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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55

필리 올드시티에서 즐기는 캔커피 한잔의 여유 질풍노도의 시기인 2007년에 떠났던 열흘간의 필라델피아-뉴욕 여행기는, 당시 블로깅을 하지도 않을 때여서 마땅히 연재를 못하다가 이제서야 사진 정리를 했다. 그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린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여행의 흔적을 사장시키는 것도 아까워서 포토 에세이 식으로 간략하게 연재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Loft는 뉴욕과 필리에서 모두 쉽게 만날 수 있었던 패션 브랜드다. 전체적으로 오피스 우먼에 어울리는 차분한 톤의 옷과 잡화를 많이 갖춰놓아서 여기서 샀던 브라운 컬러의 펌프스를 2년도 넘게 신었다. 뉴욕 그라운드제로 근처의 매장에서는 그 구두와 같은 색의 빅백을 합쳐 70불에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너무 힘들게 도보 여행 중이어서 못사고 다시 필리에 오니 구두만 그 가격...ㅠ.ㅠ .. 2009. 7. 17.
필라델피아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만두, 그리고 고마움 질풍노도의 시기인 2007년에 떠났던 열흘간의 필라델피아-뉴욕 여행기는, 당시 블로깅을 하지도 않을 때여서 마땅히 연재를 못하다가 이제서야 사진 정리를 했다. 그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린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여행의 흔적을 사장시키는 것도 아까워서 포토 에세이 식으로 간략하게 연재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이민을 가 20년동안 한국에 와본 적이 없는 나의 둘째 사촌오빠. 하지만 그는 역시 한국인이었고 Asian로써의 Identity가 명확했다. 날 데리고 가장 먼저 맛있는 걸 먹여주겠다며 안내한 곳도 바로 차이나타운이었다. 자주 오는 듯한 중국집에 들어가 익숙한 솜씨로 몇 가지 음식을 주문한다. 만두가 너무나 맛있었던 기억, 그보다 생생했던 건 한사코 사진을 찍지 않겠다며 .. 2009. 7. 17.
차창 밖으로 바라본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의 풍경 질풍노도의 시기인 2007년에 떠났던 열흘간의 필라델피아-뉴욕 여행기는, 당시 블로깅을 하지도 않을 때여서 마땅히 연재를 못하다가 이제서야 사진 정리를 했다. 그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린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여행의 흔적을 사장시키는 것도 아까워서 포토 에세이 식으로 간략하게 연재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처음으로 미국땅을 밟았던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너무나 소중하고 멋진 기억이었다. 미국에 이민가신지 30년이 넘으신 작은 고모댁이 있는 필라델피아는 뉴욕에 비해 차분하고 조용한 동네가 많았다. 사촌오빠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남긴 필라델피아 거리의 풍경들. 2009. 7. 17.
오래 간직했던 뉴욕&필라델피아 이야기, 커밍 쑨! 바스락거릴 만큼 오랫동안 묵혀놓았던 미국 여행 이야기. 아직도 뭘 얘기하면 좋을지 망설여지기도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이야기. 애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웹서비스에서만 살짝 공개했던, 아직은 비밀 이야기. 이제부터 천천히 한장씩 꺼내보련다. Coming Sooooon! 2009. 7. 7.
대한민국 20대 미혼 여성의 미국 비자 쟁취기 모두 날더러 내년으로 미루던지 대행사에 맡기라고 했다. 이전에 여행사에서 비자 업무를 담당했던 김 대리님도 '뭐 그리 급해요, 확실하게 갖춰졌을 때 받아요. 아무래도 힘들것 같은데...' 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20대 중반의 미혼 여성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할 이유가 된다. 그밖에도 미국의 입장에서 흠을 잡자면 한도 끝도 없다. 현재 회사에 다닌지 1년이 채 안됐고 (이것은 직장인의 필수 준비 서류인 '소득금액증명원'이 없다는 얘기), 월급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나 외에 다른 재정보증인을 세울 처지도 아니었다. 내가 내 스스로의 탄탄함을 증명해야만 했다. 지난 2월 23일, 아무래도 무리겠다 싶어 인터뷰를 포기하고 3달을 미.. 2007.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