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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60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본보이(Bonvoy) 체험 여행 1편 - 브런치 & 웰컴 호텔에서 떠나는 팜투어!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본보이 체험 여행 1편호텔과 농가의 콜라보! 사과 테마의 뷔페 @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편에서는 뷔페 메뉴를 통해 호텔과 농가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나 보았다면, 이제 호텔이 안내하는 새로운 여행을 체험해 볼 차례다. 메리어트의 새로운 멤버십 본보이(Bonboy)에서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투숙객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가을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팜투어', 즉 농장 체험 여행을 기획하여 이 여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호텔에서 보여주고 싶은 체험여행은 어떤 것일까? 럭셔리한 브런치와 농장에서의 식사가 이어졌던 지난 토요일의 여행 1편. AM 9:00 브런치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지난 토요일,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으로.. 2019. 10. 14.
인천공항 추천 숙소! 아트 갤러리같은 특급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의 어느 날, 파라다이스 시티를 찾았다. 해외여행을 가는 날도 아닌데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호텔보다는 '여행간다'는 기분이 더 앞선다. 럭셔리하다, 예술적이란 평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해외의 여러 호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큰 스케일이 무척 인상적이다. 객실만이 아닌 패키지 예약이라,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멋진 사우나에 조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하며 푹 쉬었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의 1박 2일. 가는 길 & 체크인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홈페이지(www.p-city.com)에서 가는 법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공항 버스 정류장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거나, 공항 내에 있는 자기부상열차(무료)를 타고 '합동청사'역에 내려서 도보로 이.. 2018. 9. 19.
파라다이스 시티의 여름 패키지 'All ready for summer' 1박 - 객실 편 인천에서 즐기는 호캉스, 파라다이스 시티 한창 장마 시즌으로 접어들던 6월 마지막 주에, 파라다이스 시티를 찾았다. 해외여행을 가는 날도 아닌데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호텔보다는 '여행간다'는 기분이 더 앞선다. 럭셔리하다, 예술적이다는 평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해외의 여러 호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큰 스케일이 무척 인상적이다. 객실만이 아닌 패키지 예약이라,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저녁 세미뷔페에 다음날 조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하며 푹 쉬었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의 1박 2일. 로비 & 첫인상예술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호텔은, 최근에 다녀온 호텔 중에는 상하이의 완다 레인이 기억에 남는다. 중국 최초의 7성급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로비부터 엄청난 스케일의 예술.. 2018. 7. 18.
남산타워가 보이는 노천탕과 충무로 산책여행 wtih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nonie X Korean Hotels - 흑백영화의 하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곧 출간할 호텔여행 책을 준비하면서 문득, 한국 호텔의 경험치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호텔을 뒤졌다. 가장 서울다운 감각을 가진 호텔은 어디에 있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남산타워 뷰가 멋지다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을 선택했다. 뜻밖에 내린 비를 맞으며 간만에 여유를 되찾았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에서의 1박 2일. Lobby & Check In엄마와 함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의 남산 트래킹 패키지 1박을 경험한 적이 있다. 점잖은 분위기의 로비와 객실이 주는 특유의 인상 때문에, 앰배서더 계열 호텔(노보텔, 앰배서더 등)에는 '클래식'한 이미지가 깊게 각인되어 있다. 그래서 디자인으로 힘을 .. 2018. 5. 30.
국내 출장에서 만난 맛집 결산 - 대구, 영주, 울산, 제천 등 국내여행에는 딱히 관심도 기회도 없던 내가, 전국을 다니며 강의하는 직업을 갖게 될 줄이야. 기왕 KTX와 국내선 신세를 지는 김에, 출장지의 식당 1~2곳을 틈틈히 들러 끼니를 때웠다. 덕분에 작년 한 해동안, 서울을 벗어나 처음으로 가 본 도시가 제법 늘었다. 그곳의 맛으로 기억하는, 2017년의 순간들. 대구, 한옥에서 머무는 여행2017년 한 해동안 전국을 돌며 강의를 했지만, 출장을 여행처럼 즐겼던 일정은 아쉽게도 대구가 유일했다. 조카 모녀가 와서 함께 한옥에 머물렀던, 1박 한옥여행 이야기는 여기에 소개했다. '나지막한 한옥에서, 낯선 하룻밤' 점심은 약령골목의 모던경양에서 먹었는데, 아기 의자도 잘 챙겨주고 음식도 가격대비 꽤 훌륭했던 기억이다. 이곳의 음식이 눈과 입으로 즐기는 예쁜 경양.. 2018. 1. 25.
[nonie의 서울호텔]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2016 겨울 패키지 1박 후기 호텔 크리스마스 트리의 지존, 밀레니엄 서울 힐튼으로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마지막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코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는 어떤 호텔의 윈터 패키지가 좋을까 하다가,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목격! 울 조카딸내미랑 성탄절 사진도 찍고 트리와 함께 설치된 미니 기차놀이도 보여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주말 강의를 서둘러 마치고 힐튼으로 향했다. 조카 모녀와 상봉해 트리 앞에서 사진부터 찰칵! 오후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줄을 설 수도 있니, 오전에 찍는 게 더 한산하고 좋더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겨울 패키지는 체크인을 하면 카드키와 함께 쿠폰을 주는데, 1층 실란트로 델리에서 커피나 핫초코를 2잔 교환할 수 있다.. 2016. 12. 12.
[nonie의 서울호텔] 그랜드 앰배서더의 남산 트레킹 패키지 후기 2016년의 시작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랜드 앰배서더의 상쾌한 남산 트래킹 패키지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열기로 했다. 몇년 전 제주 한라산 트래킹도 새해 맞이로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본격적으로 호텔을 더욱 깊숙히 파고들 올 한 해를 호텔에서 시작하는 것도 나름 뜻깊을 듯 해서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는 모처럼 엄마를 모시고 다녀왔다. 사우나 시설도 있고 조찬 룸서비스도 포함된 데다 엄마가 평소 등산을 좋아하시니, 이보다 더 우리 모녀에게 딱 맞는 패키지는 없을 듯.:) Check-in서울에 아코르 계열이 꽤 되다보니 그랜드 앰배서더가 의외로 어디 있는지 헷갈리기 쉽다. 신라호텔이나 반얀트리 등 특급 호텔들이 들어선 장충동의 터줏대감같은 호텔인데, 3호선 동대입구 역에서 꽤 가깝다. .. 2016. 1. 7.
[nonie의 서울호텔] 조식이 환상적인 특급 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nonie의 서울호텔 시리즈, 12월의 주인공은 강남의 특급 호텔 신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어쩌다 보니 1~2달에 한 곳씩 서울 호텔을 직접 숙박하고 소개하는 게 일종의 프로젝트가 되어 버린;; 어쨌든 서울호텔 3회만에 드디어 첫 특1급(5성급) 호텔이다. 서울 태생인 내게는 아주 꼬마 때부터 코엑스에 들락거려서 매우 친숙한 동네인데다, 식사하러 가끔 가본 호텔이라 심리적으로 편안했다. 오랜만에 코엑스에 새로 생긴 맛집과 쇼핑 탐방으로 오후엔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처음 영접한 인터컨의 조식은 그야말로 명불허전. 가히 올해의 조식으로 꼽을 만 하다.:) 긴 미국 일정의 여독을 완벽히 풀고 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의 1박. Check-in & Lobby bar코엑스에.. 2015. 12. 11.
[nonie의 서울호텔] 탁 트인 시티뷰와 맛있는 조식뷔페, 신라스테이 마포 Intro. 서울사람, 서울 호텔을 예약하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물론 이제는 조직에 매여있지 않으니 혼자서 많은 일을 결정하거나 추진하지만, 방향성을 고민할 때는 평소 일하는 환경에서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전 세계 수많은 호텔을 돌아보고 있지만, 정작 서울의 호텔은 제대로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최근에 마포에 오픈한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씨트립에 접속해 호텔을 예약했다. 현재 국민카드 5% 추가 할인을 하고 있어서 좀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신라스테이 마포 바로 가기(클릭) 씨트립은 내가 강의에서도 많이 소개하는 서비스인데, 중화권 호텔과 교통편을 예약할 때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예약사이트다. 상하이나.. 2015. 10. 2.
전주여행 에어비앤비 추천 숙소 + 첫예약 25$ 할인 쿠폰코드 전주로 떠나는 국내여행,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하다외국 여행만 다니다 보니 가족 여행을 많이 다닐 기회가 없다. 그래서 모처럼 이번 추석에 가족행사가 없어서 연휴를 살짝 앞두고 가까운 곳으로 놀러가자며 계획을 세우다 보니 역시 요즘 대세인 전주여행이 1순위에 올랐다.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8월 초에 일찌감치 예약해 두었다. 그런데 예정에 없던 강의 일정 때문에 여행을 코앞에 두고 불가피하게 빠지게 되어서, 여행계획을 취소하는 것보단 부모님이라도 여행을 보내드리는 게 좋겠다 싶었다. 그렇게 다녀오신 전주여행 숙소가 너무나 맘에 쏙 드셨단다. 내가 예약한 에어비앤비 숙소는 서선야 게스트하우스다.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어 전주 어디라도 너무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뒷골목에 있어 메인 관광지스러운.. 2015.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