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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추천 스파3

방콕의 일상을 여행하다, 방락시장 맛집과 카페 순례, 디바나 버츄 스파 방콕 지하철 노선도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BTS 사판탁신 역 주변은 아시아티크로 가는 수상버스 탑승이나 호텔 스테이를 제외하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다. 타워클럽 르부아에서 머무는 동안, 방락 지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여기 숨어있는 맛있는 집과 예쁜 카페를 하나씩 찾아 다녔다. 중심부에서 다소 멀어서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디바나 버츄 스파가 여기 있어서, 무작정 찾아갔다가 운좋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무심코 바쁘게 여행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방락시장 주변의 숨겨진 매력. 방락 지구 산책,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속 카페 르부아에서 아침부터 호사스런 식사를 한 후, 더위 속으로 나갈 채비를 마친다. 어젯밤 도착해 동네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지난 여행때 묵었.. 2015. 6. 15.
방콕 쇼핑놀이 1. 터미널 21에서 맛투어와 스파를 한 방에! 마두지 호텔에서 묵는다는 것은 옆 건물인 익스체인지 타워와 연결된 BTS 아속역과 터미널 21에 5분 내로 걸어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방콕 쇼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터미널 21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장소였다. 저렴하지만 기분좋게 끼니를 해결할 때, 좋지 않은 컨디션을 스파로 달랠 때, 길거리에서 사먹는 것처럼 생과일을 테이크아웃할 때...이 모든 걸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터미널 21은 수쿰빗에 머무르는 여행자를 위한 천국이었다. 본격적인 쇼핑 아이템 소개는 2편에 하기로 하고, 터미널21만이 가진 숨겨진 매력 몇 가지. 세계여행을 하는 듯....독특한 컨셉트 쇼핑몰 '터미널 21'올해 방콕여행을 다뤘던 국내 패션지의 기사에서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는 '몰링'이다. 홍콩이나 싱.. 2013. 12. 23.
[방콕 호텔놀이] 소 스파와 초콜릿 카페 '초코랩'에서 릴랙싱 타임! 생기를 불어넣는 독특한 스파, So Spa클럽 시그니처로 무려 1000B짜리 스파 할인권이 나왔으니, 안쓰고 갈 수 없지! 방콕에서의 둘째날, 느즈막히 체크아웃 후 미리 예약해뒀던 스파를 찾았다. 여행 전에 어디서 읽은 기사. 방콕의 스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타이 마사지는 무조건 저렴하고 유명한 곳으로, 제대로 된 트리트먼트는 검증된 호텔 스파에서" 해야 한다는 의견에 백번 동감. 타이 마사지는 싸고 좋은 숍이 많다. 그래서 선택한 게 소 스파의 3가지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중에서 가장 비싼;; "Serenity of Five Elements"(90분, 4000B). 소 스파에서만 해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받아보고 싶었다. 메뉴를 보니 스타터, 메인, 디저트 등 개인의 스파 경험에 따라 선택..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