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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한일 커피 명장과 함께하는 아오모리 커피여행 (7월/9월)

by nonie 201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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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커피 문화 기행이 동호회와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소소하게 열리고 있지만, 대부분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행이라기 보다는 학습 코스에 가까운 일정이 대부분이다. 
소박한 시골의 정취도 느끼고, 카페 투어도 하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커피 여행을 원한다면, 
ASK/靑森(청삼)에서 특별히 마련한 단 두 번 뿐인 여행 상품을 눈여겨 보자. 나도 다시 제대로 가고 싶다.
(지진 피해는 아오모리 쪽에는 다행히 크지 않았다고 하니 큰 걱정은 접어도 될 듯 하다)

먼저 7월에는 아오모리 4대 커피 명인인 나리타 센조의 3박 4일 커피 연수가 7월 17~2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일본 대지진 여파로 아오모리 행 대한항공이 운항을 쉬고 있어 이번 여행에는 전세기가 특별히 편성된다.
사실상 아오모리 여행을 하는 방법으로는 유일한 셈. 게다가 연수를 마치고 나면 바리스타 수료증도
주어진다고 하니 커피 마니아라면 1석 2조다. 상세 일정표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할 것. 







강릉의 커피 문화를 주도하신 명장 박이추 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오모리 커피여행은 9월에 열린다.

이 일정을 보고 나의 히로사키 시내 산책이 수박 겉핧기였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물씬.....
히로사키성 주변에 카페들이 모여 있는 카페골목이 있어서 커피 투어가 공식적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커피투어 관련 책자도 있고 카페를 하나씩 들르면서 인증도장을 찍으며 다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관련 웹사이트
(난 히로사키에서 뭐하고 온거냐 ㅜㅠ)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http://www.aomori-shiraka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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