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의 직장인 대상 교육기관, 디큐브 아카데미는 백화점과 함께 오픈한 초창기부터 자주 들르고 이용하는 곳이다. 좋은 강의가 있으면 들으러 가기도 하고, 또 내 강의를 위해 회의실을 대관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디큐브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사무/스터디 전용 멤버십 카페, '카페 큐브'를 빼놓을 수 없다. 




요즘 사람이 많아 사진촬영을 할 수 없어서, 카페큐브 공식 블로그에서 가져옴.



카페 큐브가 처음 오픈했을 때는, 멤버십 카페형 오피스라는 개념이 너무나 신선했다. 어느덧 이제는 오픈 스페이스가 사무실 계의 대세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을지로나 강남 등 도심에서는 카페형 오피스를 찾는 게 쉽지만, 내가 거주하는 신도림에는 이런 개념의 공간은 오직 카페큐브 뿐이다. 


체인 카페는 시끄럽고 독립 카페는 오래 있기 불편하지만, 카페 큐브는 오직 일과 공부를 위한 공간이어서 너무나 조용하고 쾌적하다. 또 당일 이용권의 경우 3시간/6시간 등 원하는 만큼 머무를 수 있어서 일반 카페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예전에 1달 멤버십(할인 이벤트가 있지만 대체로 20만원 대 초반)으로 끊어서, 몇 달동안 여기서 책 원고 작업등 많은 일을 했다. 그러다 직장을 파주 쪽으로 옮기면서 한동안 카페 큐브에 못 오다가, 얼마 전 디큐브 아카데미에 강의를 입점하면서 다시 카페 큐브를 찾기 시작했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을 유지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 

 







아늑한 공간 한 켠에는 이렇게 차와 커피 등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주방 공간이 있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무엇보다 얼음 냉장고가 생겼다는 것!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얼음으로 시원한 아이스티나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조금 아쉬운 건, 예전엔 원두로 직접 추출하는 커피머신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그 기계가 사라지고 인스턴트 커피머신으로 대체되었다는 것. 아마 관리의 어려움이나 비용 문제 등일게다. 왜냐면 원두 머신은 고장이 잦은 편이라 사실 관리가 어렵긴 하다. 


좋아진 점은, 아침이나 오후에 빵 서비스가 있다. 예쁜 빵 보관함에 모닝빵이나 식빵 등을 딸기잼과 함께 준비해 두는데 인기가 좋다. 강의 전에 조금 오랜 시간 일을 하고 갈 때는 이곳의 빵이 든든한 간식이 된다. 

 







그리고 예전엔 없었던 새로운 공간이 옆에 하나 더 오픈했다. 수용 인원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셈인데, 요즘엔 방학이라 그런지 메인 공간 뿐 아니라 이 공간 역시 오후에는 빈 자리가 하나도 없다.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일하려면, 오전 10시 이전에 와야 여유가 있다. 


처음 디큐브 아카데미와 카페 큐브가 생겼을 때 신도림 주민으로써 얼마나 좋았는지! 서점이 없는 게 유일한 불만이었는데, 디큐브 백화점이 현대백화점으로 바뀌면서 지하 1층에 교보문고가 입점했다. 이로써 신도림 교육시설의 삼위일체 완성인가.;; 


이곳 카페 큐브에도 적잖은 분량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어서, 일이나 공부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는 이곳의 책이나 신문, 잡지 등을 봐도 좋을 듯. 앞으로도 오래오래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용시간이나 금액 등은 카페 큐브 홈페이지에서. http://www.cafecube.biz/


위치는 신도림역 1번출구, 지하 통로와 연결된 디큐브 오피스 건물 15층.(백화점 옆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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