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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

요즘 즐겨보는 쿠킹쇼, 제이미 올리버의 '30 minute Meals'

by nonie 201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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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ll-Time favorite cook,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신작 TV 프로그램, 30 Minute Meals.
지금 한국의 올리브 TV에서도 '써리 미닛 레서피;;'라는 제목으로 방영 중이다. 영국에서는 작년부터 시작.
올리브에서 몇번 보고 완전 반해서 1시즌부터 쫙 구해서 하나씩 보는 중. 제이미 방송 하도 많이 봐서
자막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ㅎㅎ 영어 공부도 저절로 되고.





원래부터 제이미의 레시피를 좋아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로컬에 비해서는 나의 요리 현실;;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었는데 30 Minute Meals은 실용성까지 더해져서 완전 최강이 되었다.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하고, 천연과 가공 식재료를 적절히 섞어 바쁜 현대인들이 인스턴트보다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끼의 구성은 메인 요리와 샐러드, 디저트까지 풀코스!!! 모든 요리가 30분 안에 완성되는 게
그저 놀라울 뿐이다. 물론 편집의 묘도 많이 보이긴 한다만.






특히나 제이미의 레시피는 타임, 바질, 로즈마리 등의 생 허브를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허브를 기르는 내게는
좋은 요리 팁이 된다. 그리고 요새 제이미는 샐러드 드레싱을 샐러드볼에 먼저 까는 것에 재미들렸나부다 ㅋㅋ 근데
의외로 진짜 기발한 팁. 왜 드레싱을 먼저 깔고 그 위에 야채를 올려서 먹기 직전에 버무리는 간단한 걸 생각 못했을까.
이래서 거장은 다른가보다. ㅎㅎ 매 회마다 등장하는 신선한 노하우에 입 쩍벌리고 감탄하면서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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