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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therlands

[헤이그] 빈티지하면서도 우아한 부티크 호텔, Hotel Mozaic

by nonie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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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중앙역에서 트램으로 4정거장이나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던 이른 오후, 골목 끝의 작은 호텔 'Hotel Mozaic'를 만났다. 초인종을 눌러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하얀 건물, 왠지 모르게 호텔이라기 보다는 아늑하고 정다운 집 같아 친근감이 든다. 반짝이는 햇살이 창가로 환하게 비춰드는 이곳 객실에 들어서던 순간, 난 단번에 알 수 있었다. 헤이그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든, 오늘의 추억은 이 호텔 덕분에 아름답게 남으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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