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야시장1 타이중 맛집 투어! 펑지아 야시장 & 미야하라(궁원안과) 아이스크림 타이중은 대만 현지인도 맛집투어를 위해 찾을 정도로 손꼽히는 식도락 천국이다. 특히 수많은 야시장의 먹거리 유행을 선도한다는 펑지아 야시장은 대만 스트리트 푸드의 하이라이트다. 대만을 3번이나 오면서 제대로 맛보지 못했던 대만 길거리 음식, 보이는 대로 입으로 밀어 넣으며 뿌듯해 했다. 그리곤 타이중을 떠나는 날, 기차표를 산 뒤 역 근처에 있는 타이중 최고의 고급진 과자점에서 펑리수를 얹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내 방식대로 타이중과 작별을 고한다. "여긴 무조건, 다시 와야 해"란 혼잣말이 절로 내뱉어지던, 마지막 달콤함과 함께. 타이중을 제대로 '맛보는' 식신로드, 펑지아 야시장 타이중 일정이 워낙 짧았기 때문에 펑지아 야시장은 갈까말까 살짝 고민도 했다. 왜냐하면 펑지아 야시장은 내가 머무는.. 2015.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