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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 오픈(6/23~30)

by nonie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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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의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오픈한다. 8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올 겨울 유럽여행을 원한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티켓을 득템할 수 있다는 얘기! 한국에서 떠날 수 있는 목적지는 총 30곳의 유럽 도시로, 평소 가기 어려웠던 도시도 ‘유럽의 허브’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통해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요새 한국인들이 엄청 선호하는 크로아티아와 포르투갈, 스페인의 주요 도시도 포함되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레이지 얼리버드 상세 페이지로 이동!


루프트한자 '크레이지 얼리버드'


시작 금액: 서울-유럽, 세금 및 수수료 모두 포함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913,000원* 부터 예약 가능

예약 기간: 2014년 6월 23일(월) – 2014년 6월 30일(월)

한국 출발 기간: 2014년 11월 1일 – 2015년 3월 31일

한국 도착 기간: 2014년 11월 8일 – 2015년 6월 30일

목적지: (30개) 프랑크푸르트, 뮌헨, 뉘른베르크, 함부르크, 베를린, 파리, 리옹, 런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프라하, 이스탄불, 취리히, 로마, 밀라노, 나폴리, 베니스, 플로랜스, 리스본, 포르투, 비엔나,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오슬로, 헬싱키, 스톡홀름, 코펜하겐, 아테나, 부다페스트, 바르샤바

# 인/아웃 도시가 다르거나 다구간 여정의 경우 다구간 항공편으로 특가 예약이 가능



이번 프로모션 소식을 보고 가장 혹한 건 다구간 항공편으로도 특가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아웃이 달라도 프로모션 가격으로 항공권을 살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이번 겨울 루프트한자와 함께 떠나볼 만한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이번 5월에 다녀온 런던, 베를린, 파리 중에서 올 겨울에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는 베를린이다. 베를린 일정에 주말을 끼지 못한 탓에, 그 유명하다는 주말 마켓들을 하나도 못보고 왔던 것이다. 크리스마스 마켓(Gendarmenmarkt)으로 유명한 베를린을 겨울에 찾는다면 평소보다 몇 배로 아름다운 마켓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두 번째로 가보고 싶은 도시는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포르투다. 포르투는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에도 20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해 겨울 여행에 적합한 도시다. 특히, 포트와인의 탄생지로 유명해 포르투갈의 보르도라고 불리울만큼 엄청난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와인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오래된 트램,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영감을 받은 고서점 등으로 고전적인 미가 넘치는 포르투에서 1주일쯤 머물면서 현지인처럼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내가 가보고 싶은 두 도시 모두 한국에서 가려면 노선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 국적기를 이용해도 어차피 경유를 해야하고, 운항 횟수가 적다면 경유 국가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루프트한자는 170개 이상의 유럽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다. 2014년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서울-프랑크푸르트 주 7회 운항, 서울-뮌헨 주 6회 운항, 총 주 13회 운항을 하기 때문에 내 스케줄에 맞춰 유럽여행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로 한국 취항 30주년을 맞은 루프트한자는 한국-독일 및 유럽 노선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내가 관심이 갔던 것은 기내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플라이넷이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유럽 노선에서 유일하게 전 좌석에 기내 인터넷(유료)을 제공한다니, 기내에서 카톡이나 페북, 트위터를 보내는 꿈같은 일도 이젠 현실이 되었다. 







한편 항공 쪽에서는 A380과 같은 대형 최신 기종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루프트한자에서도 ‘하늘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보잉 B747-8기를 국내 최초로 2014년 3월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에 운항 중이다. 루프트한자 한국 취항 30주년 기념으로 운항하는 B747-8은 보잉사에서 에어버스의 A380의 대항마로 선보인 최신 기종인데, 5스타 퍼스트 클래스, 수평으로 펼쳐지는 비즈니스 클래스, 한층 넓어진 공간의 이코노미 클래스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14년 12월 부터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도 도입한다고 한다. 현재 한국 국적기 중에는 유사 클래스가 없고, 한국발 유럽 노선에는 영국 항공 및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있다. 루프트한자가 이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도입하는데다, 전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한국 노선에 먼저 도입한다니 기대가 크다.







이번 크레이지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함께 아주 흥미로운 프로모션이 진행 되는데, 바로 마스타카드와 함께 하는 PRICELESS TRAVEL 이다. 값을 매길 수 없는 이상의 혜택을 준다는 뜻으로, 2014년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 시 마스타카드로 결제를 하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주력 카드로 마스터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항공권 예약 시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크레이지 얼리버드로 예약할 때,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선택하면 보잉 B747-8도 경험할 수 있고,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면 PRICELESS TRAVEL 프로모션에 자동 참여되어 루프트한자 좌석 승급 이용권, 전세계 호텔 이용권 등 덤으로 행운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루프트한자 프로모션 기간인 6월 23~30일에 조금만 서두른다면 아름다운 유럽의 겨울을 매력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해 여행 계획을 짜보면 어떨까 싶다. 자세한 사항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www.lufthan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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