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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150

Travel X Beauty 1. 2015년을 함께할 선크림, 키엘 수분 자외선 차단제 [Travel X Beauty] 2015년 여행을 준비하는 뷰티 아이템 1. 키엘의 신상 자외선 차단제 곧 다시 여행가방을 싸야 하는 일정인지라, 올해 써야 할 화장품을 하나씩 장만하는 중이다. 주로 여름나라를 다녀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스메틱 아이템은 선크림이다. 이젠 나이도 나이인 만큼 선크림이 너무 건조하게 마무리되거나 뻑뻑하면 사용하기 부담스럽다. 코스모폴리탄 파워 프렌즈의 뷰티 미션으로 키엘의 이번 신상 자외선 차단제를 테스트하는 행운을 얻었다. 키엘 기초 제품은 평소에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 3월 25일에 출시된 자외선차단제는 30ml에 29,000원으로 가격도 완전 파격적으로 저렴해졌다. 30ml여서 크기가 아담한 것이, 메이크업 파우치 속에도.. 2015. 3. 30.
코스모폴리탄 파워 프렌즈 발대식 현장 스케치 Feat. 키엘, 러브 토크 코스모폴리탄은 스무살 시절부터 지금까지 십수년을 동고동락해 온,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인연이 있는 친구같은 매거진이다. 코스모가 2015년을 함께 할 파워블로거와 유튜버를 '파워프렌즈'란 이름으로 선발했는데, 운좋게도 nonie도 합류!:) 드디어 어제 발대식을 가졌다. 홍대앞 고디바 매장이 북적북적했던, 어제 저녁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 선물도 팔 아프게 받았다. 역시 코스모! 코스모와의 오랜 인연, 그리고 파워프렌즈 내게 코스모폴리탄은 단순한 매거진이 아니다. 코스모와의 첫 인연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대학 시절 잡지광이었던 나는 수많은 뷰티/패션 행사를 다니며 업계 경험을 쌓고 있었다. 그러던 중 로레알 도쿄 지사의 초청으로 3명의 독자를 뽑는 행사가 있었고, 치열한 경쟁 끝에 도쿄에.. 2015. 3. 13.
nonie의 '특별히 마음에 들었던 전 세계 호텔 어메니티' BEST 7 최근 2년 새 묵은 전세계 호텔이 어느덧 50여 곳 가까이 된다. 주로 아시아권이 많지만, 호주와 유럽 주요 도시까지 제법 범위도 넓다. 단순히 호텔 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모든 호텔이 나만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해서 고른 부티크/특급 호텔이기에 개인적으론 매우 소중한 여행의 순간이다. 갑자기 문득, 기억에 남는 멋진 호텔 어메니티를 꼽아보고 싶어졌다. 호텔 포스팅을 할 때 분량 조절상 생략했던 사진도 방출할 겸 재미삼아 써 보는, 퀄리티나 패키지가 특별히 마음에 들었던 호텔 어메니티 BEST 7. (※ 어메니티의 범위는 욕실/뷰티용품에 한정) 1. 판퓨리의 '타이 재스민 & 민트' by 마두지 호텔, 방콕방콕에서 경험한 대부분의 호텔이 참으로 사랑스러웠지만, 어메니티 만큼은 마두지 호텔만큼 나를 미.. 2015. 2. 27.
길트(Gilt) 80% 박싱데이 시작! 한국까지 직배송 (~12/31) 해외직구의 대표 사이트인 길트에서 드디어 12월 26일 박싱데이를 시작했다. 현재 할인 가격에서 30% 추가 할인, 게다가 길트는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쓸 필요없이 한국까지 직접 배송해 주는데다, 국제배송비가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 평소에도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오늘부터는 한국까지 배송비조차 무료! 이제는 질러야 할 타임..... 30% 할인코드는 winter. 최종 결제 단계에서 할인코드를 입력해 적용하면 된다. 길트 바로 가기 클릭! 박싱데이 프리쉽 조건을 읽어보니 12월 31일(미국시간)까지 한국 무료배송이 이어지니 아직 기간은 넉넉하다. 장바구니에 물건 하나 넣어놓고 결제 눌러보니 배송비 무료 잘 적용된다. 단 직배송은 매우 느린 편이기 때문에, 약 2주 정도는 마음 편히 기다려줘야 한다는 .. 2014. 12. 26.
이케아 광명점에서 여행가방 득템 & 이케아 레스토랑 후기 오매불망 기다려온 이케아 코리아가 드디어 광명에 오픈했다. 오픈 즈음엔 인파도 인파지만 이런저런 취재 열기도 만만치 않은 듯 해서, 1주일 지난 오늘 개장시간에 맞춰 가봤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사람은 꽤 많았지만 (양평 코스트코의 주말 인파 정도?) 10년 이상 코스트코에 단련된 소비자로써;; 나름 쾌적하게 쇼핑을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여행용 캐리어를 득템하고, 레스토랑에서도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싸고 알찬 메뉴가 많아서 즐겁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 가입은 매장가기 전에 미리 해두는 게 필수. 이케아 코리아의 첫번째 매장, 광명점에 가다약 1달 전 집 앞에 주소도 없이 놓여 있던 이케아 코리아의 카달로그를 득템(?)하고 마르고 닳도록 넘겨 보면서, 이케아.. 2014. 12. 24.
팬시닷컴 직구 후기 - 애쉬(Ash) 도미노 스터드 클러치 간만에 올려보는 팬시 직구 후기! 이번엔 늘 주문하던 팬시박스가 아니라, 실제 제품을 주문해 봤다.:) 연말을 맞이하야 원피스에 어울리는 베이직한 클러치를 찾던 도중, 우연히 핫딜 후기로 누군가가 올린 애쉬(Ash)의 스터드 클러치에 완전 꽃혔다. 애쉬는 특유의 굽 높은 운동화로 유명한데, 클러치나 가방도 나오는 건 처음 알았다. 근데 배대지 직구는 귀찮고, 평소 팬시박스 때문에 종종 이용하는 직배송 쇼핑몰인 팬시닷컴(www.fancy.com)에 혹시 같은 제품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진짜 있어!!! --> 이미지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 위 제품 페이지에 소개된 제품은 흰색인데, 내가 구매한 색상은 검정색. 물론 아마존 핫딜로 거의 절반 가격에 산 후기도 봤지만, 검정색은 구매 대행.. 2014. 12. 22.
평화로운 추석 연휴의 잡담 - 아이허브, 책, 쉐라톤, 소이캔들.. 달라진 이번 추석 연휴의 풍경삼십 몇년 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든 가족에게 진정한 '추석 연휴'가 생겼다. 단 한번도 명절을 쉬신 적이 없는, 평생 고생만 하신 큰어머니가 평생 처음으로 명절에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가셨다. 덕분에 작은 집인 우리 집에도 긴 연휴가 생겼고, 오늘은 우리 부모님도 남쪽으로 신나게 여행을 떠나셨다. 요럴 때 에어비앤비로 멋진 남해 펜션 예약 해드리는 효도 센스 한번 발휘해 주고.ㅎㅎ 명절을 챙기지 않는 이번 추석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풍요로움은 없지만, 그 대신 각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수십 년간 여자들의 희생을 강요해 이어져 왔던 명절 연휴이기에, 올해는 그런 미안함과 의무감 없이 연휴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새삼 어머니들의 노고가 얼마나 컸는지를 .. 2014. 9. 9.
아이허브 에센셜 오일로 라임바질만다린 디퓨저 만들기 ​ ​ 조말론의 라임바질만다린 향 소이캔들을 만들려고 아이허브에서 에센셜 오일을 잔뜩 사다 두었다. 인공 프래그런스 오일은 넣기 싫어서 발향이 좀 약하더라도 천연 에센셜 오일만 넣으려고. 그런데 이래저래 일이 밀려 캔들 만들기는 기약없이 미뤄지고, 문득 오일로 룸 디퓨저를 만들면 어떨까 싶어 검색해 봤는데, 이렇게 쉬울 수가!! 재료는 간단하다. 다이소에서 500원에 파는 요리용 산적 꼬지를 디퓨저 스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산적 꼬지(대) 한 봉지, 원하는 에센셜 오일 몇 가지, 입구가 좁은 유리병이 전부다. 마침 다 써가는 디퓨저 병이 있어서 깨끗히 씻은 후 알콜로 소독해 두었다. 내가 사용한 아이허브 오일은...아우라카시아 라임 에센셜 오일 Aura Cacia, 100% Pure Essen.. 2014. 8. 27.
What's in my bag? 지금 내 가방 속에 있는 것들 여행, 그리고 여행을 떠나지 않을 땐 여행을 얘기하거나 쓰는 일이 요즘 나의 일상이다. 규칙적인 삶을 살던 때보다는 밖에서 이동하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가방 속 소지품도 사뭇 달라졌다. 재미삼아 펼쳐보는, 오늘 내 가방 속. Daily Bag by Vincci from Malaysia동생이 7월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사다준, 빈치의 네이비 컬러 토트백. 스터드가 쫑쫑 박혀있어 지루하지 않고 노트북까지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여서 주로 일하러 다닐때 즐겨 드는 중. Shopper Bag by Baggu'메이드 인 브루클린'이라는 책을 샀더니 출간 이벤트로 날아온 쇼퍼백. 최근 뉴욕에서 대 인기라며 책에도 소개된 Baggu의 쇼퍼백으로, 양 패턴이 너무 귀엽다. 덕분에 원래 갖고 다니던 낡은 장바구니 대신 잘.. 2014. 8. 20.
2014 허브 가드닝 - 첫 바질 수확, 바질 페스토 만들기 벌써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8월 한여름. 내 작은 텃밭의 바질 수확 기념으로 만든, 몇 스푼의 바질 페스토. 2014 허브 가드닝, Basil Again작년에 바질 파종에 실패해 바질을 구경도 못하고 여름을 난게 두고두고 아쉬워서, 올해는 6월에 부랴부랴 모종 두 그루를 사다 심고 가진 씨앗도 모두 뿌려버렸다. 다이소에서 틈틈히 비료도 사다 뿌리고 물도 꼭꼭 주길 한달 여. 모종 뿐 아니라 파종했던 바질도 풍성하게 잘 자라주어 허브엄마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는 올 여름이다. 해마다 새로운 허브를 심어보는데 올해의 뉴페이스는 레몬 버베나. 이것도 엄청 잘 자랐는데 다음 수확때 소개하기로. 요새 바빠서 허브밭을 제대로 관리해 주지 못했지만,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비 덕분에 바질 꽃대가 한참 올라왔다. 꽃이 .. 201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