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자유여행 추천 럭셔리 신상 호텔,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여행의 새로운 보석이 등장했다.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 일본 최초의 로즈우드 호텔, '로즈우드 미야코지마'가 2025년 3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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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자연 속에 스며든 디자인과 오키나와의 독특한 문화,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미야코지마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로즈우드 미야코지마를 소개한다. 👉🏻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호텔 예약 최저가 바로 가기

 

written by  김다영 (호텔 칼럼니스트, 유튜브 히치하이커TV, 책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저자) 

 

 

호텔 개요

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2025년 3월에 새롭게 문을 연 럭셔리 리조트이다. 홍콩 기반의 로즈우드 그룹이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 호텔은 네덜란드의 Studio Piet Boon(피에트 분)이 설계했다. 미야코지마 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된 이 호텔은 바다와 하늘, 바위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호텔은 미야코지마의 영적으로 중요한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건설 전 지역 여사제들이 땅을 정화하는 의식을 치를 정도로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총 5년간의 디자인 여정을 거쳐 탄생한 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베어풋 시크(barefoot chic)'라는 콘셉트로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 호텔은 단순한 '체류'가 아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파 트리트먼트, 현지 예술 체험, 지역 식재료 기반의 미식 경험 등 오키나와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호텔 예약 최저가 바로 가기

 

 

 

객실 정보

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총 55채의 콘크리트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빌라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흙색, 점토색, 회색 등 자연스러운 색조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빌라는 위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뉜다:

1. 다야(Daya): 절벽 위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빌라
2. 무이(Mui): 산기슭에 자리한 빌라
3. 미지(Miji): 반도에 위치해 바다로 둘러싸인 빌라
4. 우루(Uru): 백사장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빌라
5. 이수(Isu): 바위 해안선에 자리한 빌라

모든 빌라는 깔끔한 콘크리트 구조에 따뜻한 질감의 자연 소재와 색조를 더했다. 일본 전통 요소인 현관(신발을 벗는 공간), 물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밝은 녹색과 회색 텍스타일과 목재, 부드러운 곡선의 가구, 미닫이문, 유기적 형태의 거울, 현대적인 흰색 랜턴, 추상적인 바다 영감의 수채화가 특징이다.

 

 

 

객실은 모두 유리벽을 통해 테라스와 연결되며, 각 빌라마다 프라이빗 풀이 있다. 욕실은 꿀색 돌과 큰 욕조, 허브가 담긴 목욕 소금으로 넓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객실 내에는 현지 특산품이 가득한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다. 오키나와의 강한 증류주인 아와모리 도자기 플라스크, 바다처럼 파란 나비완두 차, 튀긴 도넛 케이크, 망고 과자, 신선한 주스, 유자 콤부차 등 다양한 로컬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대규모 그룹을 위한 3채의 하우스도 있으며, 이곳에서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넓은 프라이빗 테라스와 풀, 바비큐 그릴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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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다:

1. 나기(Nagi): '지역 방언으로 '잔잔한 바다'를 의미하는 이 레스토랑은 호텔의 중심이다. 높은 천장의 내부에서 테라스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미니멀한 인피니티 풀과 해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미야코지마 두부, 연어 오니기리, 에다마메 차완무시 등 일본 아침 식사와 서양식 옵션을 제공한다. 아침 외에는 현지 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2. 유쿠(Yukuu): 창의적인 현대 오키나와 칵테일과 반 건조 가오리 지느러미 등의 스낵을 제공하는 바이다.
3. 마스(Maas): 언덕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해산물 천국이다. 현지 어부 다나카 씨가 밤에만 작살로 잡은 해산물 요리와 다채로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4. 쵸마(Choma): 아름다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일본 레스토랑으로, 오키나와 사시미와 땅콩, 우미부도우(바다포도) 해초를 곁들인 섬 두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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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로즈우드의 시그니처 스파 콘셉트인 아사야(Asaya)는 '자기 변화'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했다. 자연 질감의 인테리어, 녹색 식물, 6개의 프라이빗 룸에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수압 테라피와 사우나 공간, 조용한 곡선형 야외 수영장도 있다.

스파의 하이라이트는 시너지플로우 트리트먼트로, 제라늄, 주니퍼, 타임이 혼합된 '물' 등 다섯 가지 원소와 연결된 시그니처 오일 중 하나를 사용하여 길고 편안한 스트로크로 마사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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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일본의 럭셔리 여행을 새롭게 정의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느긋한 섬 생활 템포, 오키나와의 독특한 문화를 고품질의 현대적 디자인과 럭셔리한 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따뜻함이 전해지는 미니멀리즘, 오키나와 전통과 현대적 럭셔리의 조화 - 이 모든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로즈우드 미야코지마는 잊지 못할 일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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