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매력을 가득 담은 3박 4일 자유여행 추천 일정 최신판을 소개한다. 렌터카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위주로 짰으며,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루트로 일본 현지 매체에서 내국인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로컬 여행 루트를 참고했다.
오키나와는 적절하게 액티비티나 입장권을 활용해야 할 일이 많아서, 관련 입장권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로 가기 링크도 함께 소개했다. 호텔은 총 2곳을 체크인하게 되며, 아메리칸 빌리지와 온나 마을을 거점으로 만든 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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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 렌트카 효율 동선을 일자 별로 소개한다!
1일차: 나하 도착 및 남부 관광
루트: 나하 공항 → 오키나와 소바 → 오키나와 월드 → 니라이카나이 교 → 치넨 미사키 공원 → 아메리칸 빌리지
나하 공항에 도착하여 렌터카를 픽업한다. 첫 일정으로 현지 맛집에서 오키나와 소바로 점심을 즐긴다. '타마야' 또는 '이시구후'는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추천 식당이다. (참고 링크)
식사 후 오키나와 월드로 향한다. 에이사 쇼, 하부 공원, 류큐 왕국 성하마을 존 등 오키나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인 교쿠센도는 필수 관람 코스다. 오키나와 월드 입장권 예매 바로 가기(클릭)
다음으로 니라이카나이 교 & 치넨 미사키 공원으로 이동한다. 두 곳 모두 절경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특히 치넨 미사키 공원에서는 360도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인증샷 촬영 준비할 것!
마지막으로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한다. 이곳은 미국을 테마로 한 대형 야외 쇼핑몰로,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다. 저녁은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인 '스테이크하우스 88'에서 즐기고, 식사 후에는 빌리지를 산책하며 야경을 감상한다.
숙박은 아메리칸 빌리지 내의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를 추천한다.
2일차: 츄라우미 수족관과 북부 탐험
루트: 아메리칸 빌리지 → 츄라우미 수족관 → 비세 후쿠기 나무길 → 리카리카 와루미 → 코우리지마 → 온나 마을
체크아웃 후 아침 일찍 출발하여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한다. 수족관에서는 거대한 메인 수조의 고래상어와 만타가오리를 감상하고, 카페 오션 블루에서 휴식을 취한다.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예매 바로 가기 (클릭)
수족관 옆의 에메랄드 비치를 거쳐 비세 후쿠기 나무길로 이동한다. 이곳은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점심은 리카리카 와루미에서 즐긴다. (구글맵) 코우리 대교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뷰와 함께 맛있는 치킨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오후에는 코우리지마로 이동하여 하트록과 코우리 오션 타워를 관람한다. (코우리 오션 타워 전망대 할인 티켓 바로 가기)
이후 온나 지역의 리조트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한다. 추천 호텔로는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 & 리조트,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 베이가 있다. 각 호텔을 클릭하면 해당 호텔의 객실별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저녁은 호텔 뷔페나 근처의 오키나와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야키니쿠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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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리조트 즐기기와 마린 액티비티
루트: 온나 마을 리조트 → 만자모 → 해중도로 → 온나 마을(마린 액티비티)
오전에는 호텔의 비치와 풀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점심은 일종의 휴게소라고 할 수 있는 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 이치바(구글맵)에서 현지 음식을 맛본다. 여기 빙수와 도넛 등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푸드가 많으니 꼭 체크할 것!
오후에는 만자모로 이동하여 코발트블루 바다와 코끼리 코 모양의 바위를 감상한다. 이어서 해중도로를 달리며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한다.
오후 늦게는 온나 마을로 돌아와 마린 액티비티를 즐긴다. 푸른 동굴 다이빙과 스노클링 체험을 묶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강사에게 편리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오키나와 온나손 푸른동굴 다이빙 & 스노클링 체험 (한국어 구사 강사) 예약 바로 가기 수중관광선이나 글라스보트를 타고 바다 속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저녁은 호텔 내 레스토랑이나 라이브 이자카야에서 오키나와 요리와 산신 라이브를 즐긴다.
4일차: 동남식물낙원과 나하 시내 관광
루트: 온나 마을 → 동남식물낙원 → 국제거리 → 우미카지 테라스 → 나하 공항
마지막 날, 동남식물낙원을 방문하여 열대 식물과 동물들을 구경한다. 동남식물낙원 입장권 할인가 예매 바로 가기 이어서 나하 시내의 국제거리로 이동하여 점심과 쇼핑을 즐긴다.
마지막으로 우미카지 테라스(구글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카페 타임을 가진다. 이곳에서는 비행기 이착륙도 구경할 수 있다.
시간에 맞춰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 준비를 한다.
이렇게 3박 4일 동안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 맛있는 음식,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따뜻한 햇살, 그리고 오키나와만의 특별한 분위기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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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강사 소개 홈페이지
- 책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여행의 미래>,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저자
- 현 여행 교육 회사 '히치하이커' 대표
인스타그램 @noni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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