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딱지1 포시즌 마카오로 떠나는 '2박 4일 힐링 여행' - 여행 컨셉과 준비 거의 1년 만에, 다시 마카오를 찾는다. 작년에는 홍콩 여행 중에 1박 2일을 내어 타이파 빌리지만 빠듯하게 돌아봤다면, 이번에는 오롯이 마카오만을 위한 여행이다. 트래블 조선과 레드팡의 모니터 투어로 떠나는 이번 마카오 여행은 포시즌 호텔을 거점으로 마카오의 트렌디한 3개 호텔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멋진 공연과 스파를 즐기는, "힐링 투어"의 컨셉이다. 요즘같은 때엔 누구에게나 힐링이 필요하겠지만, 명색이 여행 블로거의 타이틀을 달고도 무려 8개월이 넘게 공항 근처도 못 가본 내게, 이번 여행은 힐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마카오의 현재를 만나는 여행베네시안에 묵으면서 성 바울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카지노를 들락거린다면, 마카오의 과거를 관광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들어선 'none-cas.. 2013.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