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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신규취항 특가 (제주항공/에어서울) & 마카오 추천 호텔 BEST 3 2016년 10월은 마카오 여행의 새로운 양상이 펼쳐질 듯 하다. 기존에 티웨이나 진에어가 마카오 노선을 일찌감치 취항한 데 이어, 올 10월부터는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이 마카오에 직항을 띄운다. 여기에 홍콩과 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길이의 대교가 완공되어, 페리로 1시간 걸렸던 거리가 20분대로 줄어들었다. 바야흐로 마카오여행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저렴해졌기 때문에, 이제는 여행을 '어떻게' 하느냐를 고민해야 할 때인듯. 제주항공이 먼저 특가를 내놨는데, 10/30 취항 기준으로 프로모션 특가가 편도 58,000원 선. 이건 이미 1주일 전에 시작된 거라 이미 저 가격은 거의 다 빠졌다고 한다. 이때만 해도 예매할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아시아나의 LCC 에어서울이 전격 마카오 노선 취항 발표를 하.. 2016. 9. 29.
투미(TUMI) 완벽해서 아름다운 '19 DEGREE 폴리카보네이트' 라인 런칭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멋진 브랜드, 투미(TUMI)에서 새로운 여행가방 라인을 선보였다.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트래블 컬렉션, '19 디그리(19 Degree) 폴리카보네이트'다. 투미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신상 라인, 19 디그리는 여정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여행의 품격 또한 높여주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트래블의 기준’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유동성과 정밀한 선 등 건축학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19 디그리는 정교한 빗살 무늬를 더해 모던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우아하고 독특한 실루엣은 19 디그리의 특징을 잘 나타내며, 모던한 실루엣은 여행의 경험을 초월하고 패션과 예술, 디자인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준다. 19 디그리는 ‘여행.. 2016. 9. 26.
뉴욕, 취향의 여행 Day 3. 뉴요커의 아파트에서 머물다 feat.에어비앤비 뉴욕에서의 일주일. 총 3곳의 숙소에 머물렀다. 첫 호텔인 안다즈 월스트리트와 최대한 가까우면서, 이번에는 호텔이 아닌 숙소에서 머무르고 싶었다. 에어비앤비를 뒤지니 안다즈 호텔 바로 맞은 편, 한 스튜디오 룸이 꽤 평이 좋았다. 뉴요커의 취향과 일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파트에서의 하루. 호텔보다 더 좋은 에어비앤비를 고르는 방법?답은 간단하다. 호텔보다 비싸고 좋은 단독 룸을 빌리면 된다. 국내 런칭 전부터 30회가 넘는 예약을 경험했고, 호스팅까지 해본 헤비 유저로서 단언한다. 에어비앤비는 딱 그 가격의 성능만 보여주는 정직한(?) 서비스다. 에어비앤비를 흔히 싸다고 생각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절대 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격의 범위가 호텔보다 넓어서, '저렴하게 한 끼 때우는' 숙소를 고.. 2016. 9. 1.
뉴욕, 취향의 여행 Day 2. 초겨울의 맨해튼을 거닐다 - 마켓과 숍, 카페 찬바람이 불어오니 작년 늦가을 뉴욕여행이 문득 떠올라, 중단됐던 연재를 마무리하기로. 뉴욕에서의 두 번째 날은 유니온스퀘어 마켓에서 시작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쇼핑하다가 조금 쌀쌀해지면, 따뜻한 서점에 들어가거나 카페에서 도너츠를 먹었다. 일찌감치 크리스마스가 내려앉은 리빙숍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빈티지 소품에 빠져있다 보면, 어느새 호텔이 있는 월스트리트는 야경으로 바뀌어 있다. 유니온 스퀘어 크리스마스 마켓크리스마스가 1달 넘게 남은 11월 말이지만, 뉴욕의 크리스마스는 이미 시작된다. 유니온스퀘어에서 11~12월에 매주 열리는 이 마켓은, 뉴욕의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드문 기회다. 예전에 뉴욕 왔을때 본 파머스마켓의 규모를 생각하고 갔는데 왠걸. 부스 규모가 엄청나다. 특히 .. 2016. 8. 31.
[여행유튜브] 하와이 쇼핑 추천 아이템 소개! 작년 말에 다녀온 하와이 여행 영상을 이제서야 업데이트한다. 하와이 유튜브 마지막 편으로, 쇼핑 특집!블로그에도 하와이 쇼핑 여행기는 많이 소개했는데, 영상을 다시 보니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쇼핑 아이템도 많다.ㅋ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도 가급적 상세하게 소개했다. 참고로, 배경은 트럼프 와이키키 호텔이다. 트럼프 와이키키의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 2015/12/05 - 하와이 자유여행에 최적! 스튜디오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 트럼프 와이키키2015/12/06 - 와이키키 비치 놀이 + 하와이 주전부리 쇼핑 @ 하얏트 파머스 마켓 유튜브의 하와이 여행기는 여기로. 1편: 하와이 알라모아나 센터 탐방기 2편: 파머스 마켓 & 쟈넷잭슨 월드투어 관람기 3편: 와이키키 비치 스토리 '여행놀이 vol.2 하.. 2016. 8. 29.
우버 (Uber) 해외 이용시 5천원 캐시백 받는 법 & 국내 이용시 1만원 쿠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동안 안쓰던 우버 택시를 종종 이용한다. 예전에 받았던 크레딧이 조금 남아서 우버 블랙을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고급형 택시다 보니 어찌나 쾌적한지. 탑승 경험이 있는 이들은 알겠지만, 우버 블랙의 경우 차종도 고급이고 시원한 생수 등이 비치되어 있다. 요새는 시내에 블랙 차량 배치가 꽤 늘어서, 강남이나 을지로 쪽에서 강의하면 종종 우버 블랙으로 귀가한다. 그런데 어제 우버 타고 오다가 '프로모션' 메뉴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발견! (알고보니 내가 너무 늦게 발견한 것이었다....) 1. 해외에서 우버 탑승 시 5천원 캐시백 feat.KB국민카드 결제 신용카드를 국민으로 등록해 두고 해외에서 우버를 탑승하면, 최초 탑승 건 1회에 한해 무려 5천원을 캐시백 해주는 좋은 프로모션.. 2016. 8. 11.
nonie의 마카오 호텔여행 번외 편 - 타이파 센트럴의 현지 맛집 순례 2016 마카오 호텔여행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원래 계획했던 로컬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이었다. 마카오의 호텔과 리조트는 점점 더 대형화되면서, 현지 맛집을 빠르게 실내 푸드코트로 편입시켰다. 상주 인구보다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마카오의 특성상, 현지 문화보다 관광객의 편의가 더 우선시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변화인 걸까. 불과 1년여 만에 방문했는데도, 마카오 현지 골목 풍경은 왠지 더 스산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지난 번에 알아낸 현지인 거주 동네를 두 어번 찾아가 봤다. 그곳에서 맛본 이것저것. 현지 골목의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타임5월의 마카오는 본격 더위가 몰려오는 철이다. 이제 왠간한 홍콩과 마카오의 맛집이 빼곡하게 들어찬 갤럭시 리조트를 뒤로 하고,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타이파 빌리지로 .. 2016. 8. 6.
타이베이 호텔여행 7. 로컬이 만든 비밀의 호텔, Play Design Hotel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Play Design Hotel다시 5월의 대만 연재로 돌아가서, 가장 특별했던 마지막 호텔을 소개해보려 한다. 작년 대만의 크리에이티브 엑스포에 갔다가, 너무나 유니크한 호텔 부스를 발견하고 인연을 텄더랬다. 당시 그 때의 여행기를 보고 개인적으로 어딘지 문의하는 분도 많았는데, 이번에 어렵게 일정을 빼서 그 숙소에서 2박을 묵었다. 대만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아름다운 가구와 디자인 소품으로 꾸며진 5개의 객실을 보유한 로컬 호텔이다. 역시 기대만큼 멋진 호텔이었지만, 더 즐거웠던 건 뜻하지 않게 당한(?) 그들과의 인터뷰 시간이었다. 주택가 골목 깊숙히 머무르는, 새로운 여행5월의 아시아 4개도시 투어는 철저히 특급호텔 위주의 여행이었다. 여러 호텔이 각기 다.. 2016. 7. 29.
씨트립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 - 도쿄, 오키나와, 홍콩, 타이베이 호텔 등 씨트립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미난 호텔특가 프로모션을 런칭해 소개해 본다. '도피의 품격'.이라는 타이틀로 테마별로 여행지를 분류해서 특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호텔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깜놀!! 현재 특가 호텔이 나온 곳은 일본 주요 도시(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중국 상하이 베이징, 대만 타이베이, 홍콩과 마카오, 동남아에서는 필리핀 세부와 싱가포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추석 연휴의 초성수기 해외호텔 예약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굳이 감안하지 않더라도, 평수기보다도 파격적인 가격이 몇 개 보인다. 누가 먼저 빨리 예약하느냐가 관건일 듯. 씨트립 바로 가기 특히 도쿄 호텔의 경우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신주쿠 그랜벨 호텔이 눈에 띈다. 그리고 홍콩의 호텔 젠은 10만원 대로 나와 있다. .. 2016. 7. 25.
nonie X 암바 타이베이 송산 Day 4. 우육면과 펑리수, 그리고 귀국 nonie X amba Taipei Songshan Day 4.송산공항에서 10분밖에 안 걸리는 호텔에 묵는데다 귀국 비행기는 오후 2시! 덕분에 3박 4일의 마지막날도 시간적, 심적 여유가 흘러 넘친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송산역 주변을 좀더 즐겨보기로 했다. 오늘은 호텔에서 로컬정보를 담아 제작한 주변 맵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주었다. 정말 맛있는 펑리수를 사고 싶었던 소원도, 정말 괜찮은 우육면을 먹고 싶었던 소원도 암바 송산의 맵 덕분에 모두 이루었다. 아침, 송산역 주변의 현지인 거리로 나서다마지막 날도 암바 송산의 맛있는 조식 뷔페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잠시 호텔 밖으로 나왔다. 7월 초의 타이베이 날씨는 다행히도 내가 머무르는 기간엔 비를 내리지 않고 이렇게나 맑고 높은 하늘을..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