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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단상

비자 발급 완료, 그러나 밀리는 블로깅

by nonie 200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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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출국, 3월 6일 귀국하는 서호주 일정, 이제 준비도 막바지다. 호텔 예약도 끝났고, 호주 비자도 어쨌든 처리됐다. 그런데 아무래도 좀 찝찝하다. 왜 비자 업무를 이런 식으로 이원화해서 처리하는 건지 의문이다. 팩스로 서류 접수한 다음날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는데, 내겐 어떤 연락도 없었다. 5일만에 전화하니 그제서야 처리됐다고 말해주더라. 물론 대사관도 바쁘겠지만 여행자에게 비자는 가장 중요한 건데 말야-_-;;
이제 당분간은 비행기 탈 일도 마지막이겠구나. 지금 그곳은 막바지 여름, 찌는 듯한 태양열을 조금 미리 느껴보는 기분, 나쁘지 않겠다. 선탠이나 작렬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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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쓸거리가 밀려만 가고 있다-_- 압박감에 일기라도 쓰고 있는 ㅠ.ㅠ
밴프 여행기도 끝났으니 미뤄뒀던 모로코랑 뉴질랜드를 정리해야 하는데...인터뷰 기사들도 있고, 읽은 책들도 조금씩 리뷰를 해야겠고, 오늘 만난 새로운 잡지도 소개하고 싶은데...컨텐츠는 사실 별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역시 귀차니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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