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이어폰 명가 수디오(Sudio)에서 리뷰 요청이 왔다. 통상적인 상업적 리뷰 요청이 아니라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한국어로 요청이 있었고, 아이폰의 오랜 사용자로서 좋은 이어폰을 항상 찾고 있었기에 선뜻 수락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나 말고도 엄청 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같은 경로를 통해 수디오 이어폰을 리뷰했더라. 그래서 내가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리뷰하려고 한다. 


바사(Vasa)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아이폰에 최적화되어 만들어졌다. 평소 좋아하는 로즈골드 컬러를 선택했는데 어떨지 궁금했다. 해외 직구를 평소 자주 이용하긴 하지만, 수디오 본사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스웨덴에서 빠른 우편으로 약 5일이면 도착하는 것도 신기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와 액세서리가 별도로 분리되어 들어있다. 애플 제품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박싱 자체가 다른 이어폰과는 살짝 차별화된 인상으로 다가왔다.









이어폰은 본체와 가죽 케이스, 그리고 이어 커버가 사이즈별로 여러 개 들어있는 게 가장 눈에 띄었다. 특히 나는 평소 커널형 이어폰이 귀가 아파서 쓰지 않는데, 작은 커버를 사용해 귀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사실 제품 수령은 몇 주 전에 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하는 건, 계속 사용을 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커널형 이어폰이 나랑 맞는 지, 아이폰의 사운드를 잘 구현해 주는지가 가장 관건이었다. 우선 소리는 좋았다. 이퀄라이저로 베이스를 좀더 강조해 주면 그동안 사용했던 이어팟보다는 좀더 깊이감있는 소리를 냈다. 


문제는 소위 '칼국수 줄'이라 불리는 수디오 이어폰의 줄이었다. 줄의 무게가 이어팟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가뜩이나 커널형 이어폰을 쓰지 않았던 내게는 이어폰 자체의 무게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 조금 더 적응하면 괜찮지 싶긴 한데, 1시간 이상 끼고 있으면 귀가 아파왔다. 평소 칼국수 줄이나 커널형을 사용하는 이에겐 좋은 품질의 합리적인 이어폰이 아닐까 싶다. 내겐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 


수디오 본사에서 보내준 쿠폰 코드, nonie15 를 구입시 입력하면 정가에서 15%가 할인된다고 하니 구입 계획이 있다면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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