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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닷컴에서 세번째로 직구한 팬시박스는 영국 셰프 타일러 플로렌스(Tyler Florence)가 큐레이션한 주방용품 박스다. 매달 기발한 아이디어의 주방용품이 담겨 오는데, 외국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면 시즌에 따라 적절히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별하는 것 같다. 실은 이 박스도 무려 5월에 주문해서 받았는데 리뷰가 너무 늦었다..ㅜ 그래서 봄철에 어울리는 아이템이 많이 왔다. 가격은 매달 39$이고, 국제배송료가 17$ 추가되며 한국까지 페덱스로 직배송된다. 








박스샷은 대략 이렇다. 보통 팬시박스나 미스터리 박스는 겉 박스만 크고 안은 텅텅 비어있는데, 타일러 플로렌스 박스는 무게도 엄청 무거운데다 뭔가가 꽉 찬 채로 와서 일단 뿌듯한 기분.








총 7개의 아이템이 담겨 있는데, 이전의 박스 리뷰와 비교할 때 나름 대박달에 속하는 듯. 꽤 쓸만한 아이템이 많이 왔다. 일단 제일 맘에 드는 건 좌측의 돌로 만들어진 미니 절구 세트!! 엄마께 드렸더니 안 그래도 하나 사려고 알아봤는데 꽤나 비쌌다며 무척 좋아하셨다. 재미있는 아이템도 있는데 감자의 흙먼지를 터는 브러쉬ㅋㅋ, 토마토를 뜨는 스푼도 있고, 중앙에 있는 정체모를 네모난 화분(?)은 아래에 따로 소개한다.








가장 부피가 큰 박스의 정체는 허브를 키우는 독특한 화분이다. 처음에는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도구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평범한 화분을 예쁜 도자기 용기로 둘러싸서 허브 화분을 실내에서 보기 좋게 진열하는 아이템이다.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분리되어 있고 가운데 화분을 꽃게 되어 있다.








조립하면 요런 모양인데, 나름 이쁘긴 하다. 옥상텃밭에서 신나게 자라는 중인 바질이나 루꼴라를 한 포기 데려와서 주방에 놓아두면 따먹기도 좋고 예쁠 듯.ㅋㅋ







제일 맘에 드는, 제대로 만든 돌절구와 절구공이 세트. 여름에 바질 페스토와 루꼴라 페스토를 만들때 너무나 유용하게 쓸 예정이다. 박스 무게의 70% 정도는 요거 하나가 책임질 만큼 묵직함을 자랑한다. 페스토 뿐 아니라 깨나 고추를 갈 때, 마늘이나 생강을 소량 다질 때도 믹서기 연결할 필요 없이 간단히 갈아 쓸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그리고 모양도 참 이쁘다.  








집에 있는 찜기가 많이 낡아서 마침 새것이 필요했는데, 반짝반짝 새 스티머가 와서 이것 역시 득템! 중앙에 분리 가능한 손잡이 기둥이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요즘 집에서 만두나 순대, 감자 등을 쪄 먹을 때 완전 잘쓰는 중.








첨엔 참새 모양 감자 브러쉬라니...라며 빵 터졌는데, 팬시닷컴에서 사용 설명을 보니, 오오....그럴 듯 한데? 새의 부리 부분으로 싹눈을 제거하고, 브러쉬로는 흙을 구석구석 모두 제거할 수 있는 나름 기능성 솔이다. 생각해 보니 감자 뿐 아니라 당근이나 연근, 우엉 등 모든 뿌리 채소에 다 쓸 수 있을 듯 하다. 








필러와 레몬즙 짜개는 원래 필요했던 것이어서 매우 만족. 특히 레몬즙을 깨끗히 짜내는 우든 시트러스 리머는 요즘 레몬에 버닝해있는 내게 완소 아이템. 필러로 주키니 얇게 썰고 레몬 짜서 여름 파스타 만들면 딱이겠다. 



이번 팬시의 주방용품 박스 직구도 꽤 만족스럽다. ^^ 다음에는 새로 출시된 니키 힐튼(Nicky Hilton) 박스를 구매해볼까 고민 중이다. 가장 사고 싶은건 팬시 푸드박스인데 유일하게 국제 배송을 안해줘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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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성주 2014.07.22 08:29 신고

    탐나는거 많다...
    근데 돌절구는 마늘 다지다가 돌가루 나올거같은 불안불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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