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News255 로망여행가방, 네이버 오픈캐스트 개설하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베타 테스터 선정 메일을 받고 꽤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일로 잊고 있었다. 새해를 맞아 바뀐 네이버 메인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오픈캐스트에 접속. 벌써 꽤나 많은 베타 테스터들이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었다. 내가 속한 여행 카테고리에도 100여 명의 캐스터들이 활동중이다. 오픈캐스트를 처음 접했을 때의 소감은 사실 '이건 뭥미?'였다;;; 뭘 어떻게 보고 써봐야 하는지를 모르겠더라. 하지만 알고보니 매우 단순한 구조다. 단순한 만큼 여러 모로 활용도도 높을 것 같다. 근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일단 개설부터 하고 샘플로 7개의 포스트를 올려보았다. (올리고 난 뒤 내 캐스트 메인 모습이 위 사진과 같다) 오픈캐스트. 이름처럼 나와 같은 티스토리.. 2009. 1. 5. 2009년 새해 첫 포스트, 잠시만 쉬어갑니다. 어느덧 2009년이 활짝 밝았다! 벌써 올해 몇 살인지...세기도 싫다. 엉엉 ㅠ.ㅠ 지난 해를 마감하면서 바쁘게 매일매일 여행 포스트를 올렸다. 스코틀랜드 외에도 그 직전에 다녀온 캐나다 밴프 여행기도 연재해야 해서 사실 조급한 마음도 있었다. (여행기 작성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 2009년 1월 1일, 본격적인 여행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 조금 넘어가는 시점이다. 그동안의 포스트를 읽어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참 많다. 사실 짧은 시간에 여행이 가진 모든 깊이를 담아낸다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글쓰기가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nonie의 로망여행가방은 여기서 잠시만 쉬어가려 한다. 좋은 제안도 많고, 블로그 때문에 많은 활동도 하고 있기에 완전히 손을 놓을 수는 없겠.. 2009. 1. 1. 크리스마스날 블로거뉴스 포토 베스트 등극 & 위타드 파산 소식 글래스고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포스팅해놓고 저녁 내내 외출해 있다 들어왔더니.블로거뉴스 개편 이후로 좀처럼 오르지 않던 블로거뉴스 트래픽이 엄청 증가해 있는 게 아닌가. 역시 포토 베스트의 힘이란. 암튼 포스트 읽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크리스마스여서 고수님들의 포스팅이 뜸하니 어부지리로 내 글이 오른게 아닌가 하는...하필 크리스마스날 베스트여야 하냐는 약간의 씁쓸함도 교차하지만 뭐. 이게 어디냐구. :) 그런데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차 브랜드 중 하나인 '위타드 오브 첼시'. 위의 포토 베스트 글인 글래스고 관련 포스트에도 소개했던 바로 그 브랜드가 오늘 파산으로 법정 신청을 했다는 뉴스였다. 영국 내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홍차 매니아들에게 큰 .. 2008. 12. 25. 경기도로 워크숍 가면 40만원 지원해준다! 경기도관광공사에서 최근 시범운영중인 여행정보 사이트 이땡큐에서 하는 이벤트.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다니던 회사 쪽에도 알려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혹시 겨울에 회사에서 워크숍을 계획 중이라면 한번 신청해보면 어떨까 싶다.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신청서만 내면 40만원이나 지원해준단다. 워크숍 하면 언제나 술먹고;; 재미없는 기억 밖에 없는데 이런 든든한 지원금과 알찬 프로그램이 있다면 유익한 워크숍이 될듯.^^ 자세한 사항은 http://www.ethankyou.co.kr/community/event/event_view.jsp?num=10 링크 클릭하시길. 2008. 12. 2. 2008 WPBA(세계블로거기자협회) 대회에 참가하다! 세계블로거기자협회(World Professional Blogger Journalist Association, WPBA) 에서 개최하는 2008년 컨퍼런스. 매거진정글에서 초대 이벤트 뉴스레터가 왔길래 큰 기대 않고 신청했다. 무려 25만원 상당의 티켓인데다 상당히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단체가 있고 행사가 있다는 걸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과분하게도 40명의 초대 인원중에 뽑히게 됐다. 당첨자 명단 보고 꺄악~^^ 전 세계 프로블로거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데다가 각국의 블로그 저널리즘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좀처럼 흔치 않은 기회다. 특히 미국 외에도 인도나 싱가포르, 중국의 블로그 저널리즘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블로그 저널리즘. 아직 한국의 .. 2008. 11. 14. 주한 관광청 협회(ANTOR)주관 바자회 '그린마켓' 10월 26일 열려 이번주 일요일인 10월 26일 2시에 재미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주한관광청 협회에서 주최하는 그린마켓.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6층의 하늘정원이라는 작은 야외 옥상에서 하는데, 여기는 평소에도 갖가지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일요일에 시간이 되면 꼭 가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주말 여행 계획이 생겨 아쉽게도 가보지 못할 것 같다. 주한관광청협회(ANTOR)는 나도 여행기자를 하면서 알게 된 조직명이다. 매년 관광청 소장들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록된 작은 소책자가 발간되곤 한다. 원래 외국의 관광산업을 위해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관광청들이지만, 이날 만큼은 한국의 자선 행사로 모이는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가서 즐겼으면 좋겠다. 특히 각국의 특산품들이 나온다니 더 기대가 된다. 하와이 관광청에.. 2008. 10. 21. 어느새 10만 히트 & 10월 첫주 유입 키워드 분석 본격적으로 여행블로그를 표방한지도 아직 8개월이 채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10만 히트다. 그 전에는 음악도 깨작거려 보고, 일기도 써보고, 방향성을 못잡다가 여행을 테마로 잡고 일관되게 블로그를 운영한 작은 결실이다. 아직 인기 블로그들에 비하면 갈길이 멀기는 하지만, 블로거뉴스 트래픽 폭탄이나 네이버 검색 트래픽의 큰 도움 없이 이만큼 왔다는 것만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로 거둔 나름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사실 10만 히트가 되기 전에 방문자님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라도 하고 싶었는데 요 며칠 새 갑자기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바람에 자고 일어나니 10만 히트가 훌쩍 넘어버려 급 당황했다는....^^; (암튼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____^) 그런데 금주에 리퍼러 체크를 해보니 그동안의 유입 키워드와는.. 2008. 10. 10. 10월 25일, 월간 페이퍼의 '사랑의 바자회' 열리는 날~♡ 서점에서 페이퍼 10월호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소식! 2008년 페이퍼 바자회. 몇년에 걸쳐 쭈욱 해왔던 행사인가보다. 검색해 보니 사진찍는 이들도 많이 가고 페이퍼 웹사이트 회원들도 적극 참여하는 재미있는 행사인 듯. (작년 행사 분위기를 잘 그려낸 블로그 포스트를 찾았다) 올해는 가까운 홍대에서 한다니 한번 가봐야겠다^__^ 위치는 산울림 소극장 딱 맞은 편이라 찾기도 쉽다. 페이퍼에서 직접 내놓는 물품들도 많이 있고, 연예인 기증품, 일반인 벼룩시장 등....무척 훈훈한 행사가 될 것 같다. 요런 숨겨진 행사 찾아서 리포트 하는 게 블로깅의 묘미지~ 암. 자세한 소식은 http://www.paparda.com 으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아무 내용도 볼 수 없으니 참고할 것. 10월 25일은 홍대.. 2008. 10. 9. 미드 더힐즈(The Hills)에 등장하는 LA 헐리우드의 핫 플레이스 (2) 베이커리와 카페 편 드라맥스에서 최근 1시즌부터 다시 방영하고 있는 미드 . 네 여주인공들의 가감없는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도 유혹적이지만, 나처럼 LA 여행을 꿈꾸는 예비 여행자에게는 현지인의 핫 플레이스를 속속 들여다 볼 수 있어 더욱 매력 넘치는 드라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그녀들이 식사와 데이트를 즐기는 레스토랑을 소개했다. 20대 초반의 트렌디한 여주인공들 답게, 맛집 만큼이나 자주 찾는 곳은 바로 카페와 베이커리다. 이번에는 언젠가 헐리우드 카페 기행을 할 그날을 꿈꾸면서 더 힐즈에 등장하는 카페와 베이커리들을 꼼꼼히 소개해 본다. 1. Cafe Tartine 웨스트 헐리우드에 위치한 비교적 저렴한 프렌치 레스토랑. 극중에서는 하이디가 남친과 함께 데이트를 위해 찾았던 곳. LA 타임즈의 평에 의하면.. 2008. 10. 6. 미드 더힐즈(The Hills)에 등장하는 LA 헐리우드의 핫 플레이스 (1) 레스토랑 편 한동안 끊었던 미드 폐인모드가 다시 돌아왔다! 2006년부터 미국 MTV에서 방영한 리얼리티 드라마 더 힐즈(The Hills). 20분의 짧막한 에피소드 덕에 부담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마지막회까지 보게 만드는 강력한 매력이 있다. 특히 카메라 앵글이 왠지 정돈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알고 보니 이게 실제 상황(물론 연출도 상당 부분 포함되겠지만)을 바탕으로 촬영한 대본 없는 드라마란다. 게다가 출연한 애들이 모두 미국에서 이미 유명한 셀레브리티가 되었다는 것도 놀라웠다. 게다가 여행을 사랑하는 내게 이 드라마는 색다른 만족감을 준다. 매 회마다 주인공들이 실제로 자주 가는 레스토랑, 클럽, 바, 카페 등이 친절한 자막도 곁들여 나와준다.(당근 협찬이겠지? ㅎㅎ) 마치 헐리우드의 최신 트렌드를.. 2008. 10. 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