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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외부 기고

한국도로공사 기고 - 포스트 코로나 국내여행 트렌드 & 추천 여행지 3

by 히치하이커 김다영 nonie 2021. 4. 24.

 

한국도로공사 블로그 '전문가 칼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국내여행 트렌드와 추천 여행지 3

 

한국도로공사 블로그의 전문가 칼럼 코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편의 칼럼을 기고하게 될텐데요. 

첫 칼럼의 주제는 '달라진 국내여행 트렌드와 봄철 여행지 추천'입니다. 

 

아무래도 한국도로공사의 블로그이니, 도로 여행으로 떠날 수 있는 이국적인 봄철 여행 명소를 소개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는데요.

'이국적'이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라, 고민이 되더라고요. 과연 어떤 여행지를 소개했는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

 

 

 

[김다영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국내여행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국내여행 트렌드by 김다영, <여행의 미래> 저자, 여행 전문 강사코로나1...

blog.naver.com

 


본 칼럼에서 소개한 첫번째 트렌드,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연재도 시작했는데요. 바로 '지속가능한 여행의 기술'입니다. 

 

brunch.co.kr/magazine/flexeconomy

 

지속가능한 여행의 기술 매거진

#행동경제학 #소비트렌드 #여행소비

brunch.co.kr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행은 '환경'의 관점에서만 이 문제를 풀면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후 위기로 내 여행을 포기했을 때의 효용감이 너무 낮거든요. 이것은 환경세 부과나 여행 자제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후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에 무거운 세금을 부여하게 된다면, 여행 경험의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만 여행을 하게 된다면 소수의 부자가 여행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고, 환경 오염의 결과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타격을 줍니다. 소위 '탄소 불평등'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그보다 여행 경험을 소비하는 기준 자체를 새롭게 바꿀 때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대해 우리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넓은 비행 좌석, 화려한 호텔의 스위트룸 등을 최고의 럭셔리 여행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인식해 왔습니다. 이코노미의 5~6배에 이르는 퍼스트석의 탄소 배출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무엇이 '동경의 대상'이 되는가, 이 기준이 바뀌지 않는다면 적어도 여행업계에는 환경 관련 메시지가 잘 먹히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에코 투어리즘의 틀을 벗어나서 더 나은 효용감을 주었던 에코 여행의 경험담, 그리고 경험 소비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부의 양극화와 계급 경제 등을 다루어보려고 해요. 여행을 향한 특정 욕망이 진짜 나의 것이었는지, 왜곡되거나 다른 이의 욕망이 투사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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