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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투미(TUMI) 캐리어 테그라라이트 3주 사용기 & 낙하실험 방송 1위

by nonie | 김다영 201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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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엔 미국가방!ㅋㅋㅋ을 외치며 투미(TUMI)의 테그라라이트를 끌고 미국땅에 온지도 어언 3주. 특급 호텔에서도 티스토리의 사진업로드 기능이 안 열릴 정도로 한국과는 인터넷 사정이 천지차이라서, 블로그에 제대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간단히 사용기를 남겨본다. 








여기 미국에서도 투미의 캐리어는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단독 매장도 제일 목좋은 곳에만 위치하고 있고 대형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투미는 라인이 다양해서 용도에 맞는 가방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데, 나는 가장 중요한 게 무게였다. 평소 수하물 무게가 너무 나가는 편이라 가방 자체가 무게를 잡아먹지 않으면서도 바퀴 퀄리티가 높아야만 여행이 편안해진다. 투미는 중요한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방이다. 







테그라라이트가 라이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유는 바로 가방의 소재 때문이다. 우주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을 쓴다는데ㄷㄷㄷ 그럼 난 우주항공기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인가... 워낙 투미 가방이 튼튼하고 견고한 기능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인지, 얼마 전에는 낙하실험 영상까지 공개가 되었다.







남자의 그물건이라는 JTBC 프로그램에서 캐리어 빅4 브랜드 테스트를 했는데, 10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가장 강한 캐리어로 투미가 뽑힌 것. 방송 자막에 투밍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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