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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조트3

싱가포르 호텔여행 2. 차이나타운 로컬음식 탐방 & 카펠라에서의 휴식 nonie의 호텔여행 싱가포르 편 - 카펠라 싱가포르 & 차이나타운역대 호텔라이프에 또 하나의 장을 열어준, 카펠라. 아침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조차도, 드넓은 풀장과 열대우림의 아름다움과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오늘 여행의 목표는 차이나타운. 이젠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그 곳에, 맛있는 집들은 너무나 깊숙하게 숨어있었다. 더위 속에서 열심히 맛집과 쇼핑을 찾아다닌 후엔, 호텔 수영장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카펠라에서의 아쉬운 둘째 날. Breakfast @ Capella거진 2주째, 호텔 뷔페를 먹고 있다. 여행 초반엔 온 세상 진미가 집결된 컨티넨탈 뷔페가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여러 호텔의 뷔페를 바꿔가며 계속 먹다보면, 아주 미세한 차이로도 정확한 비교가 되고 점점 내게 맞는 음식에만 집.. 2016. 6. 4.
싱가포르 호텔여행 1. 센토사 섬, 풀빌라에서의 하루 @ 카펠라 싱가포르 nonie의 호텔여행 싱가포르 편 - 카펠라 Capella언제 가도 마음이 이상하게 설레이고 두근대는, 그런 도시가 있다. 벌써 5번째 입국도장을 찍는 싱가포르는 내겐 그런 여행지다. 작년 초 샹그릴라 센토사에 머물며 휴양지로서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진 김에, 이번엔 아예 센토사에서 시작하는 여행을 계획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여기를 마지막에 묵었어야 했는데"라며 곧바로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 카펠라의 풀빌라 비하인드 스토리. 지금까지의 싱가포르 호텔은 잊어라, 카펠라 4년 전, 패션쇼 취재 초청으로 처음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첫 호텔은 마리나베이 샌즈(MBS)였다. 딱히 좋은 기억이 없던 MBS 일정 후, 직접 고르고 골라 예약한 여러 부티크 호텔을 돌며 그제서야 싱가포르의 진짜 매력에 흠뻑.. 2016. 6. 3.
울창한 열대림 속 힐링 리조트,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에서의 하루 두 곳의 부티크 호텔에서 도시 탐험을 마치고, 2박 3일 리조트 휴양을 즐기기 위해 센토사 섬으로 향했다. 센토사 섬 휴양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번잡스런 쇼핑몰과 카지노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는 내가 꿈에 그리던 열대림 속의 아름다운 힐링 휴양지였다. 전 객실이 실로소 비치를 바라보는 센토사 유일의 비치 프론트 리조트에서의 2박 3일은, 지금까지의 싱가포르 여행 3번을 통틀어 최고의 순간이었다. nonie의 리조트 라이프에 새로운 장을 열어준, 편안하면서도 스펙타클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에서의 24시간 1편. 본격적인 센토사 꿀재미 즐기기는 2편에서 이어진다.ㅋㅋ In the Morning...샹그릴라 리조트의 아침 밤새 비가 내렸는지 약간 회색빛을 띄는 하늘.. 201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