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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우버(Uber) 택시 첫 이용 후기 & 1만원 무료 쿠폰 코드

by 여행강사 김다영 nonie 2014. 10. 27.








서울에선 우버X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우버(Uber) 는 택시업계의 에어비앤비같은, 자가용 공유 서비스다. 수많은 매체에서 우버를 다루어서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평소 택시를 자주 이용하지도 않고 대중교통이 좋은 위치에 살고 있는지라 특별히 이용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아시아 3개국 출장을 앞두고 이런저런 조사 중에, 홍콩에는 우버 택시가 엄청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행 중에는 갑자기 콜택시가 필요한 일이 종종 생기기 때문에, 서울에서 먼저 타봐야 익숙해지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고급택시 우버 블랙에 이어 일반 택시인 '우버 X'가 서울에 런칭하면서, 현재 1시간 거리는 무료로 탈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란다!!! 우버 블로그의 무료 서비스 공지 바로 가기 그렇다면, 바로 타 봐야지! 








우버는 생각보다 매우 단순했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깔고 간단히 가입하면, 현재 위치에서 우버 택시를 잡을 수 있는지 조회할 수 있다. 이때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해서 생각보다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더라. 나는 잔액이 거의 안 남은 비자 선불카드 번호를 우선 등록하고 가입했다. 서울 시내 여기저기서 우버를 열어 봤는데, 현재 우버X는 강남 지역에 많이 몰려 있었다. 강서나 강북 지역에서는 차를 잡기 어려웠다. 지도 위에 파란 차가 보이면 탑승 위치를 설정한 후 클릭하면 바로 오른쪽 화면처럼 하단에 UBER X 요청버튼이 나온다. 


선릉역에서 우버X를 요청했더니 버튼을 누르자마자 10초만에 드라이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나이 지긋하신 운전기사 분이 스마트폰을 내비에 꽃아두고 운행 중이셨다. 이것저것 여쭤보니 우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우버 기사님과의 짧은 Q&A

1. 무료로 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질 수 있는데, 현재 미국 우버에서 요금을 정산해주니, 프로모션 기간에는 마음 푹 놓고 타도 된다. 단, 무료 프로모션은 언제 끝날지 모르며 곧 끝날 확률이 높다.(원래는 8월부터 2주만 하기로 했는데, 홍보가 잘 안되어 연장했다고) 무료기간 끝나면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


2. 우버 기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손님이 "멀리 가는 손님"ㅋㅋㅋㅋ 실제로 무료 탑승 거리는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가급적 단거리를 이동할 때 타는게 좋겠다. 또는 밤 12시가 넘어 여자 혼자 강남역에서 택시 잡기 어려울 때 타라고 하신다. 우버는 24시간이라며ㅋ 


3. 강남이나 시내 번화가에서 우버X가 잘 잡히는 편이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차량 요청이 없어서 기사들도 대기하기가 쉽지 않다고. 주로 시내 주요 지역에서 이용을 권장한다. 참고로 오늘 이태원에서도 열어봤는데 차량 없음ㅠ



나도 멋모르고 선릉에서 신도림까지 신청했다가, 토요일이라 차도 막히고 기사님 입장도 고려해서 강남에서 내려 지하철을 탔다. 그리 개운한 첫 탑승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이용해보니 좀더 익숙해진 느낌이다. 홍콩에서도 와이파이가 안되면 쉽게 이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비상시엔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 서울 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해외 우버 사용기도 조만간 업데이트해볼까 한다.

 


만약 우버를 써보고 싶다면, https://www.uber.com/invite/uberNONIE 이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1만원의 무료 탑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는 가입한 후 어플의 '프로모션'에 uberNONIE 코드를 쓰면 1만원이 적립된다. 가입 시에 적립은 미리 해두고, 무료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 깨알같이 써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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