덕분에 모두 서.. 2017. 11. 12.
방콕 리버사이드에 오픈한 작고 아늑한 디자인 호텔, 찬 (Chann) nonie X 6 Senses in Thailand - 리버사이드의 새로운 호텔, 찬 방콕 노이(Chann Bangkok Noi)태국 북부에서의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환송파티와 귀국을 위해 방콕으로 돌아왔다. 가장 아쉬운 마지막 날을 보낸 호텔은 차오프라야 강가의 소형 호텔, 찬 방콕이다. 아직 문을 연 지 채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인데, 로컬 호텔이 갖춰야 할 개성있는 브랜딩과 서비스를 모두 갖춘 좋은 호텔이었다. 아늑하고 아름다운 객실, 코 앞에 강이 흐르는 리버 뷰가 돋보였던 찬 호텔에서의 1박. Lobby & Check-in찬 방콕은 태국 현지인의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오픈 소식을 보고, 지난 6월 방콕행을 준비할 때부터 주의깊게 봤던 호텔이다. 호텔 자세히 보기(클릭) 그 때..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