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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aos12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관광포럼 1일차 참관 & 호텔에서 맛본 라오스 요리 nonie X Luang Prabang - MTF 2017 참관, 그리고 호텔놀이아시아 6개국이 모인 국제적인 관광포럼에 한국을 대표한 여행 인플루언서로 초청받게 된 이유는, '블로거 매치업'이라는 특별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아시아의 유명 블로거와 유튜버 9명이 업계 네트워크를 다지고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많은 이들과 명함을 나누고, 다음 출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 3일간 많은 행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첫날은 일찍 호텔로 돌아와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보냈다. 아직은 루앙프라방이 익숙치 않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은 무려 1주일. 아직은 호텔에서 만들어 주는 라오스의 맛있는 음식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일과 여행이 공존하는.. 2017. 6. 25.
루앙프라방 한 켠에, 느긋하게 머무는 나날 @ 르 센 호텔 Le sen hotel nonie X Luang Prabang - One fine day @ Le sen Hotel루앙프라방에서의 일주일이 더없이 완벽했던 딱 하나의 이유를 들어야 한다면, 나는 이곳과 함께 했던 4박 5일을 꼽고 싶다. 전 세계의 수많은 호텔을 돌아보는 삶을 살고 있지만, 내 여행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호텔을 만나기란 정말 드문 일이다. 처음 와보는 라오스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던 첫 며칠에, 이 호텔은 내게 완벽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었다.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느긋함은 늘 흐르고 있고, 레스토랑의 식사는 아침이든 저녁이든 룸서비스든 언제나 완벽했고, 셔틀버스의 시간은 매번 칼같았다. 돌아보면 나에게 루앙프라방은, 이 곳과 함께 했던 시간이다. check-in루앙프라방 공항에는 이미 행사 측.. 2017.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