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1948

서울 에어비앤비 추천 숙소 BEST Airbnb in Seoul Top 3 - 강서/강북 편 서울에서도 에어비앤비를 찾는 여행자나 출장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내국인의 국내 에어비앤비 이용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여서, 최근 직접 다녀온 몇 곳을 차례로 소개해볼까 한다. 그동안 국내 에어비앤비 관련해서는 블로그에 따로 소개한 적이 없는데, 직접(!) 운영하는 스튜디오도 처음으로 소개할 겸 강서/강북 지역의 추천 에어비앤비 세 곳을 뽑아봤다.:) 신도림/구로/영등포/여의도 추천 에어비앤비여기는 내가 운영 중인 스튜디오 룸:) 사실 블로그에 홍보할 생각은 딱히 없는 것이, 내국인의 여행 목적 예약은 아예 받지 않는다. 여성과 외국인 예약만 받고 있으며, 내국인의 경우 비즈니스/출장이나 이 지역에 묵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밝히는 게스트에 한해서만 사전 필터링 후 문의 받.. 2015. 8. 31.
진에어 하와이 취항 런칭 파티 '알로하썸머나이트' @ 그랜드하얏트서울 nonie X Seoul hotels 1. Grand Hyatt Seoul드디어 진에어가 소문만 무성했던 인천~하와이 취항을 12월 19일로 공식 발표했다. 사실 취항 프로모션 예매는 진작에 시작했고, 바로 어제인 8월 29일에는 그랜드 하얏트에서 대대적인 런칭파티를 열어서 운좋게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11월 하와이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고, 잠시나마 미리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듯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던 시간이었다. 진에어가 하와이 취항 기념으로 풀사이드 파티를 연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행사는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이벤트 초청자를 위한 행사여서 티켓을 따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참석이 어렵다. 그런데 지인이 회사에서 받은(그러나 못가게 된) 티켓을 양도.. 2015. 8. 30.
투미(TUMI) 뉴 알파 브라보 컬렉션 출시! 신상 백팩 구경하기 2015 투미(TUMI) FW 런칭쇼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남성 컬렉션, 뉴 알파 브라보 컬렉션! 이번에 신상으로 새로운 컬러가 대거 출시되어 따로 소개해 본다. 투미(TUMI)만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었고, 투미(TUMI)의 아이코닉한 방탄 나일론과 고급 가죽 소재를 감각적으로 활용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에브리데이 백의 정석, 투미(TUMI)에서 캐주얼한 감성을 담아 선보이는 2015 F/W 뉴 알파 브라보 컬렉션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내부 인테리어와 포켓 구성이 큰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히코리(Hickory), 네이비(Navy) 그리고 안트라사이트(Anthracite) 컬러에 모스(Moss)와 가을 컬러인 그.. 2015. 8. 29.
싱가포르 3박 4일 Day 3. 쇼핑 리스트 @ 비보시티, 가든스바이더베이 등 싱가포르에서의 3박 4일은 1달여의 아시아 투어 종착역이라 최적의 쇼핑 타이밍이었지만, 지난 1년 새 3번이나 왔기 때문에 별달리 살 게 없었다. 하지만 여름을 앞둔 5월에 방문하니 한국에서 입거나 여행때 휴대할 여름옷을 싸게 사기에는 좋은 시기였다. 무엇보다 원스톱 쇼핑을 하기 좋은 비보시티 덕분에 이래저래 건져온, 싱가포르에서의 간단 쇼핑 리스트. 나만의 페이보릿 쇼핑몰, 비보 시티(Vivo City)싱가포르는 자주 가지만 쇼핑에 최적화된 도시는 아니어서 매번 사오는 건 거의 없었다. 싱가포르는 잘 알려져 있듯 물가가 비싸고 주변 동남아에 비해 큰 쇼핑 메리트가 없다. 그래서인지 한국인의 싱가포르 쇼핑 패턴은 리틀 인디아의 무스타파 센터로 대동단결이 된 상태ㅋㅋ 하지만 현지인들은 절대 무스타파에 가지.. 2015. 8. 27.
싱가포르 3박 4일 Day 3. 로컬 맛집 산책, 로티 프라타와 티 라이스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싱가포르의 이스트코스트로 맛집 산책을 떠날 참이다. 관광지가 없어서 로컬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카통 지구 일대는, 지난 2월 여행 때 처음 들른 후 나의 재방문 코스 1순위였다. 그때는 프론미 누들과 락사 같은 면 요리를 주로 맛봤다면, 이번에는 이국적인 인도식 아침식사 '로띠 프라타'와 중국 하카(Hakka) 민족의 전통 음식인 티 라이스를 제대로 경험해보기로 했다. 컬러풀하면서도 한적한, 동부의 한 골목으로 향하다에어비앤비 숙소를 아예 이 동네에 잡으려고 했는데, 위치나 동선이 여의치 않아 부기스에서 3일간 머물렀다. 부기스도 비교적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로 15~20분이면 지하철로도 못 가는 이스트코스트 깊숙한 동네까지 한 방에 갈 수 있다. 싱가포르 여행은 시내.. 2015. 8. 24.
호주 시드니 여행 추천 호텔, 샹그릴라 호텔 시드니 nonie가 추천하는 8월의 베스트 여행지와 호텔 4. 호주 시드니의 샹그릴라 호텔 시드니이제 겨울에서 봄으로 옮겨가는 호주의 날씨는 우리와는 반대로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시즌이지요. 호주의 중심, 호주 최대의 대도시 시드니는 올 가을 자유여행으로 떠나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시드니를 2주간 여행하면서 가장 호화로웠던 순간을 꼽자면 역시 샹그릴라 시드니에 묵었던 2박 3일입니다. 객실에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내려다보며 잠에서 깨는 아침, 자쿠지 풀과 건강한 조식 메뉴 등은 오직 샹그릴라 시드니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럭셔리한 서비스였지요. 그 어떤 샹그릴라 호텔보다도 특별했던, 샹그릴라 시드니에서의 여행을 소개합니다. Room기품있고 우아한 객실, 프리미어 그랜드 하버뷰 룸은 클럽과 스위트를 제외.. 2015. 8. 24.
에어비앤비 X 지드래곤 아시아 프로젝트 런칭! 블로거 밋업 후기 에어비앤비가 드디어 일을 저질렀다. 월드스타 지드래곤이 무려 호스트(!)가 되어, 아시아 5개국의 행운의 5명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범아시아적인 이벤트를 런칭한 것!! 숙소는 지디가 연습생 시절 추억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는 덕양 스튜디오! 너무나 큰 이벤트이기에 8월 20일 런칭 당일에 기자 회견 뿐 아니라 영향력있는 블로거를 초청해 별도의 파티를 마련했다. 이화동의 빈티지한 게스트하우스, 미나리 하우스에서 활기 넘치는 스탠딩 와인 파티로 마무리된 그날의 풍경. 그리고 지디와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참여 방법도 소개한다:) 미나리하우스에서 열린, 에어비앤비 블로거 밋업이화동은 평소 자주 올 일이 없는 터라,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이렇게 예쁜 집이 숨어 있으리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인.. 2015. 8. 21.
아이허브 추천 식재료로 간단 요리! 영양바, 콘브레드, 맥앤치즈 등 아이허브 추천 아이템 소개를 안한 지가 무려 1년이 넘었더라. 포스팅만 안 했을 뿐, 1달에 1~2번은 아이허브 주문을 꼬박꼬박 부지런히 했더랬다. 약간의 화장품이나 욕실용품, 세제를 제외하면 거의 80% 이상이 식재료...장바구니나 택배샷 대신, 그동안 부지런히 사댄 식재료를 실제로 활용한 레시피를 간단히 소개해 본다. 아이허브 견과류로 만든 홈메이드 영양바(뉴트리션 바) 외부에서 작업을 하거나 강의 출강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게 일이다 보니, 사놓은 견과류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하루견과처럼 아이허브에서 파는 APEX의 알약봉투에 일일이 나눠담는 아이디어도 좋긴 한데, 그보다는 오트밀을 넣어서 좀더 든든하게 만들었다. 만들기도 너무 쉽다. 견과류 + 롤드오트에 시럽+버터 끓여서 부어서 오븐.. 2015. 8. 19.
대만 타이난 여행 추천 호텔, 감각적인 부티크 호텔 JJ-W nonie가 추천하는 8월의 베스트 여행지와 호텔 3. 대만 타이난의 JJ-W 호텔타이난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 정도 떨어진 남쪽에 위치해 있어요. 물론 타이난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도시지만, 저는 한 호텔 때문에 타이난에 가게 되었답니다. 한국에는 전혀 소개되어 있지 않은 이 호텔을 발견하곤, 타이난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대만여행을 통틀어 최대의 모험이었지만, 그 모험은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타이난의 너무나 예쁜 jj-w 호텔과 함께 했던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 여기가 호텔인가, 동화 속 과자집인가!JJ-W 컬쳐 디자인 호텔은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젊은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藤本 壮介)가 설계한 호텔로, 2009년 오픈 이후 독특한 외관과 객실 디자인 등으로 주목 받.. 2015. 8. 18.
여행으로 나를 찾아 보겠다는 '체류형 여행기'를 읽으며 드는 단상 우리는 때로 살면서 너무나 준비없이 선택을 하고, 또 그 선택을 정당화하기 위해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날려 버린다. 어제 도서관에서 빌린, 요즘 꽤 잘 나간다는 여행 에세이 한 권을 읽으며 든 생각. 수년 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작가가 되겠다는 30대 중반 싱글녀가, 그간 벌어놓은 돈으로 외국에서 몇 달 살다 온 얘기를 '여자 혼자 여행기'로 포장해 놨다. 그런데 대부분의 내용은 현지에서 어떻게 하면 남자를 '건져올' 수 있을까?로 시작해서, 그걸로 끝났다.(심지어 남자를 만나지도 못한게 함정;) 저자는 백수이며 30대 솔로인 자신의 신세를 내내 한탄했고, 그 한탄은 '남들보다 늦게 가도 괜찮아' 류의 자기 연민으로 이어졌다. 블로그에조차 민망한 수준의 글이, 무려 2쇄.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 201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