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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ingapore

아시아 최초의 남성 패션쇼 Men's Fashion Week의 VIP초청! 싱가포르 갑니다:)

by nonie 201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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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첫 남성 패션쇼, Men's Fashion Week 2011
MFW 2011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세계에서는 3번째로 열리는 남성 패션쇼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한국과 일본,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가 총출동하는 이 패션쇼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데, 현지 언론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한 패션 이벤트다. 이 쇼가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시아 각국의 로컬 패션 디자이너들이 공식적인 큰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휴고보스나 A.Testoni, 까날리, 상하이 탕 등의 브랜드와 함께, 한국에서는 G.I.L 옴므와 송지오가 참가한다. 

Men's Fashion Week 2011 공식 웹사이트 :  http://mfashionweek.com/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 MFW 2011의 초청을 받다
이번 패션위크의 미디어 스폰서인 MTV Asia에서는 각 참가국에서 1명씩 VIP를 뽑아 총 5쌍을 초청했는데, 한국에서는 용감하게 영어로;; 참가 신청을 한 내가 어마어마한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덕분에 그렇게도 원했던 싱가포르에 드디어 가게 된 것. 총 3일간의 패션쇼 중 첫 2일간의 모든 쇼를 VIP석에서 관람하며, 2일 째에 열리는 파티에도 VIP로 초대된다. 게다가 가장 최근 오픈한 초 럭셔리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의 2박 3일!!
좀 안타까운 것은, 남성복 패션위크가 이번이 첫 행사인데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다 보니 아직 국내 언론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쩌면 한국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미디어 VIP로써, 이번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꼼꼼하게 리포트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글로벌 행사 취재력과 노하우를 총동원 할테니, 기대하시라! :) 


게다가 지금 싱가포르에서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비엔날레가 한창이다. 이 또한 놓칠 수 없어서, 패션쇼 일정이 끝난 뒤에도 며칠 더 체류하면서 비엔날레도 관람하고 싱가포르의 핫 플레이스도 여유롭게 둘러보려고 한다. 이번 싱가포르 일정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기 때문에, 다녀와서 새롭게 시작할 많은 일도 기대되고 그 어느 여행보다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4월의 첫 주는 싱가포르의 쨍쨍한 여름 햇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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