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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강의

[공지] '2021 여행의 미래 스쿨'이 열립니다.

by nonie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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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기업가치 20조원으로 평가받는 에어비앤비,

600억 투자 유치 & 3500억원 가치의 힙캠프,

2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 홍콩의 클룩.

 

위 뉴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여행 회사이고, 코로나 이전이 아닌 코로나 이후 전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한 뉴스라는 것입니다.

여행이 사라진 시대에도, 여행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 2021 (오른쪽),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 <여행의 미래> 저자, 김다영입니다. 

 

2021년 여행업계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여행 생태계의 재편과 탈중앙화의 가속'입니다. 기존의 여행 생태계가 해체되고, 메인스트림의 권위가 사라지고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 여행업계는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차세대 플랫폼들이 새로운 여행 문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의 업계는 이러한 움직임을 멀찍이 지켜만 보고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여행은 인류의 본성이자,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산업 분야입니다. 따라서 여행 생태계가 통째로 변화하는 지금이, 여행으로 비즈니스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먼저 어느 방향으로 치고 나가느냐가 이 흐름을 주도하느냐, 아니면 뒤쫓아 가느냐를 좌우할 것입니다.

 

2021년, 여러분은 어떤 도전과 기회를 찾고 계신가요? 방향을 정하기 어려웠던 2020년에 비해, 2021년에는 뚜렷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여행 비즈니스를 꿈꾸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단기 교육 과정을 열고자 합니다.

 

* 다만 방역 단계 변경에 따라 중도에 오프라인 모임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 촬영한 강의(40분 내외) 링크 + 온라인 모임을 병행할 예정이니 이 점에 동의하시는 분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신청 전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클릭하시면 바로 시청 가능.

 

누가 참여하면 좋은가요?

여행과 유관 분야 종사자, 전공자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여행/IT/항공/호텔 등 재직자(퇴사자) 외에도 스타트업, 1인 비즈니스를 준비중이신 분들, 자신의 전문 분야와 여행을 접목하고 싶으신 분들 등, 2021년에 실행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는 분들이라면 좀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단, 창업 관련 컨설팅은 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선생과 학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전문 분야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학습 모임을 지향합니다. 다만 제가 매주의 발제와 추천 도서, 국내외의 새로운 사례를 리포트하는 강의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참여자 중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주제를 가진 분들께는 발표 시간을 돌아가며 드릴 예정입니다.

 

신청 전에 검토해야 할 점은요?

학습뿐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므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 대관 가능 여부가 수시로 변경되는 현 상황상, 모임 장소는 모임 도중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신청자 중 원하시는 분들께는 클럽하우스 초대장을 드릴 예정이며, 신청 사유에 적어주세요. 클럽하우스란?

 

일정과 신청 방법은요?

신청 기간: 2월 8일~2월 17일까지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후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비공개 문의 남겨 주시면, 추가 일정 편성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2021 여행의 미래 스쿨 커리큘럼 - 4회

1회.  여행의 미래

책 <여행의 미래>,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 2021>

- 2021년, 주목해야 할 여행 플랫폼 트렌드는?

- MZ 세대 여행 소비자의 주요 특징 분석 및 최근 경향

- 뉴노멀 여행 스타트업의 국내외 동향 및 창업 동향

 

2회. 호텔과 숙박의 미래 

책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참여자 한정 공개 도서(20년 12월 신간)>

- 일본의 다거점 코리빙 족 17만명을 대상으로 한 뉴 비즈니스 분석 

- 미닝 아웃 현상과 테마형 호텔의 분화

- 숙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여행경험 설계, 어떻게 해야 할까?

 

3회. 트래블 테크와 플랫폼의 미래

책 <글로벌 테크, 7가지 욕망을 읽다>  <참여자 한정 공개 도서(신간)>

- 부동산업이 아닌 데이터 산업, 스마트 호텔
- 모빌리티 서비스와 여행의 변화

- 소셜 디스턴스와 기술의 접목

- 랜선여행과 가상여행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4회. 로컬 여행의 미래

책 <로컬의 진화>, <참여자 한정 공개 도서(신간)>

- 힙캠프로 보는 '어웨이케이션' 플랫폼 3개 비교 분석

- 국내 여행의 미개척지, 로컬 체험과 여행의 접점

- 로컬 여행, 누가 새로운 생산 주체가 될까?

 

 

"당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predict your future is to create.

- 피터 드러커 Peter F. Drucker

 

 

2021 여행의 미래 스쿨을 만들며

<여행의 미래> 출간 이후 작년 한 해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행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취업 및 창업 준비자 분들이 공통적으로 '변화된 여행과 여행 소비자를 이해하고 뉴노멀 시대를 대비할 비즈니스 교육 과정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2021년 현 시점에도 업계 교육을 다녀보면 제 강의를 통해 처음 듣는 얘기가 너무 많다고 하십니다.

 

업계 종사자가 이 정도인데, 업계 바깥에서 '여행'을 키워드로 새로운 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고품질의 정보를 얻어야 할까요?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한 방송도 현재 제 방송이 유일합니다. 저 역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제가 기여할 수 있는 규모와 폭에 한계를 느낍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그림을 그릴 판을 만들고 방향을 함께 잡아나가는 것이, 제가 2021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 이유입니다. 

 

아울러 이 모임의 비전은 심플합니다. 여행의 미래를 주도하려는 분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모임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몇 번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안면을 트고 나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기왕이면 클럽하우스같은 낯선 SNS도 혼자보다는 함께 사용해 보면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이 모임을 하는 8주의 기간동안, 여러분이 전 세계 여행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훨씬 더 넓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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