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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

투미(TUMI) 2015 FW 신상 프레젠테이션 후기 & 4기 앰배서더 선정되다!

by nonie 201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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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행가방 브랜드 투미(TUMI)의 4기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2015 FW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다녀왔다. 백화점이나 다른 나라 매장에서만 접했던 투미(TUMI)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구경할 수 있다는 소식에 무척 설레었던. 게다가 행사 장소가 무려 그랜드 하얏트의 20층 프레지덴셜 스위트! 대통령만 묵는다는 그 객실을 구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간이었다. 특히 호텔 콘텐츠 일을 하는 내게는 너무나 멋진 기회이기도 하고.:) 












환한 채광이 들어오는 스위트룸에 옹기종기 놓여 있는 여행가방들이 무척이나 색다르면서도 잘 어울린다. 역시 호텔과 여행가방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니까. 페루의 쿠테르보 국립 공원(Cutervo National Park) 동굴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네이비/안트라사이트 컬러의 뉴 알파 브라보 라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스마트한 기능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투미(TUMI)답게 이번 FW 신상 역시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없는 가방들이 많았는데, 단순히 검정색의 어두운 컬러 뿐 아니라 브라운이나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셔너블한 가방이 많았다. 특히나 이번 시즌은 남미의 페루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무채색과 포인트 컬러가 잘 조화된 세련된 가방이 많았다. 










드디어 여성용 가방이 진열된 섹션에 도착! 스위트룸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침실은 투미(TUMI)의 다양한 여성용 가방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번 시즌의 모델인 배우 수현의 커다란 포스터 아래로, 광고에 실제 등장했던 보야저 컬렉션의 칼라이스 백팩이 있어서 직접 열어보고 내부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어찌나 수납공간이 많던지 주머니를 열어도 열어도 끝이 없다!ㅋㅋ 










특히나 투미(TUMI)의 여성용 가방을 구경하면서 가장 놀란 건,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기능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패셔너블한 가방도 꽤 많더라는 것. 화려한 패턴의 토트백과 하드 캐리어도 무척이나 종류가 다양해서 나처럼 여행이나 출장을 많이 나가는 이들이라면 단연 위시리스트로 꼽을만 했다. 특히 크기가 넉넉하고 매우 가벼운 Q 토트백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해외 여행 뿐 아니라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을 넣고 이동하기에 딱 좋을 만한 실용적인 가방이 많았다. 








프레젠테이션에 이어서 4기 앰버서더 발대식 겸 간단한 미팅이 있었는데, 예쁜 핑거푸드와 시원한 음료수도 준비해 주셔서 더운 날씨에 이래저래 지쳐있던 기분이 스르르 풀린다. 옆에 앉은 블로거 분들과도 수다를 떨면서 인사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훌쩍 지나간 느낌. 올 하반기에 열심히 준비 중인 여행 일정이 하나 있는데, 투미(TUMI) 의 여행가방과 함께 하게 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엄청 기대된다.:) 








기프트는 런칭 40주년을 기념하는 여권지갑! 이번 시즌의 테마인 페루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로고가 안쪽에 박혀있다. 투미(TUMI)를 설명하는 세 가지 문구가 특별한 여행의 추억, 완벽한 비즈니스, 유쾌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셋 다 나를 무척 설레게 만드는 것들이다. 앞으로 투미(TUMI)와 함께 할 여정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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