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2063 포시즌 마카오로 떠나는 '2박 4일 힐링 여행' - 여행 컨셉과 준비 거의 1년 만에, 다시 마카오를 찾는다. 작년에는 홍콩 여행 중에 1박 2일을 내어 타이파 빌리지만 빠듯하게 돌아봤다면, 이번에는 오롯이 마카오만을 위한 여행이다. 트래블 조선과 레드팡의 모니터 투어로 떠나는 이번 마카오 여행은 포시즌 호텔을 거점으로 마카오의 트렌디한 3개 호텔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멋진 공연과 스파를 즐기는, "힐링 투어"의 컨셉이다. 요즘같은 때엔 누구에게나 힐링이 필요하겠지만, 명색이 여행 블로거의 타이틀을 달고도 무려 8개월이 넘게 공항 근처도 못 가본 내게, 이번 여행은 힐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마카오의 현재를 만나는 여행베네시안에 묵으면서 성 바울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카지노를 들락거린다면, 마카오의 과거를 관광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들어선 'none-cas.. 2013. 2. 18. 12월 아이허브 지름신 강림! 추천 먹거리 & 뷰티 아이템 한국에서 직배송을 받을 수 있는 아이허브를 만난 덕에, 무료배송 프로모션 기간인 12월에는 해외결제 카드값이 탈탈 털렸다.ㅜ 하지만 리워드 포인트도 조금씩 쌓이고, 3번의 추가 구매 끝에 나만의 추천 아이템과 재구매 리스트도 생겼다. Hollywood Diet, Hollywood 48-Hour Miracle Diet, 32 fl oz (947 ml) 는 일명 "헐리우드 미라클 주스"로 알려진 다이어트 주스. 근데 정작 어마마마께서 다른 용도(변비 해소!)의 탁월한 효과를 우연히 발견한 뒤로는 몇 번 마셔보지도 못했다. 듣던 대로 상쾌한 망고 주스 맛이고 포만감이 느껴져서 먹을만 하다. 무료 배송 때 또 사서 빡세게 다여트 해볼 계획. Home Health, Blemish Treatment Lotion, .. 2013. 1. 13. 2012년 결산 & 2013년 목표 2011년이 input의 시간이었다면, 2012년은 되든 안되든 많은 output을 내기 위해 노력한 해.한 해를 보낸 지금도 여전히 하고 싶은게 많은 걸 보니, 에너지가 아직 방전되지는 않은 듯. Travel6월을 기점으로 조직에 묶이면서, 2012년의 여행 히스토리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뚜렷하게 나뉘었다. 1월 초 제주도 여행, 두 번의 홍콩 취재를 빼면 순수한 자유여행은 쿠알라룸푸르 뿐이다. 역시 여행은 기회가 있을 때 무조건, 최대한, 가고 봐야 한다는 진리를 새삼 확인했던 한 해. 요새 나의 여행 게이지는 거의 바닥 상태. 경고등이 켜진 지는 꽤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여행도 컨텐츠 제작과 분리할 수 없게 되면서 어디로, 왜 떠나야 하는지 명확한 목적 없이는 쉽게 결정할 수 없고, 특히 올해부터.. 2013. 1. 13. 네이버me와 플립보드에서 'nonie의 로망여행가방'을 구독하세요!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nonie입니다.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2008년 여행 블로그 'nonie의 로망여행가방'을 오픈해 횟수로 6년째를 맞이하는데요.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여행 부문 우수 블로그로 선정해 주신 티스토리에 올해는 좀더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라는 플랫폼이 여전히 건재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변함없이 블로거를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니까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곳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보 검색으로 우연히 들어오시든, 네이버 메인에서 오픈캐스트를 클릭하시든, 수많은 블로그와 웹페이지 중에서 이곳을 찾아주신 건 저와의 보이지 않는 인연이 있기 때문이겠지.. 2013. 1. 8. 쿠알라룸푸르에서 마사지 받기! 호텔 스파 vs 로컬 스파 'Malaysian Beauty'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스파는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주변 대도시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다 천연 아로마 재료를 듬뿍 사용하는 전통적인 스파 프로그램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나 역시 최근 다양한 스파와 마사지를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기 때문에, 이번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도 최소 2번 이상의 스파를 해보기로 했다. 편안한 휴식의 시간, 더블트리의 솜포톤 스파우선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서 머물던 두번째 날, 여행 이틀 만에 방전된 저질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호텔 내에 있는 솜포톤 스파(The Sompoton Spa)를 찾았다. 더블트리 외에도 이스타나, 인터컨티넨탈 등 5성급 호텔에 입점해 있는 고급 스파 브랜드다. 1시간짜리 발 마사지부터 2시간 바디 풀.. 2012. 12. 20. 요새 다니는 에스떼의 5개월 피부관리 후기 전 세계로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스파를 경험했지만, 주기적인 페이셜 관리를 받기 시작한 건 올 6월부터. 동생의 결혼 준비 기간에 한 두번 같이 다닌 후, 아예 10회 쿠폰을 끊어서 3~4주에 1번씩 받고 있다. 30대에 접어들면서 최소한의 기초 케어로는 좋은 상태가 유지되지 않기도 하고, 요즘처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시즌에는 가끔 받는 관리 만으로도 눈에 띄게 개선되는 피부를 보며 에스떼의 중요성을 몸소 느낀다. 무엇보다 좋은 원장님을 만나서 계절과 피부의 변화에 따라 맞춤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지난 5개월의 에스떼 체험을 간단히 돌이켜보는 포스팅.:) 사실 진짜 좋은 곳은 나만 알고 여기저기 소문내기 싫은데, 기어이 공유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놈의 블로거 정신이란. 의심이.. 2012. 12. 7. 아이허브 12월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 시작! 두번째 쇼핑 후기 11월 한 달만에 아이허브 두 번째 구매ㄷㄷ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무서운 아이허브..이번에는 친구 대리구매가 있어서 같이 주문했다. 아발론 샴푸 세트 및 에코버의 베스트셀러들은 아기 엄마인 친구의 대리구매 리스트.↓ ↓ ↓ 너무 유명한 것들이라 설명이 필요없음..(클릭하면 제품 페이지로~) Avalon Organics, Biotin B-Complex Therapy Thickening Shampoo, $7.29 Avalon Organics, Thickening Conditioner, Biotin B-Complex Therapy, $7.29 Ecover, Ecological Stain Remover (203 ml) $3.80 Ecover, Natural Dishwashing Liqui.. 2012. 12. 4. Party Host로 기획한 첫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 @ 신촌 타프 20대 시절 수많은 행사를 다니면서 파티 플래닝의 꿈을 키워왔고, 좋은 인연과의 네트워킹을 연결하는데 큰 보람을 느끼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좀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마침 회사 행사로 인연을 맺게 된 지혜공유 서비스 '위즈돔(http://wisdo.me)'과 함께 작지만 의미있는 첫 파티를 기획해 봤다. 신촌의 멋진 문화공간 '타프'를 운영하시는 장효진 대표님과 위즈돔의 운영 담당 키미 덕분에, 꿈은 순식간에 현실로 바뀌었고..어느새 대망의 파티 투나잇. concept이 파티는 위즈돔에 강연자 참여 경험이 있는 분들을 주축으로, 개인 브랜딩이 확실하신 전문가의 인맥 확장을 도모하는 본격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로 기획했다. 위즈돔에서는 양질의 잠재적 강연자/참여자를 많이 확보할 수 있고, 파티 참여자는 .. 2012. 11. 27. 드디어 아이허브 첫 구매! 헤어 & 뷰티 추천 제품 잦은 펌과 염색 때문에 상한 머리를 복구하기 위해 폭풍 검색 끝에 내린 결론은, 미루고 미루던 아이허브 직구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아발론이나 지오반니 등 국내에서는 고가에 팔리는 천연 헤어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데다, 액티브엑스 없이도 쉽고 안전하게 미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첫 구매인만큼 되도록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제품으로 골고루 구입해 봤는데, 결론은 95% 이상 대만족. 대망의 아이허브 첫 박스샷! 우체국 택배를 이용, 주문한지 약 5일 만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했다. 1. 바디 & 페이스 제품 EO Products, Warming Bath Salts, Hinoki & Ginger, 22 oz (623.7 g) 8.05$ 반신욕 용으로 구입한 배스솔트. 아이허브에서 가.. 2012. 11. 24. 소설 속 페이스북의 리얼리티, <와이프22>를 읽고 와이프 22 - 멜라니 기데온 지음, 전행선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다소 자극적인 띠지의 문구, 그리고 소셜미디어의 소통을 전격 차용한 색다른 형태에 이끌려 보게 된 소설이다. 지난 주말 단숨에 끝까지 읽고 나니 서평을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소설을 자주 읽는 편이 아니어서 더욱 감흥이 컸는지도 모르겠다. 제목이나 표지만 봤을 때는 전형적인 외국 로맨스 소설같지만, 30대 남녀 독자 모두에게 어필할 만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전개, 그리고 결혼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나름 '반전' 소설이다.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밌을 것 같다. 페이스북, 새로운 형태의 인간관계를 정의하다결혼 20년차 주부 앨리스의 부부생활은 권태롭고 지루하다. 메일로 날아온 결혼생활 실태조사의 연구원과 진솔한 .. 2012. 11. 23.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