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추천 여행1 여자들을 위한 시크한 호텔, 르메르디앙 짐바란 발리 발리에서 묵은 세 번째 숙소는 짐바란 베이에 올해 새롭게 오픈한 르 메르디앙 짐바란이다. 도착부터 짐도 놓고 오는 대실수로 정신이 쏙 빠졌지만, 특유의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디자인한 멋스러운 로비에서 금새 릴랙스. 사마베나 물리아가 허니문이나 가족 여행에 적합한 리조트라면, 르 메르디앙은 좀더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 호텔에 가깝다. 연인이나 친구, 혹은 싱글 여행에 딱 맞는 예쁜 호텔이라 훨씬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짐바란 여행의 시작, 르 메르디앙물리아가 있는 누사두아에서 짐바란까지는 택시로 약 15~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택시비 한화 5~6천원) 택시 트렁크를 열자 내 가방이 없어 멘붕 상태로ㅋㅋ 체크인 후, 잠시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호텔을 둘러보았다. 아담하게 모여 .. 201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