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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장님의 기증으로 회식때 마셨던 와인, 그랑 떼아트르 2005년산.
찾아보니 마트용 저렴버전 와인 중 하나더군;;
부담없이 많이 마실 수 있는, 시큼하고 살짝 떫은 맛.
전혀 무게감이 없어서 향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살짝 실망감을 줄지도.
어느 요리와도 잘 어울릴만한 가벼운 레드 와인.
특이한 것은, 이 와인 이름이기도 한 "그랑 떼아트르"는
보르도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다. 와인 라벨에 그려진
우아한 외관의 대극장이 바로 그곳.
관람료 30유로, 개장시간 오후 2~6시,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
18세기에 지어졌다는 보르도의 고풍스러운 대극장, 그랑 떼아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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