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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여행영어 4주 과정 강남역반, 8/18 개강! '당장 다음 달에 미국 가는데 걱정이 많았어요. 입국심사 대처부터 제대로 알려주시니 든든합니다''4주가 너무 짧아요! 6주 수업으로 기획해 주세요'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직접 소리내면서 반복하니까 자신감이 생깁니다'- 1,2기 여행영어 신도림반 수강생 후기 중 종각 마이크임팩트 스쿨 정규 강의 '여행영어', 여름 한정으로 강남역에 오픈합니다. 8/18 개강! "호텔이나 식당에서 좀더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고 싶다!" "여행회화 책, 무겁기만 하고 막상 여행가서 쓸만한 표현이 없네ㅜ""영어 때문에 맨날 일본, 동남아만 가기 지겹다! 올해는 미국 영국 한번 가보자!" 영미권 여행 시 커피나 음식 주문, 공항 이민국 심사나 택시 탑승 상황에서 현지 영어를 울렁증없이 구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2016. 8. 2.
내 인생의 미드, 엑스파일(X-Files) 10시즌의 뒤늦은 감상 영어공부를 미드로 했다고 하면 무척이나 많은 종류의 미드를 봤을 것 같은데, 그렇진 않다. 인생을 통틀어 단 하나의 미드를 꼽으라면, 아무런 망설임없이 꼽는 인생 드라마가 있다. 원래 내 성향이 여러가지 조금 좋아하다 마는 성격이 아니라, 몇 개의 분야에 최소 10년 이상 깊게 파고드는 몹쓸 스타일이다. 한창 예민하던 사춘기 시절 우연히 한 미드와 만나면서 제대로 덕질에 빠져드는데....그 주인공이 바로 엑스파일이다. 늦은 밤 KBS 더빙판을 몰래몰래 보며 잠들던 고교 시절을 지나, 십 몇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엑스파일은 내 삶에 특별한 지분을 차지한다. 그 이유는 단연 데이나 스컬리. 질리언 앤더슨이라는 배우가 스컬리 역을 통해 보여준 여성상은 지금까지 내겐 변함없는 최고의 롤모델이었다. 강.. 2016. 7. 31.
아이허브 여름맞이 쇼핑 리스트 - 메밀소바, 아이스크림 콘, 모기 퇴치제 등 1년에 한 두어 번 포스팅하는 아이허브 추천 아이템. 보통 2달에 1번 꼴로 주문하는 편이라 그동안 구입한 것도 꽤 많은데, 포스팅은 생각보다 자주 하기가 어렵다. 7월엔 유난히 필요한게 많아서 두 번이나 주문을 했는데, 유독 여름 관련 아이템이 많아서 모아서 소개해 본다. 거의 7개월만에 돌아온 아이허브 포스팅. 이번 7월엔 유독 살 게 많아서 두 번이나 주문을 했는데, 사진찍은 거 말고도 훨 많다는 게 함정. 일단 자주 사는 재구매템은 블로그에도 여러 번 소개를 했으니, 여름 관련 아이템만 모아봤다. 제품 명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 상세 페이지로.에드워드 썬즈의 글루텐 프리 아이스크림 콘 12개올 테레인의 허벌 모기 기피제 하쿠바쿠의 오가닉 소바 면휘트니 커피 로스터즈의 코스타리카 타라주 홀빈 원두밴드.. 2016. 7. 30.
타이베이 호텔여행 7. 로컬이 만든 비밀의 호텔, Play Design Hotel nonie의 호텔여행 타이베이 편 - Play Design Hotel다시 5월의 대만 연재로 돌아가서, 가장 특별했던 마지막 호텔을 소개해보려 한다. 작년 대만의 크리에이티브 엑스포에 갔다가, 너무나 유니크한 호텔 부스를 발견하고 인연을 텄더랬다. 당시 그 때의 여행기를 보고 개인적으로 어딘지 문의하는 분도 많았는데, 이번에 어렵게 일정을 빼서 그 숙소에서 2박을 묵었다. 대만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아름다운 가구와 디자인 소품으로 꾸며진 5개의 객실을 보유한 로컬 호텔이다. 역시 기대만큼 멋진 호텔이었지만, 더 즐거웠던 건 뜻하지 않게 당한(?) 그들과의 인터뷰 시간이었다. 주택가 골목 깊숙히 머무르는, 새로운 여행5월의 아시아 4개도시 투어는 철저히 특급호텔 위주의 여행이었다. 여러 호텔이 각기 다.. 2016. 7. 29.
씨트립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 - 도쿄, 오키나와, 홍콩, 타이베이 호텔 등 씨트립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미난 호텔특가 프로모션을 런칭해 소개해 본다. '도피의 품격'.이라는 타이틀로 테마별로 여행지를 분류해서 특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호텔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깜놀!! 현재 특가 호텔이 나온 곳은 일본 주요 도시(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중국 상하이 베이징, 대만 타이베이, 홍콩과 마카오, 동남아에서는 필리핀 세부와 싱가포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추석 연휴의 초성수기 해외호텔 예약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굳이 감안하지 않더라도, 평수기보다도 파격적인 가격이 몇 개 보인다. 누가 먼저 빨리 예약하느냐가 관건일 듯. 씨트립 바로 가기 특히 도쿄 호텔의 경우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신주쿠 그랜벨 호텔이 눈에 띈다. 그리고 홍콩의 호텔 젠은 10만원 대로 나와 있다. .. 2016. 7. 25.
nonie X 암바 타이베이 송산 Day 4. 우육면과 펑리수, 그리고 귀국 nonie X amba Taipei Songshan Day 4.송산공항에서 10분밖에 안 걸리는 호텔에 묵는데다 귀국 비행기는 오후 2시! 덕분에 3박 4일의 마지막날도 시간적, 심적 여유가 흘러 넘친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송산역 주변을 좀더 즐겨보기로 했다. 오늘은 호텔에서 로컬정보를 담아 제작한 주변 맵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주었다. 정말 맛있는 펑리수를 사고 싶었던 소원도, 정말 괜찮은 우육면을 먹고 싶었던 소원도 암바 송산의 맵 덕분에 모두 이루었다. 아침, 송산역 주변의 현지인 거리로 나서다마지막 날도 암바 송산의 맛있는 조식 뷔페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잠시 호텔 밖으로 나왔다. 7월 초의 타이베이 날씨는 다행히도 내가 머무르는 기간엔 비를 내리지 않고 이렇게나 맑고 높은 하늘을.. 2016. 7. 25.
직업의 독립을 위한 필수 조건, '퍼스널 브랜딩,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는 강의 후기를 일일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각종 기업과 기관에서 파견 교육을 하고 새로운 강의를 개발하고 다양한 기관에 '나'라는 상품을 입점(?)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이다. 그동안 나의 '직업의 독립' 과정에 대해 몇 차례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나를 어떻게 브랜딩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조금 정리해보려 한다. 10여년 전 첫 직장 업무는 해외여행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것이었고, 그 다음부터는 쭉 회사와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마케팅하는 업무를 했다. 그것이 현재 직업강사로 독립을 이루는 데 적잖은 밑바탕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했던 작업은 8~9년 동안 일관성있게 나라는 상품을 하나의 채널로 '디자인'하고 국내외에 꾸준히 알려왔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한국에서만 일할 생각은 .. 2016. 7. 21.
nonie X 암바 타이베이 송산 Day 3. 잉거 도자기 마을로 떠나는 기차여행 nonie X 암바 타이베이 송산 Day 3. 오늘은 드디어 송산역에서 기차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일찍 서둘러 조식을 챙겨먹고 짐을 단단히 쌌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까지 가지 않아도, 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송산역이니 기차여행을 하기에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것 같아서 모처럼 근교 여행을 계획했다. 송산역에서 기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잉거 도자기 마을은 그릇 쇼핑을 좋아하는 내겐 그야말로 천국이다. 반나절만 할애해도 충분히 원하는 그릇을 엄청나게 싸게 득템하고 의기양양하게 돌아올 수 있는, 잉거 도자기 마을 기차여행. 특별한 대만 근교여행, 잉거(鶯歌 Yingge, 현지 발음은 잉꺼) 도자기 마을도착 첫날, 현지 담당자들이 입을 모아 내게 말했다. 송산역의 교통 입지가 얼마나 편리한 지를. 그.. 2016. 7. 20.
nonie X 암바 타이베이 송산 Day 2. 망고빙수와 발마사지, 야시장 투어 nonie X amba Taipei Songshan | Day 2. 오늘은 송산역의 편리한 로케이션을 활용해서, 가까운 시내 중심가로 나가본다. 중샤오푸싱 역에서 빙수와 발마사지 콤보로 간만에 관광객st 호사도 누려보고, 다시 송산역 주변 시장의 먹거리를 부지런히 사냥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대만에 온 기분을 적당히 내는 느긋한 여름날의 하루. Breakfast @ amba Songshan 암막 커튼이 자동으로 쳐지는 암바 송산의 코너룸에서, 첫날부터 꿀잠을 자고 일어난 이튿날. 7월 초의 날씨는 너무나도 쾌청하고 맑다. 날씨 운이 적잖게 따라준 이번 여행에선, 특히나 101타워가 코앞에 보이는 멋진 호텔 뷰도 든든히 한 몫을 했다. 아름다운 아침 하늘을 배경으로 기지개 한번 .. 2016. 7. 18.
송산역에서 시작하는 편리한 타이베이 여행 - 아름다운 강변 야경부터 시장 탐방까지 nonie X amba Taipei Songshan = Day 1.2016년 7월 1일 송산역에 오픈한 암바 호텔의 초청으로 갑자기 또 가게 된 타이베이. 벌써 대여섯 번을 오가면서 어느 정도 타이베이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현지인 스태프가 안내하는 그들의 도심 즐기는 법은 여행자의 루트와는 많이 달랐다. 그건 우리 서울 사람과 외국 관광객이 느끼는 서울의 괴리와도 비슷하다. 송산역 주변은 그야말로 타이베이를 더욱 깊숙하게 느낄 수 있는 큼지막한 스팟으로 가득했다. 시장부터 강변의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새로 오픈한 그릴드 레스토랑에서의 멋진 저녁식사까지, 타이베이의 새로운 중심 송산역에서 즐기는 알찬 저녁시간. 다시 온 의류도매시장, 우펀푸를 제대로 바라보다예전에 처음 이 시장을 찾을 때만 해도, .. 201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