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태리 레스토랑1 파리 여행의 느긋한 점심식사 & 몽마르트 뒷골목 산책하기 파리의 일요일을 바스티유 마켓에서 활기차게 시작했으니, 묵직한 장바구니는 숙소에 놓아두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시내로 향한다. 오르세 미술관 근처에 있는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코스 런치를 즐기니 파리지엔이 된 것처럼 로맨틱한 오후 시간이 흘러간다. 날씨가 너무 좋은 파리의 일요일 오후, 탁 트인 몽마르트 언덕에서 여행의 낭만을 한껏 들이마신다. 유명한 몽마르트 광장보다 더 예쁘고 평화로운, 그 뒷편의 작은 골목을 산책하면서. 2코스 런치 세트 @Costa d'Amalfi동행한 지인이 민박집에서 친해졌다는 동생들을 소개해 줄 겸 점심도 함께 하자고 해서, 오르세 미술관 앞에서 그녀들을 만나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파리에서 짐을 풀고 제대로 먹는 첫 점심식사여서 왠지 모르게 기.. 201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