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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기다리던 와인 벼룩시장 둘째날!
작년엔 양재동 AT센터까지 가서 와인 10여 병을 낑낑거리면서
혼자 열심히 지고온 솔로녀의 설움이 있었지만 ㅠ.ㅠ
올해는 양재동보다 훨 가까운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드디어 와인아울렛 라빈 도착! 사람은 많은데, 작년보다
규모는 훨씬 적다;; 1층 전시장에는 업체 수가 한 10여 곳 밖에
안되는 듯...작년의 전시회장같은 분위기에 비하면 너무 아담하다.
작년엔 양재동 AT센터까지 가서 와인 10여 병을 낑낑거리면서
혼자 열심히 지고온 솔로녀의 설움이 있었지만 ㅠ.ㅠ
올해는 양재동보다 훨 가까운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드디어 와인아울렛 라빈 도착! 사람은 많은데, 작년보다
규모는 훨씬 적다;; 1층 전시장에는 업체 수가 한 10여 곳 밖에
안되는 듯...작년의 전시회장같은 분위기에 비하면 너무 아담하다.
벼룩시장 행사장 전경.
저렴한 와인들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디켄터를 보니 왠지
마음이 두근두근;; 사고 싶은 걸 꾹 참았다.
열심히 시식용 치즈를 먹어가며ㅋㅋ 와인 시음 시작!
처음엔 스페인산들을 집중적으로 마셔봤는데, 달달한 와인들이
많아 딱 내 취향이다. 첫번째 초이스는 스위트한 '그랑비아'!
그 외에도 키스를 부르는 와인이라는 이태리산 '이바치',
저렴한 이태리&프랑스산 와인들, 또 향기로운 달콤함이 일품인
칠레의 Las Tacas 등 7병을 골랐다. 다들 만원도 안되는 가격들이라
부담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차가 없어서 들고오는 데 상당한 압박이;;
한 업체 분께 부탁드려서 예쁜 와인용 나무상자도 하나 얻었다.
마침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디저트용으로 딱 좋을 듯한 이바치를 골라 가져갔다.
이바치 시음기도 곧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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