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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페루 관광청, 한국어 웹사이트 오픈

by nonie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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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한국어 사이트 바로 가기!




아직은 한국에 생소한 남미의 여행지 페루가 한국어 관광 안내 웹사이트를 열었다. 국내 언론에도 알려지지 않은 여행 정보여서 페루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개한다. 최근 내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 분 중에 페루 여행기를 연재한 분이 계셨는데, 노란색의 잉카 콜라와 전통음식인 세비체를 소개한 여행기를 읽으면서 새롭게 페루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잉카 콜라는 페루에서 코카콜라가 발도 못 붙이게 한 로컬 콜라라는데, 그 맛이 정말 궁금할 따름이다. 


특히 페루는 아직 한국에는 마추픽추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지만, 2009년에 출간된 요리 전문가 차유진의 '청춘남미'라는 책을 읽고 페루를 포함한 남미가 얼마나 다양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쭉 남미여행에 대한 동경이 있었지만, 아직은 남겨진 꿈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페루가 한국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관광 정보에 대한 사이트를 열었다는게 신기하다. 영어 정보지만 SNS도 참고할 만 하다. 트위터(https://twitter.com/perue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visitperu)


페루 관광청이 만든 이 웹사이트에는 '숨겨진 보물(Hidden Treasure)'이라는 캠페인으로 자기만의 여행 트레일러를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비록 어색한 한국말 번역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페루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에게는 나름 페루를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작은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곧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올해는 남미 여행도 큰 조명을 받을 텐데, 나도 언젠가는 꼭 남미의 다양한 나라들을 내 관심 분야인 요리와 호텔 등의 테마로 다녀보고 싶다. 


이 기사는 보도자료를 참조해 작성하였으며,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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