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185 '하와이 쇼핑 추천 아이템' 유튜브 하울 영상, 조회수 1만 돌파! '하와이 혼자 여행' 테마로 2015년, 2016년에 걸쳐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하와이는 아직도 가깝게 느껴지는 여행지는 아니다. 일단 거리적으로 멀고, 미국 입국도 이전보다 쉽지 않고, 무엇보다 경비가 많이 든다. 그래서 큰 맘먹고 떠나는 가족여행이나 허니문이 아니면, 하와이를 개별 여행지로 선뜻 고르기엔 어렵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어느 때보다 하와이 자유여행을 희망하는 여성 여행자들이 늘어난 걸 보면, 여행 트렌드도 계속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출간한 전자책 '여행놀이 vol.2 하와이' 에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하와이 여행법을 빽뺵한 가이드북이 아닌, 편안한 에세이로 소개하고자 했다. 사실 내용 자체는 그리 새로울 것도 없다. 하와이의 최대 여행 소비자인 .. 2018. 8. 14. 버터밀크 비스킷 & 지하에 숨은 칵테일 바 with 암바 타이베이 중산 호텔 nonie X amba Hotels - 대만의 현재를 만나다, 암바 타이베이 중산중산역 일대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다. 크고 작은 서점들이 많아서 서점 투어를 하기에도 좋고, 닝샤 야시장부터 호텔 레스토랑까지 맛집이 밀집된 미식 천국이다. 그래서 중산로 한복판에 위치한 암바 타이베이 중산에 숙박을 잡으면, 이 동네를 여행하기가 참 편하다. 오프닝 하자마자 묵었던 이 호텔은, 3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레스토랑과 바를 런칭하면서 이 일대에서 가장 핫한 명소가 됐다. 미국식 레스토랑과 스피크 이지 바가 들어선, 암바 타이베이 중산의 확 바뀐 요모조모. 암바 타이베이 중산의 숨은 객실, 발코니 룸총 3곳의 암바 호텔은 각기 특색이 다른 객실을 가지고 있는데, 중산 호텔에서 가장 특이한 객실은 바로 발코.. 2018. 8. 1. 타이베이 여행 추천 쇼핑 아이템! 폰즈 비비 파우더, 로컬 문구류 등 지난 6월에 다녀온 대만 출장은 총 4박 5일로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뭔가 사온 것들이 꽤 많아서 한번에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자세한 위치와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사야 좋은 지를 일일이 블로그에 올리는 대신, 현지에서 찍어놓은 영상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려 놓았다. 대만 추천 쇼핑 아이템(타이베이 하울) 바로 가기! 특히 요새 대만에서 많이들 구하러 다닌다는 홍진영 비비 파우더(폰즈 매직 파우더 비비)를 찾아 보았는데, 시먼딩의 한 엉뚱한 화장품점에서 그걸 찾았다. 포야(POYA)는 너무 먼데 일부러 갈 시간은 없고, 시먼딩의 미라다에 있다는 포스팅을 봤는데 가보니 아예 입점조차 되어있지 않았다.(품절일 수도 있고) 어디서 파는지, 얼마인지 영상에 담았다. 자주 가는 로컬 서점이 있는데,.. 2018. 7. 26. 파라다이스 시티의 여름 패키지 'All ready for summer' 1박 - 객실 편 인천에서 즐기는 호캉스, 파라다이스 시티 한창 장마 시즌으로 접어들던 6월 마지막 주에, 파라다이스 시티를 찾았다. 해외여행을 가는 날도 아닌데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호텔보다는 '여행간다'는 기분이 더 앞선다. 럭셔리하다, 예술적이다는 평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해외의 여러 호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큰 스케일이 무척 인상적이다. 객실만이 아닌 패키지 예약이라,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저녁 세미뷔페에 다음날 조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하며 푹 쉬었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의 1박 2일. 로비 & 첫인상예술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호텔은, 최근에 다녀온 호텔 중에는 상하이의 완다 레인이 기억에 남는다. 중국 최초의 7성급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로비부터 엄청난 스케일의 예술.. 2018. 7. 18. 싱가포르 자유여행 추천 호텔,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 센토사 섬 휴양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번잡스런 쇼핑몰과 카지노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는 꿈에 그리던 열대림 속의 아름다운 힐링 휴양지였어요. 전 객실이 실로소 비치를 바라보는 센토사 유일의 비치 프론트 리조트에서의 2박 3일은, 지금까지의 싱가포르 여행 3번을 통틀어 최고의 순간! Room샹그릴라 센토사의 메인 컬러는 그린. 열대 우림속의 리조트다운 싱그러운 색상으로 꾸며진 침대는 너무나 편안해서 누우면 금새 잠이 들곤 했어요. 발코니로 이어지는 유리문은 항상 닫아놓아야 한다는 주의를 받았는데요. 문을 열어 놓거나 야외 테이블에 먹을 것을 놔두면, 원숭이(!)가 들어와서 위험할 수 있다며! 그 정도로 자연친화적인 리조트에요. 테라스 문을 열면, 샹그릴라의 자랑인 울창한 열대우림 속.. 2018. 7. 18. 시먼딩에 숨어있는 카페와 미식 투어 with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nonie X amba Hotels -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시먼딩암바 타이베이 시먼딩은 암바 호텔 중에 가장 먼저 생긴 호텔이고, 개인적으로는 2013년 첫 대만여행 때 머물렀던 의미있는 호텔이기도 하다. 무려 5년만에 다시 찾은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은 1층 외벽부터 객실까지, 싹 달라져 있었다. 시먼딩 한복판이라는 멋진 위치 덕분에, 주변을 여유있게 돌며 전형적이지 않은 시먼딩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호텔 주변에서 찾은 카페와 쇼핑 스팟, 그리고 맛집 이야기. 시먼딩의 에너지를 담은 호텔,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5년 전 처음 대만에 왔을 때 내 눈에 비친 시먼딩은, 서울의 명동을 바로 연상하게 했다.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지는 쇼핑몰과 크고 작은 맛집으로 꽉찬 이 거리는, 복잡한 서울과도 .. 2018. 7. 13. 대만 송산역을 여행하는 3가지 방법 with 암바 타이베이 송산 nonie X amba Hotels - 송산역의 추천 호텔, 암바 타이베이 송산 오프닝에 맞춰 투숙했던 암바 타이베이 송산을,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호텔의 하드웨어는 신상 호텔답게 잘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객실과 레스토랑에는 섬세하게 변화한 것들이 많아서 발견의 재미가 있는 2박이었다. 그 사이에 송산역 주변도 새로운 것들이 몇 가지 생겼다. 송산역을 여행하는 3가지 방법, 츠타야와 야시장, 그리고 커피. 로프트 리버뷰 룸첫 투숙때는 코너 킹 101뷰 룸에서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암바 송산에서 가장 넓은 크기의 로프트 룸에서 머물렀다. 101뷰는 이미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었고, 또 로프트 룸의 파노라마 윈도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골랐는데 정말 멋진 선택이었다. 암바 호텔 계.. 2018. 6. 30. 2018 타이베이 차와 커피, 서점여행 with 암바 호텔 - 4박 5일 미리 보기 6월의 어느 날, 부랴부랴 작은 캐리어에 짐을 쑤셔 넣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4박 5일간 묵어야 할 호텔은 무려 세 곳, 게다가 2년만의 대만 여행이니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이 쌓였다. 하지만 어차피 출장길이니 큰 욕심은 부릴 수 없고, 가장 돌아보고 싶었던 서점들과 카페 몇 곳을 돌아보았다. 대만의 차 문화를 흠뻑 느꼈던 핑린 근교 투어까지 부지런히 다녀온, 빽빽했던 4박 5일 미리 보기. 암바 송산 : 서점과 차밭 투어오프닝 게스트로,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묵고 국내에 소개했던 암바 송산 호텔은 어느 덧 2년만에 인기 호텔이 되었다. 로비의 큐(que) 레스토랑에서는 트러플 감자튀김과 세련된 우육면을 한 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다는! 우드 그릴 레스토랑이라는 파인 다이닝 이미지를 .. 2018. 6. 24. 방콕 숙소 추천 호텔! 호텔 뮤즈 방콕 랑수안 엠갤러리 콜렉션 공항에서 호텔까지 & 체크인수완나품 호텔에서 뮤즈 호텔까지는 역시 택시나 그랩(grab)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300~400바트 선으로 이동할 수 있고, 최근 태국 우버는 운영이 종료되었다고 하니 그랩 앱을 다운받아서 택시를 부르면 된다. 쨍쨍한 방콕의 햇살과 더위를 지나 호텔 뮤즈의 로비에 들어서니, 마치 오래된 성에 들어선 듯 자연광만이 슬쩍 비쳐드는 어두운 실내가 차분하게 펼쳐진다. 체크인하는 컨시어지도 독특한데, 조그만 테이블에서 직원과 1:1로 마주 앉아서 천천히 진행된다. 아름다운 네 가지 컬러의 웰컴 드링크를 조금씩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체크인을 하면서 "내일 아침 7시 비행기를 타야 해서 새벽 4시에 출발해야 하네요. 아쉽지만 아침식사는 못 먹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그럼.. 2018. 6. 20. 남산타워가 보이는 노천탕과 충무로 산책여행 wtih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nonie X Korean Hotels - 흑백영화의 하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곧 출간할 호텔여행 책을 준비하면서 문득, 한국 호텔의 경험치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호텔을 뒤졌다. 가장 서울다운 감각을 가진 호텔은 어디에 있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남산타워 뷰가 멋지다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을 선택했다. 뜻밖에 내린 비를 맞으며 간만에 여유를 되찾았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에서의 1박 2일. Lobby & Check In엄마와 함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의 남산 트래킹 패키지 1박을 경험한 적이 있다. 점잖은 분위기의 로비와 객실이 주는 특유의 인상 때문에, 앰배서더 계열 호텔(노보텔, 앰배서더 등)에는 '클래식'한 이미지가 깊게 각인되어 있다. 그래서 디자인으로 힘을 .. 2018. 5. 3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