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스테이크1 하와이 맛집 투어! 스테이크의 명가, 루스 크리스에서의 저녁식사 호놀룰루 패션위크 기간인 11월 10~12일에는, 함께 취재 온 일행 덕분에 '여자 혼자 여행' 컨셉은 잠시 접어두고 여럿이서 갈 수 있는 하와이 맛집을 다녔다. 릴리하 베이커리의 브런치에 이어,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 하우스의 대명사인 '루스 크리스'에서 최고의 스테이크를 영접했다. 숙소인 엠버시 스위트 힐튼과 같은 건물로 이어져 있는 천상의 위치도 한 몫 했다. 정중하고 사려깊은 서비스, 루스 크리스 와이키키이국적인 야자수와 바닷가가 펼쳐진 와이키키에선 천상 휴양지 무드를 느끼다가도, 이곳 루스 크리스에 들어서니 오리지널 미국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디너 코스 때문에 그야말로 테이블은 꽉꽉 들어차고 입구 밖엔 줄이 늘어섰다. 하지만 이곳의 웨이터들은 한 치도 대충이라는 게.. 2016.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