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교토 자유여행을 위한 신규 오픈 추천 호텔 4곳 - 럭셔리 특급 호텔, 5성급 신상 호텔 편

2025년 교토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다. 2024년 상반기부터 교토 시내 곳곳에 특색 있는 신규 호텔들이 문을 열었다. 교토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호텔들을 미리 만나보자.

 

특히 교토에는 2024년에 오픈한 신상 호텔이 너무 많아서 이번 편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체인 호텔 및 5성급 교토 호텔을 먼저 소개하고, 다음 편에서는 문화적인 요소가 많은 독채 숙소 등을 따로 모아서 소개한다.

 

written by  김다영 (호텔 칼럼니스트, 유튜브 히치하이커TV, 책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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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의 럭셔리 경험(2024년 4월 23일 오픈)
식스 센스 교토 Six Senses Kyoto  (👉🏻호텔 정보 바로 가기!)

식스센시스 브랜드의 일본 첫 진출 호텔이다. 헤이안 시대의 '겐지 모노가타리'와 고다이지 사의 국보 '조수기가'에 등장하는 토끼 등 일본의 전통 문화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었다. 최상층의 '3베드룸 펜트하우스 스위트'와 전용 일본 정원을 갖춘 '프리미어 스위트 가든킹' 등 고급스러운 객실을 제공한다.

 

 

 

 

교토의 새로운 랜드마크(2024년 9월 12일 오픈)
힐튼 교토 Hilton Kyoto  (👉🏻호텔 정보 바로 가기!)

힐튼 호텔 & 리조트 브랜드의 교토 첫 진출 호텔이자, 힐튼 그룹의 교토 5번째 호텔이다. '교토 SYNAPSE(시냅스)'를 콘셉트로, 역사와 현대, 전통과 혁신 등 교토의 다양한 매력을 연결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교토의 특징을 다양한 각도에서 전달하며, 새로운 발견과 만남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4년 3월 29일 오픈)
더블트리 바이 힐튼 교토 스테이션 DoubleTree by Hilton Kyoto Station  (👉🏻호텔 정보 바로 가기!)

JR 교토역 하치조구치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힐튼의 네 번째 교토 호텔이다. '교토의 전통에 触れる(닿다)'를 콘셉트로, 교토의 전통 산업과 공예품, 장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총 266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카페 라운지,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미팅룸을 갖추고 있다.

 

 

 

프라이빗 스파가 갖춰진 휴식 (2024년 7월 31일 오픈)
미츠이 가든 호텔 교토 산조 프리미어 Mitsui Garden Hotel Kyoto Sanjo Premier  (👉🏻호텔 정보 바로 가기!)

교토 관광의 중심지인 산조도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이다. 평균 30㎡ 이상의 넓은 객실을 제공하며, 미쓰이 가든 호텔 최초로 프라이빗 욕실을 도입했다. 대욕장과 피트니스룸도 완비되어 있어 장기 체류객들에게 적합하다.

 

 

다음 편에서는 교토의 숨겨진 독채 숙소들과 문화적 요소로 가득한 소규모 부티크 호텔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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