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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빠듯한 여행 경비 때문에
삼시 세끼 토핑만 바꾸어 사먹었던
1~2유로짜리 그리스식 샌드위치(수블라키)
한번은 수블라키만 먹기 너무 질려서
큰맘먹고 레스토랑에 가서
마늘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먹었던 기억
근데 길거리 음식만 먹다 식당에 가니
팁을 얼마 내야 할지
한참이나 고민해야 했다
배낭여행자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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