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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

여행으로 지친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는 수분크림,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크림

by nonie 201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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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57층 수영장, 마리나베이샌즈에서의 아침은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보면서 시원하게 시작된다. 하지만 전날 패션쇼에서 받은 피로와 여름나라의 따가운 햇살 때문에 내 피부는 완전히 생기를 잃어버렸다. 이럴때 필요한 건 뭐? 바로 성능좋은 수분크림이다.





여행오기 전에 급 공수한 비오템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아쿠아수르스 라인의 수분크림은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지만, 이 제품은 4월 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리뉴얼 제품이다. 중복합 피부에 잘 맞으며 24시간 수분감을 유지시켜준다는 특징이 핵심이다. 과연 하루종일 내 피부에 물을 줄수 있을지, 기대된다.





싱가포르의 스케일 짱짱한 스카이라인과 그럴듯하게 어울리는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투명한 유리용기 안에 옅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크림이 그대로 비친다. 용기가 좀더 둥그스름하게 리뉴얼되어 예뻐졌다. 





박스 위에 놓고 한컷. 선베드 옆에 있는 심플한 나무 탁자 위에 올려놓고, 쉬면서 틈틈히 발라줬다.







기존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도 써보고, 다른 브랜드 제품도 수없이 써왔지만, 이번 비오템 크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꽤 오랫동안 피부 속 수분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일단 젤 타입의 산뜻하게 발리고 흡수가 잘되는 사용감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지만, 일단 발랐을 때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그 느낌이 오래도록 유지되었다. 그리고 수분크림은 '퍽퍽' 써야 한다는 기존의 제품들과는 달리, 다른 제품의 2/3~1/2의 양만 사용해도 전체 얼굴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텍스쳐의 질이 좋았다.





크림이라 병이 좀 무겁지만, 여행가방에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기특한 수분크림. 






좋은 기회에 신상품을 남들보다 조금 빨리 사용하게 되었는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이 제품은 재구매 의사 100%. 그간 써왔던 수분크림의 부족한 점을 많이 보완해준 똑똑한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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