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2067 일산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 여행강의 안내 -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6주 안녕하세요! nonie입니다. 올 여름 새롭게 출강하게 된, 아람누리의 여행강의를 이제서야 소개해 드립니다. 조금 일찍 안내를 드렸어야 하는데, 이미 지난 주에 개강을 했네요. 지금까지의 모든 강의가 최대 4주 과정으로 열렸는데, 처음으로 6주 과정의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을 소개해 드리는 강의여서 새롭게 전해드릴 내용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일산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아람누리에는 여러 교육기관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성인 대상의 강좌가 주로 열리는 문예 아카데미의 오후반에 여행 수업이 개설되었습니다. 원래는 여행작가 과정으로 개설하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여행법 수업부터 진행하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반응이 좋은 듯 하네요.:) 제 여행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반부터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2016. 6. 20. 타이베이 호텔여행 6. 둥취(중샤오둔화) 쇼핑과 맛집 탐방 @ 샹그릴라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샹그릴라 파이스턴 플라자지금까지의 대만여행이 주로 4성 중급 호텔과 함께 했다면, 대형 호텔에서 시작한 이번 여행은 첫날부터 한결 매끄럽고 쾌적했다. 점심 때까진 당최 배가 꺼질 리가 없는 푸짐한 뷔페 조식을 즐긴 후, 근처 지하철역에서 10여 분 만에 쇼핑의 거리 둥취로 향했다. 몇 군데 체크해 둔 상점에 들러 쇼핑과 구경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지만, 쇼핑은 저녁에도 끝나지 않는다. 호텔 건물 이름 자체가 The Mall인데, 쇼핑이 여기서 끝날 리가 없지 않은가. Breakfast @ Shangri-La전 세계의 산해진미는 통으로 옮겨다 놓은 듯한 샹그릴라의 메인 조식뷔페는, 아침부터 테이블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붐빈다. 매번 블로그에 샹그릴라 호텔을 소개.. 2016. 6. 20. 타이베이 호텔여행 5.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준 특급 호텔, 샹그릴라 파이스턴 플라자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Shangri-la Far eastern plaza Taipei여행기 순서가 조금 바뀌었는데, 타이베이의 첫 호텔은 샹그릴라다. 이전부터 무척 묵어보고 싶었고 워낙 일본 여행자 사이에선 독보적으로 인기가 높은 호텔이라 기대가 컸는데, 결과적으로 첫 호텔이 샹그릴라였던 건 이번 여행 최대의 행운이었다. 연착으로 짐가방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은 돌발상황이 발생했지만, 이 도시에서 가장 큰 호텔 중 하나인 샹그릴라를 모르는 공항 직원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짐가방은 당일에 무사히 도착했고, 특유의 서비스 정신 덕분에 나의 여행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쾌적하게 이어졌다. Prologue. 특급 호텔이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법 feat. 샹그릴라오랫.. 2016. 6. 19. 홍콩 호텔여행 - 케네디타운과 홍콩대 캠퍼스, 푸드트럭 페스티발 현장 nonie의 호텔여행 홍콩 편 - 호텔 젠 (Hotel Jen Hong Kong)홍콩의 남부(Southside)에서 시작해 서부에서 끝맺은 짧은 홍콩 여행은, 두 지역의 새로운 호텔과 함께 비로소 풍성해졌다. 좁디좁은 홍콩에서 매년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즐기기 위해선, 호텔 선택이 이토록 중요하다는 걸 재차 실감한 여행이었다. 지하철 개통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사이잉푼과 케네디타운, 홍콩대까지 두루 둘러보고, 저녁엔 센트럴에서 열린 푸드트럭 축제도 잠시 들렀다. 꽤나 길게 느껴진, 하루. 호텔 뒷골목, 카페 탐방아침 일찍 젠의 맛있는 조식 뷔페를 즐긴 후, 바로 호텔 밖으로 나왔다. 호텔 젠 뒷골목에 있는 예쁜 커피 전문점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다. 차문화가 발달한 탓에 커피 붐이 뒤늦게 찾아온.. 2016. 6. 18. 홍콩 호텔여행 - 홍콩의 서부를 여행하다, 호텔 젠 (Hotel Jen) nonie의 호텔여행 홍콩 편 - 호텔 젠 홍콩(Hotel Jen Hong Kong)사우드사이드 여행을 마치고 향한 두 번째 호텔은 샹그릴라 계열의 '호텔 젠'이다. 사실 이 호텔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홍콩의 지하철역이 서쪽으로 연장된 걸 모른 채 매번 가던 데만 가다가 여행이 끝났을 것이다. 아직까지 홍콩의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케네디타운 일대에서, 나는 또 한번 홍콩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졌다. 본격적인 홍콩 도심여행을 시작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호텔 젠에서의 첫 날. Club Harbor View Room홍콩에 오기 전에 수많은 호텔 후보가 있었다. 홍콩의 최근 호텔 신은 이전과는 달리 활기가 가득해서, 신규 호텔만 찾아다니는 내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몽콕과 야우마떼이 부.. 2016. 6. 17. 타이베이 호텔여행 4. 미식과 커피가 흐르는 하루 & 까르푸 쇼핑 리스트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메리어트 타이베이 Marriott Taipei송산공항 북쪽의 신도시, 다찌(Dazhi)에서의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 익숙한 IT브랜드가 새겨진 빌딩을 하나씩 지나 천천히 걷다보면, 이곳 직장인들이 분주히 오가는 낯선 거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시내 탐험 후엔 호텔에서 특별 초대한 세계적인 셰프의 코스 런치를 맛보고, 길건너 까르푸와 미라마 쇼핑몰을 돌며 두 손 무겁게 쇼핑을 하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Breakfast2박 3일간 메리어트에 머물며, 하루는 룸서비스로 아침을 먹었다. 전날 데판야키 디너를 너무 거하게 먹어서 아침은 가볍게 먹고 싶었던 차에, 메리어트의 심플한 인룸 브랙퍼스트는 딱 지금 원하는 한 상이다. 내가 주문한 기본 조식은 빵과 잼, 과일과 커피로.. 2016. 6. 16. 타이베이 호텔여행 3. 신도시에 오픈한 특급 호텔, 메리어트 타이베이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메리어트 타이베이타이베이에서의 마지막 호텔은,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시선을 옮겨보기로 했다. 송산공항 북쪽,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IT 신도시 다찌(dazhi)에 오픈한 대형 호텔 메리어트 타이베이다. 사실 대만에서 대규모 특급호텔은 아직도 드물기 때문에, 부대시설만 즐기러 오는 로컬도 있을만큼 현지에선 화제가 되고 있다. 시내로 나가지 않고도 하루가 훌쩍 끝나버린, 메리어트 타이베이에서의 하루. Overview & Room그동안 여러 호텔을 경험하면서, 이상하게 인연이 없는 브랜드가 몇 있는데 메리어트가 그 중 하나다. 8년 전 오키나와 메리어트에 묵은 적이 있지만 거긴 리조트고, 온전한 메리어트 메인 브랜드에서 투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시내에 중급 브.. 2016. 6. 15. 길트(Gilt) 한국 무료배송 프로모션 시작! 나의 주문 내역 (멜리사 & 씨위) 미국의 대표적인 직구 사이트, 길트가 한국까지 무료 배송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마침 지난 주에 씨위(Siwy) 청바지가 핫딜로 떠서 청바지를 담았는데 무배 받으려면 100$을 채워야 한다. 그래서 그동안 사고 싶었던 조카의 여름 샌들까지 담아 알차게 쇼핑 완료! 무배 프로모션은 언제 끝날 지 모르니 지금 바로 길트에 마음에 드는 핫딜이 떴는지 확인해보길. 길트 바로 가기 (클릭) 2주 전에 뜬 미니 멜리사 핫딜. 조카 여름샌들 하나 사주려고 봤더니 배송비가 샌들 가격만큼 나와서 그냥 구매를 포기했었는데, 무료배송에다가 마침 사고 싶은 청바지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으니 완전 득템! 핫딜 때랑 지금이랑 가격 차이가 별로 없고, 아직 사이즈가 남았더라. 두돌 즈음의 아기 선물 고민하고 있다면 길트에서 미.. 2016. 6. 12. 타이베이 호텔여행 2. 중산역 카페와 쇼핑 순례 @ 오쿠라 프레스티지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오쿠라 프레스티지이번에 묵은 4곳의 호텔은 모두 다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타이베이를 깊숙히 돌아보기에 정말 편리했다. 특히 오쿠라가 위치한 중산역과 중앙역 일대는 지난 여행에서 다소 아쉽게 겉핥기만으로 끝났던 곳이라 이번에는 좀더 찬찬히 돌아보며 원없이 쇼핑과 맛집 투어를 즐겼다. 저녁엔 오쿠라 내에 있는 아름다운 광동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딤섬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Breakfast @ Okura prestige일본 호텔에 왔으니, 모처럼 일식으로 거하게 한 상 차려 하루를 시작해본다. 사실 오쿠라의 조식 뷔페는 웨스턴과 일식, 중식이 고른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1달 가까이 중화권 여행 중인 터라 오랜만에 맛보는 고슬고슬한 쌀밥통에 먼저 손길이 .. 2016. 6. 11. 타이베이 호텔여행 1. 중산역의 일본계 럭셔리 호텔, 오쿠라 프레스티지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Okura Prestige Taipei벌써 대만을 몇 번째 오는지,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끊임없이 발견되는 타이베이는 아직도 내겐 설레는 여행지다. 특히 내가 최근에 주목하는 지역은 신상 호텔의 각축장이 된 중산역인데, 여기에 오랜 품격과 브랜드 퀄리티를 유지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특급 호텔을 골라 묵었다. 항상 대만에 오면서 한 번쯤은 묵어보고 싶었던 동경의 호텔, 오쿠라 프레스티지에서의 원없는 2박 3일. 그 행복했던 시간. 일본식 럭셔리의 진수, 오쿠라 호텔 전에도 암바 중산에 머물며 중산역 일대를 나름 탐험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이 주변의 특급 호텔은 경험하지 못하고 여행을 마무리한 게 못내 아쉬웠다. 리젠트 타이베이, 니코 호텔에 오쿠라까지, 타이.. 2016. 6. 10.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2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