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버블티1 타이난 명물 카스테라 먹고 숙소 라운지에서 놀기 가랑비 사이로 신농거리를 산책하고 나니 어느덧 해도 뉘엿뉘엿 저문다. 밤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이 몰려온다고 하니, 아무래도 저녁엔 밖에 나가기 어렵겠다. 우연히 발견한 명물 카스테라, 그리고 대만 와서 무려 처음으로 맛보는 버블티로 허기진 속을 채우고, 호텔 2층의 아티스틱한 라운지에서 비 구경하며 놀기. 첫 버블티 @ BOG Tea Shop대만 여행 가면 버블티 1일 1컵 흡입해야 겠다던 결심은 예상 밖의 원두커피에 밀려 무려 1주일이 지나버리고....숙소 앞의 예쁜 티숍을 눈여겨 보다 혹시나 해서 들러 보았다. 근데 생각보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고 영어로도 표기되어 있어 고르기 쉽다. 아이스 버블티도 있길래, 망설임없이 바로 주문. 사실 버블티보다는 녹차 베이스의 건강음료가 주력인 듯. 친절한 아가씨가 .. 201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