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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저서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주간 2위! + 포켓숄더백 증정 이벤트

by nonie 201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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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교보문고 여행 주간 차트 2위!

엊그제 우연히 교보문고에 들어갔다가, 제 책이 주간 차트에서 여행 부문 2위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좋아하는 '마스다 미리'의 신간(3위)보다 제 책이 잘 팔린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요즘은 대규모 쇼핑몰 내에 있는 교보나 영풍문고에 갈 때마다 제 책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이제 신간 코너를 지나 여행 가이드북 코너 사이에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호텔이라는 다소 생소한 테마의 여행서여서 시장 반응이 어떨지 조금은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집필의 보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제 책에 대한 반응을 더 잘 살펴볼 수 있는 건 인스타그램입니다. 무료 서평 한번 하지 않았는데, 실 독자 분들이 이렇게 좋은 후기를 많이 써주실 줄은 몰랐네요.ㅠ 


“여행중 머무르는 호텔에서 발견한 매력” 

“멋과 낭만을 아는 언니의 쉽고 재밌는 호텔리뷰” 

“여행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꼭 참고할만한 책”

"여행병에 기름을 붓는 책!"

"너무 좋은 책이라 감탄한 나머지 블로그에 리뷰를 썼다"


이렇게 생생한 서평과 리뷰를 실시간으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라니요.ㅎㅎ 가끔 독자분 리뷰에 감사 인사를 하기도 하는데, 저자나 출판사가 직접 댓글을 남겨드리면 깜짝 놀라면서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번 책의 반응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독자는 같은 눈높이와 같은 입장의 저자가 쓴 글에 공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여행자'가 호텔을 다룬 거의 유일한 책입니다. 그동안 호텔을 주제로 몇 권의 단행본이 나왔지만 모두 '호텔리어'가 저자인 책이거든요. 이 책들의 공통점은, 독자를 '예비 호텔리어', 혹은 '소비자(고객)'로 규정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행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가 읽기에는 거리감이 생기고, 요즘 2030의 선호도와도 다소 동떨어지게 됩니다. 호텔리어 분들도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가지고 계신데, 출간기획 단계에서 접근을 조금 다르게 하시면 좋은 책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조만간 제 의견과 나름의 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31일까지, 포켓숄더백을 득템하실 기회! 

그 와중에 교보문고에서 멋진 쇼퍼백 스타일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제 책이 포함되었습니다.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를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위 사진의 포켓숄더백(색상은 4가지인데 현재 네이비/블랙 남음)을 증정한다고 하네요. 제 책이 궁금하셨지만 그동안 미뤄오셨다면, 이 기회에 장바구니도 비우시고 가방도 꼭 득템하시면 좋겠습니다.:) 


교보문고 가방 증정 이벤트: http://www.kyobobook.co.kr/prom/2018/book/180727_bag.jsp


교보문고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바로 가기;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barcode=9791187980766




조만간 인스타그램에서 특별한 선물과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꼭 미리 팔로우 해주세요.:) 블로그 소식을 네이버 구독에서 더욱 빨리 받고 싶으시다면, 웹 화면의 왼쪽 분홍색 버튼 '이웃으로 추가'를 눌러주세요.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브리핑 앱>여행에서 'nonie의 로망여행가방'을 검색해서 구독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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