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으로 떠나는 대만 가오슝 여행] 현지인 추천! 2023 가오슝 추천 가성비 숙소 BEST 3

 

봄에 떠나기 좋은 대만 여행에서, 타이베이는 너무 많이 가봐서 망설여진다면 올해는 대만 남부의 도시 가오슝이 어떨까? 대만 남부를 대표하는 도시인 가오슝은, 한국에서 직항이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중화항공, 티웨이 등 여러 항공사가 인천~가오슝 노선을 요일 별로 번갈아서 운항하고 있으니 항공 스케줄을 체크해 보자. 

서울~가오슝 직항 노선 보러 가기 (스카이스캐너) 

 

가오슝에는 최근 몇 년간 오래된 아파트먼트나 주택, 티하우스를 고쳐서 숙박시설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다. 대만의 로컬들이 더 많이 다닌다는, 아기자기하고 저렴한 가오슝 가성비 숙소 두 곳과 최근 오픈한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1곳을 추천한다. 

 

BY 김다영 / 호텔 칼럼니스트,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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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居With Inn Hostel (바로 가기)

번화한 신줴쟝(Xinjuejiang) 비즈니스 지구의 골목  한 켠에 자리한, 오아시스같은 게스트하우스.

오래된 고택을 개조해서 만든 숙소로 로컬 풍취가 살아있고 편안한 기분을 들게 하는 숙소다. 동네를 실컷 돌아다니다가 숙면을 취한 후 푸짐한 현지식 아침식사를 맛보자. 양상추 샐러드를 곁들인 서양식 아침 식사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숙소 자세히 보러 가기

 

 

 

 

 

 

 

좐다이치 게스트하우스 Juandaiqi Guesthouse (바로 가기)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황포신촌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 의존 마을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이후 군사정착지가 됐다. 이 때 가족 휴게소로 지어진 건물을 개조해 만든 게스트하우스가 좐다이치 게스트하우스다. 

목조로 지어진 차분한 건물로, 고도인 펑산의 시간의 흐름을 담은 실내에서 오리지널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 객실에는 멋진 나무 창문 밖으로 멋진 정원을 내다볼 수 있다. 숙소 자세히 보러 가기

 

 

 

 

 

조호 호텔 가오슝 (바로 가기)

가오슝 기차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기차, MRT, 버스를 이용하기에 편리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여러 객실 타입별로 가오슝의 문화적 디자인을 담아 만들었으며, 욕조나 침구 등도 최고급으로 갖추었다.

빌딩 최상층에 피트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호텔 2층에 위치한 슈시 라운지(Shu Shi LOUNGE)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갓 만든 피자, 수제 케이크 및 기타 가벼운 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매일 18:00~19:00 사이에는  투숙객 전용 해피 아워가 있어서, 무제한 레드 및 화이트 와인을 제공한다. 가오슝에서 호캉스를 누리고 싶다면 조호 호텔이 현명한 선택이다. 호텔 자세히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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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강사 소개 홈페이지 

- 책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여행의 미래>,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저자

- 현 여행 교육 회사 '히치하이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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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oni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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